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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놀라는 모습이 짜증난다는 남편 | 인스티즈
제가 놀라는 모습이 짜증난다는 남편 | 인스티즈





추천


 
   
잘 놀라는 사람들 있어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그게 그렇게 짜증날 일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댓글 반응이 더 신기함
4개월 전
222222
4개월 전
333..
나도 부엌에서 음식하는데 갑자기 뒤에 집에 없던 신랑이 퇴근해서 나타나면 5센치가량 점프할정도로 놀람...
현관이랑 부엌이 거리가 좀 있기도 하고 집중하면 잘 못들어서;

4개월 전
555
4개월 전
666 그런 사람도 있는건데...
4개월 전
777
4개월 전
8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다른사람도 아니고 남편이 저러는게 더 속상할듯
4개월 전
Leon Scott Kennedy  🖤ResidentEvil🖤
999저여...ㅠㅠ
4개월 전
10 댓글 보고 놀랐어요 다들 인성이 어찌 된 거죠..?
4개월 전
함께 나락까지 갈까.  .. 여기가 제 나락이에요 .
11 아니 내가 놀라고싶어서 놀라나ㅠ 액션 영화 좋아하는데 영화관 못가서봐요 놀라서ㅠ 이럴 정돈데 뭐 어떻게하라고
4개월 전
12 저도 잘 놀라는 사람인데 저게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자동반사적으로 나와요… 댓글들 반응 너무 살벌하네요…
4개월 전
13 전데요 걍 겁많아서 그럼…
4개월 전
1414 걍 그렇구나 넘기면 되는데 저걸 불편하게 생각하는게 더 불편함.....
4개월 전
15
4개월 전
나도 잘 놀래는 사람중에 한명임 근데 진짜 이거 싫어하는사람은 싫어하더라고요 겪어보니 그러함.별신경안쓰는사람 10명이면 다른 1명쯤은 싫어함 드물지만 어쨌든 싫어하는 경우도 있어요.
4개월 전
16 저분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잘 놀라는 편이라..
4개월 전
1717 저도 잘놀라는 편입니다...
4개월 전
 
최강한화  한화이글스🦅
저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가 누가 오면 진짜 잘놀래서 이제 회사분들이 멀리서 오실때 나야~ 이러면서 오세요ㅠㅠ
4개월 전
가끔 파드득하고 놀라는 편인데ㅠㅋㅋ특히 야근할 때 멍때리거나 딴짓하고 있는데 스르륵하고 들어오시면 깜짝놀랐어요ㅋㅋㅋㅋㅋ개쫄보
4개월 전
가족이 저러면 날 못믿나? 내가 불안한가 싶어서 짜증날것같아요. 내가 가해자가 된 기분이 들것같은데... 근데 저도 맘이 불안하고 스트레스 망땅일때 집에서 가족보고 놀란적 몇번있었는데 밖에서는 오히려 괜찮더라구요? 밖은 원래도 안정된공간이아니라 괜찮나?
4개월 전
어지간히 해야지 방에서 쉬고 있는데 문 열고 아 놀래라하는 일상이 반복되면 짜증이 안 나는게 신기한거지
4개월 전
일부러 그러시는 게 아니라는 걸 알지만... 한두 번이어야 그러려니 하지 매번은 정말 스트레스받을 것 같긴 해요 내가 괜히 잘못한 것 같고
4개월 전
해오라기난초  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
뭐그리 놀랄 일이 많나 싶음. 같이 사는 입장에선 짜증날 듯
4개월 전
해오라기난초  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
솔직히 글 보면 진짜 놀래서 하는 반응이 아니라 사람 볼 때 습관적으로 아 놀래라라고 말하는 게 문제인 듯.
4개월 전
22 아니 거실에있다가 방에 들어간걸로 놀라는게...
4개월 전
33 습관
4개월 전
44 걍습관임
4개월 전
5
4개월 전
일부러 호들갑 떠는거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는 저런 분들보고 유난이네, 호들갑이 심하시네 속으로 비웃었거든요.. (저 바퀴벌레를 봐도 꿈쩍 안하고 잡는 사람입니다..)근데 항우울증 복용하고 난 후로 부작용때문인지 저분처럼 시야에 물체가 갑자기 나타나면 잘 놀래는 사람이 돼버렸습니다 거의 무조건 반사마냥 자제를 하려고 노력해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더라고요ㅠㅠ 저분은 선천적인거 같은데 저도 어느날 갑자기 예민보스가 되어버린(?) 사람으로서 많이 공감되네요..
4개월 전
자꾸 별것도 아닌거에 그렇게 허들갑 떨면 진짜 피곤해요..
4개월 전
저도 혼자 상상? 딴 생각하고 있는데 누가 말걸거나 옆에 와 있으면 놀래서 이해는 가는데 조그만한 일 가지고 자꾸 깜짝이야 깜짝이야 하면 곁에 있던 사람까지도 불안한 감정에서 짜증나는 감정으로 변할 거 같아요 고치려고 노력해보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4개월 전
글만 봐도 짜증난다 나 벌레취급하는것같음.. 뭐 본인도 스트레스겟지만
4개월 전
막 으악 악 하면서 난리부르스 친 것도 아니고 걍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 정도 같은데 사람들이 찬반대결 댓처럼 화가 많은 듯
4개월 전
진짜놀래면 아놀래라도안나오던데 걍습관이신듯
저도잘놀라는데 진짜놀라면 주저앉거나 허업...! 하거나 이래요...

4개월 전
이거 안 당해보면 몰라요ㅋㅋㅋㅋ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내가 무슨 벌레나 귀신인 것 마냥 놀라면서;
4개월 전
222 겪어봤는데 짜증남 괜히 내가 죄지은 느낌ㅋㅋㅋㅋ 별것도 아닌데 왜 놀라는지
4개월 전
333 한두번이어야 웃고 넘기지 매번 저러면 진짜 꼭지돌아요
4개월 전
심재영추가  오낸뿌뿌
44444
4개월 전
5555
4개월 전
666
4개월 전
7
4개월 전
 
호냐냥  앩옭
와 같이 사는 가족중에 딱 저런 유형 있는데 진짜 이거 스트레스 미칩니다…진짜 별 것도 아닌 소리(선풍기 저쪽으로 스윽 밀어놓다가 바닥이랑 긁혀서 나는 끼익 소리 같은) 에 자기 혼자 놀랬다고 꺄악꺄악 소리지르고 하이고 가슴이야 심장이야 타령하면서 같이 있는 사람 무안하고 머쓱하게 만들어요. 이게 반복되면 짜증납니다 정말
4개월 전
111
4개월 전
말이야방구야  뿡뿡이
매일 저러면 짜증나긴 할듯
4개월 전
읏기는 여자네
4개월 전
dkdldb  dlwlrma
이거 안당해보면 몰라요 진짜 옆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4개월 전
본인 무뚝뚝하다는 소리 듣는 사람인데 별 것도 아닌 걸로 잘 놀라거든요 문제있는 거 맞아요 병원 가보세용 신경과든 정신과든
4개월 전
우너자이저  012101💙🖤
헐 진짜 뇌에 문제 있는거예요? 제가 저래요 집에서 놀라서 펄쩍 뛰어서 엉덩방아도 찧을 정도로 잘놀라고 크게 놀래요.. 다른건 괜찮은데 인기척에만 놀라요
4개월 전
주의력 결핍 아닌가요? 저정도 예상도 못하고 놀란다는게 ㅋㅋㅋ adhd거나 다른 정병 있으신걸듯;
4개월 전
https://www.instiz.net/pt/7544322
거위아내까진 아니어도 이 글이랑 비슷한 결인 듯..

4개월 전
맨날 사람 얼굴 보면서 아 놀래라 아 깜짝아 이러면 빈정 안 상할 수가 없을 거 같긴 함 ㅋㅋ
4개월 전
진짜 개빡침 직장동료 있는데 어휴..
4개월 전
시야에 갑자기 나타나서 놀라는거면 ㅇㅈ 그럴 수 있는데 시도때도 없이 거실에서 방에 들어가는데 사람있는걸로도 놀라면 같이 사는 사람이 어떻게 견뎌요 저 같아도 그런걸로 계속 놀라면 나는 어디 있으라고 저러는거지? 그냥 집에서 꺼지라는건가? 싶어서 빈정 상할 것 같은데요
4개월 전
저도 진짜 잘 놀라는 편인데 저런 사람 짜증나요 꾹 참으려고 노력해야돼요 놀라고 덜 놀란 척, 아 깜짝이< 이런 말을 속으로 삼켜야돼요 솔직히 놀라게 한 사람은 기분 나쁩니다 왜 유난떨어 싶으면서 민망해져요
4개월 전
병원 가세요 제가 그랬는데 병원가서 뇌파 검사하고 약물치료 했더니 많이 나아졌어요ㅠ
4개월 전
저는 집중하다 누가 말걸면 화들짝 놀라는데 소리는 안내요
4개월 전
진짜 직장 동료가 저랬었는데 개스트레스 받았었어요
4개월 전
저도 원래 잘놀라는 편이라 뭔가 공감은 되네요 ,, 근데 놀라는 혼잣말이라도 안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ㅠ
저는 사람 마주치는 거 보다는 갑자기 들리는 크고 작은 소리같은 거에 잘 놀라는데 그냥 혼자 들썩이고 말아서
주변 사람들도 별로 신경쓰지 않더라구요

4개월 전
직장동료중에 있는데...이렇게 시도때도없이 놀라는 사람 겪어보면 진짜 짜증스러워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뭐가 그렇게 놀랄일이 많은지 말걸기도 무서울 지경이예요 진짜 개빡치고 스트레스 받아요 생각하니까 또 짜증이 밀려오네요
4개월 전
이거 안겪어보면 ㄹㅇ모름요...
4개월 전
주변 사람 스트레스 받으니까 치료받으시길
4개월 전
현 재  🐻
제 친구중에 있는데 진심 이게 하루에도 몇 번씩이면 짜증나요
4개월 전
너무 잘놀래면 걱정될거같은데… 짜증내는게 이해안가요
4개월 전
저거 당해보면 ㄹㅇ 스트레스임..ㅋㅋㅋ 처음부터 짜증 났겠어요??? 사람 얼굴 보고 계속 놀랐다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님 ㅎ 하루에도 몇번을 저럴텐데 기분 나쁘죠
4개월 전
내 애인이 그러면 걍 안쓰러울거같은데; 왜 이렇게 놀래ㅜ 하면서 안아줄듯
4개월 전
당하면 상대만 머쓱해지는 상황..내가 뭐 잘못한거 마냥..놀래킨거 마냥
4개월 전
뭐든 과하면 짜증나죠
4개월 전
하루의끝에너와나  우린 시작을 해 투나잇 ♪
저게 왜 짜증나는거지..?놀랄 수도 있죠
그 사람 자체에 놀란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 누가 내 근처에있을거라는 인식을 못해서 놀란것같은데여..
제 친구도 맨날 저보고 놀라는데 너무 놀래서 소리도 못내거 흠믐ㅁ믐..!하고 눈 엄청 커지거든요
자기도 놀라고싶어서 놀라는거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되려 사과받아서 제가 다 민망쓰

4개월 전
놀랄수도 있는거 맞는데요… 누가 내 근처에 있을 거란 인식을 못하는건 병원치료를 권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세상 혼자사는게 아닌이상 당연히 가족이든 타인이든 내 주위에 있는게 당연한데요..
4개월 전
하루의끝에너와나  우린 시작을 해 투나잇 ♪
저도 심각하면 병원치료 권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당!ㅎㅎ
다만 저도 상대방입장이였던 적이 있었는데 (본문 남편)크게 스트레스 안받아서 가볍게 얘기한거여요ㅎㅎ..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해요 즐티하세용!

4개월 전
일할때나 집중하거나 멍때리고있을때 누가 조용히 옆에와서 말걸면 나도 잘놀램
4개월 전
아니 잘놀라는게 잘못이에요?; 저도 태생적으로 엄청 잘놀라는데 가족들 다 그려려니 하는데요 일부로 갑툭튀나 공포영화 찾아보고 놀라는거면 욕먹어도 싸지만 일상에서 놀라는걸 어떡하라는건지 저정도면 연애때부터 분명 알았을텐데 ㅋㅋ 그리고 사람들 다 과한 부분이 한둘씩은 있을텐데요 과식/음 ,과하게 오래/자주 씻기, 과하게 안치우거나 과하게 못버리기 등등 결혼하면 하나둘쯤은 감수하고 사는거 아닙니까
4개월 전
그니깐요 반대로 친구나 가족이 저렇게 자주놀려면 인기척내줄것같은데 뭔 벌레취급당한다는둥 이게 더 오바같은데요?; 배려하면서 살면되는것을 뭔
4개월 전
아니 뭐 놀랄 수도 있는 거지 왜들 짜증이랑 화가 가득한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4개월 전
봄날의 곰  봄날의 곰만큼 좋아
놀랄수 있는데 본문처럼 하루왼종일 그러면 짜증나긴할듯ㅠ
4개월 전
이거 전에 비슷한 글 본 거 같은데 뭐지
4개월 전
남편분 시점으로 쓴 글이었던 거 같은데 댓글에 불안장애 같다는 말 엄청 많았는데
4개월 전
안당해보면 절대 모름 ㅋㅋㅋ
뻔히 같은 구역내에 있는거 알아서 계속 마주칠거 알텐데도 계속 저렇게 놀라는게 문제있는거지
그냥 마주치는것뿐만 아니라 걍 거실에 있다가 방가도 방에 있다 거실 나와도 놀래라 이런다는데 저게 무슨 정신병같을 정도로 문제있어보이는데
잘 놀라는게 잘못이냐 이런 반응 나오는게 참 신기

4개월 전
이거 안 겪어봐서 그래요 다들ㅋㅋㅋ 그리고 저 놀래는게 본인 입장에서 써서 저 정도일수도 진심 노이로제 걸려요... 저는 솔직히 이런 사람 안 겪어본 사람만 저게 왜? 하는 것 같아요.
4개월 전
어떤거든 계속 반복되면 반응이 안좋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듣기좋은 꽃노래도 1절이면 충분하다잖아요 게다가 저 상황은 남편이 아내를 놀라게할 의도가 전혀 없었음에도 아내가 놀랐다는 것만으로 뭔가 행동을 부주의하게 하거나 큰소리를 내거나 어쨌든 뭔가 한 것처럼 느껴지니까요 얼마전 금쪽 상담소에서 나온 수동적 공격처럼 느껴지는 거 아닐까요
4개월 전
겪어보면 알아요..직장동료 진짜..하
본문에 나오는 직장동료들이 웃어넘기더라~는 앞에서 짜증 못내니까 걍 웃음으로 무마한 거죠

4개월 전
분분한 낙화  설렘이지 뭐야
저도 잘 놀라긴 하는데 놀라는 건 어쩔 수 없다쳐도 입으로 꺼내는 건 고칠 수 있는 습관 아닌가요? 저게 계속되면 당연히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 일단 말하는 것만이라도 고쳐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4개월 전
글만 봐도 짜증나는데
4개월 전
BBIN  ⭐️
뭐지..? 사람이 당연히 여기에 있다가 저기에 있다 하는거지 본인이 생각하는 그곳에 있을거라고 여기고 갑자기 보이면 놀란다는게...
4개월 전
daydream_  네가 나의 기적이야
남이냐.. 물론 집에 같이 사는 사람이라 저런 모습 마주하는 빈도가 높겠지. 그렇다고 짜증날 일이 아니라 많이 허약한가 걱정부터 들겠다 나같으면. 가족인데. 차라리 회사사람들이 짜증냈다고 하소연했으면 당연히 글쓴이 보고 고치라고 했을거 같음. 보는 사람 짜증나는거 맞다고.
4개월 전
귀여운아이  행운이 엄마
저도 잘놀래는편이긴한데 안그러는사람 입장에선 매번저러면 짜증날거같긴해요.
4개월 전
햄쮸  🐹🧀
놀라는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함 내가 가족이면 오히려 걱정되서 병원 가보자고 했을것같은데..
4개월 전
저희 엄마도 그래요. 리액션이 또 크셔서 반응도 큰편이긴한데 그렇다고 싫고 그런건 아니에요... 뭐 쫌 걱정스러울때도 있을뿐이긴하지만 그냥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요
4개월 전
애지간해야지,,,
4개월 전
글 쓴 사람도 마음이 편치 않겠지만 한 집에 사는 가족 입장에서도 충분히 짜증날 거 같아요 원인이 있을 거 같은데 치료나 상담을 받아보심이 좋을 거 같아요
4개월 전
댓다는 냥냥이  아응애에요
겪어보면 알아요 웃어넘기는것도 한두번이지 저런사람 가까이서 겪어보면 진짜 거슬려요 집에서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있는데 가족구성원이 날 볼때마다 아 깜짝이야 하고 놀라는게 솔직히 얼마나 황당한가요
4개월 전
Aaron Kwak  나는 너라면 충분해
지나치게 잘 울고 잘 놀라고 별것도 아닌데 무섭고 벌벌 떨고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4개월 전
많은 분들이 엄청 싫어하셔서 놀랐네요.. 저도 뭐 집중하거나 갑자기 큰소리 나거나 하면 많이 놀라는 편인데 그때마다 주변 사람들이나 애인이나 살짝 웃고 넘기거나 불편하다고 말한사람이 없었어서.. 좀 미안해지네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거라..답답😭😭 더 신경쓰고 조심해야겠어요..
4개월 전
옆에서 저러면 한두 번이야 많이 놀랬구나 싶지 진심 정 떨어짐
4개월 전
저 정도는 높은 확률로 자기모에화하는 사람들일 듯
4개월 전
김 태래  데 뷔해
좀 유난이라고 생각하긴 하죠 상대 입장에서 나 보고 놀라면 썩 기분 좋진 않기도 하고요
4개월 전
집중력이 강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예측을 못하는거죠 저도 부엌에 뭐하다가 누가 오면 진짜 놀래요
4개월 전
당하는사람 입장에선 공포영화에 두둥하면서 사람 다가오는거랑 똑같아요 그래서 가족들한테 말하면서 오라고해요 서로 배려하며 살면되는것을
4개월 전
그럼 가족들은 나 거실 간다~ 화장실 간다~ 나 여기 있다~ 이러면서 사는건가요..? 저라면 너무너무 피곤하고 귀찮을 것 같아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4개월 전
그건 아닙니다 예를들면 제가 부엌에서 설거지하거나 냉장고정리할때 물마시러 오거나 올일이 생기잖아요 그럼 대화를 시작하는거에요 이름 먼저 부르면서
4개월 전
시야에 없을때 나타나는게 놀래는거에요 시야에 있을때 어디가는건 예측 가능하니깐요
4개월 전
집중력 그건 핑계죠..만약에 가족한테 말하면서 오라고 할정도면 밖에서는 아예 나가지도 못할테니까요.거긴 변수가 집안과는 비교도 안되게 많을텐데요.게다가 사람도 아닌 차같은게 갑자기 나올수 있는데..혹시 밖에 못다니시나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요..
4개월 전
깜짝 놀랄수도 있는걸 비꼬시는거 아닌가요? 무슨 놀래는것도 사람마다 다를텐데 갑자기 달려드는차나 사람이 갑자기 뒤에서 튀어나오면 당연히 놀라죠 뭔 이상한사람 취급을하시네
4개월 전
가족보고도 이름 부르거나 대화를 화면서 다가오라면서요..밖에서는 사람들이 그렇게 해줄리가 없고 회사도 그렇게 해줄리가 없는데 그때는 매번 놀라시는건가요?비꼬는거라 느끼셨다면 죄송한데 솔직히 집에서 그정도면 밖에 나가면서 돌아다니시기는 힘들꺼 같아서요. 회사에서는 어떻게 하시나요?혹시 직원들한테 미리 부탁드리나요?
4개월 전
제가 강요했나요? 가족한테 부탁했다고했지ㅋㅋㅋㅋ가족이니까 갑자기 제쪽으로 올때 부탁한거고요 이름 아니여도 인기척내도 되고요 밖에서는 안그럽니다 걱정마세요 한번 놀랬다고 했다가 사회부적응자로 만드시네
4개월 전
전 이상하게 엘베에서만 그래요 타거나 내릴 때 누가 있을거라 생각해도 심장이 조금 벌렁거려요 ㅠㅠ
4개월 전
비투비 서은광  토닥토닥
직장은 사람도 많고, 남편을 자주봐서 더 신경쓰이는 걸 수도... 아니면 놀랐을때 말을 뱉지 말아보세요 저도 진짜 너무 놀랐을땐 말도 안나오더라구요ㅋㅋㅋ 뮤지컬이나 공연장 같이 놀라도 소리 내면 안되는 곳에선 입 꾹 다물고 있고.. 말 뱉지 않는 습관을 들이면 될 수도?
4개월 전
굽네치킨  굽굽굽네를원해
주변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면 충분히 짜증날만 한데 사소한 소리와 인기척에 조절도 못하고 자주 깜짝 놀랄 정도면 병원가서 상담이나 약물치료가 시급해 보이네요 주변에 한두명 있는 타입이라 생각하기엔 절대 일반적인 행동은 아닌것 같아요
4개월 전
한두번이면 ㄱㅊ 계속 그러면 짜증나긴할듯
4개월 전
이거 안 겪어본 사람은 모름..
진짜 내 전 직장 동료인가 싶을 정도로 똑같.
그냥 문 열고 들어오거나 카톡 알람음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에 ‘아깜짝아’ ‘아놀래라’
이걸 하루에도 수십번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잘 놀래냐며 웃었는데
나중에는 그 말 하자마자 분위기 싸해지고
나도 정색하게 됨. 대화 흐름도 매번 끊기고
도저히 안쓰럽게만 볼 수가 없어져요.
남편분 입장 엄청 공감돼요.
단 둘이 있는데 놀랄 일이 뭐 그렇게 있냐고..

4개월 전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그러면 진짜 문제있는거같음 본인도 원치않게 자주 놀라는거 힘들거에요 병원가보시길
4개월 전
같이 생활하는 사람은 진짜 크게 느낄 것 같은데.... 상대 입장에서 가까운 사람이고 자기의 존재를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 자꾸 놀란 티를 내는게 기분 나쁠 수도 있죠
4개월 전
회사 사람이 별 반응 없는 거는 그냥.... 남이라서 그렇죠. 싫어도 지적하기 애매한 부분이잖아요
4개월 전
저도 잘 놀라는데 놀랄 때마다 말로 내뱉진 않음
저런 사람들 거슬리고 짜증나요

4개월 전
이해 안된다는 분들... 분조장 분들이 갑자기 격하게 화내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다른 사람의 감정기복을 시도때도 없이 마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깜짝 놀라는 것도 감정기복에 해당해요 이해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4개월 전
22 상대가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행동 범위에 있어야 본인도 한 집에서 생활하면서 안정감을 느낄텐데 매번 저러면 눈치보이고 불안해지죠 누가 맨날맨날 집에서 나 보고 놀랐다고 매번 티 내고 작은 거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면 같이 살기 힘들 거잖아요
4개월 전
어떤 유튜버도 잘 놀라는편이라 변기뚜껑 닫히는 소리에도 놀란다고 신기했는데 신기하네요...
4개월 전
저도 겁이 많아서 별거 아닌거에 많이 놀라는데 직장에 더한 사람이 있어서 그 분 보면서 반면교사했네요ㅠ더 노력해야돼요 심장은 벌렁거릴지언정 입밖으로 소리는 안나오게ㅠㅠ상대방한테 민폐라 노력하는 거 밖에 답이 없더라구요
4개월 전
옆에 그럼 사람 있는데 기분 별로긴 해요ㅋㅋㅋㅋ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 기질 자체가 예민한 것 같긴 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4개월 전
와 꼬여도 저렇게 꼬일 수가 있나
놀라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건데

4개월 전
이노오 케이  헤이세이점프 이노오 케이!
근데 계속 듣다보면 쩌증날곳 같기도.. 그냥 지나거는거고 그냥 난 가만히 있었는데 계속 그러면 뭐지? 꼽주는건가? 자기가 나중에 와놓고 뭐지?? 왤케 예민하지? 싶을거같은ㄷ데
4개월 전
Jenny  I♡SHINee
제 직장동료도 잘 놀라는데 자기 휴대폰 소리에도 놀라더라구요 그럼 소릴 줄이든가 진동으로 해놓을것이지...
4개월 전
이건 겪어보면 알아요.. 사람 개무안하게 하는 분들이있음 그냥 깜짝놀라는게 아니고 다른 차원의..그런게 있더라고요ㅠ
4개월 전
이거 안당해보면 모름 괜히 사람 무안해지고 본인 기분 안좋을때는 은근히 짜증내는 경우도 있음…
4개월 전
심장이 약해서 그런거같음.. 저도 잘놀래는데 남편이 그거알아서 대문에서부터 나와쏘~~하고 온거 알려줘요 안그러면 너무놀래서... 같이 사는 남편이 저러면 참
4개월 전
일하고 있는데 누가 다가와서 놀래는것도 문제있는걸까요,,,집중하고 있을때요,,,,엄청 잘 놀래는데 ,,, 겁이 많은 편이긴해요,,
집에서는 딱히 안놀랩니다,,,,,,

4개월 전
그래서 우리팀장님 저한테 올때 전화하면서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4개월 전
예민하면 저렇다고 하던데.. 저도 방에 사람들어올거 알고있어도 언제가 그 순간일지 몰르니 놀라는편이에요..
4개월 전
동런  🐻❤🦊
저도 집중하면서 일하다가 갑자기 저한테 직원이 말을 걸거나, 사무실에 조용히 들어와서 제 옆에 서 있으면 진짜 잘 놀래요 아 깜짝이야! 놀래라! 하면서요 ㅠ 근데 진짜 태생적으로 잘 놀라는 스타일이라서 어쩔 수가 없는 거 같아요 ㅠ
4개월 전
루숙  새봄추'^'b
이거 진짜 반복되면 짜증나는 포인트가 있어서 이해가요
4개월 전
아으 그것도 한두번이지 볼때마다 저러면 호들갑 좀 그만 떨어라 소리가 턱끝까지 차올라요...진짜 심장 떨어질 뻔해서 저러는 거 아니고 걍 습관임 말버릇..
4개월 전
잘 놀라는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또 놀랄까봐 신경쓰여요.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너무 놀라면 괜히 민망하기도 하고 왜 저렇게까지 놀래는건지 당황스럽기도 해요. 그래서 나 여기 있다는거 알려주려고 일부러 소리내고 부스럭거리고 그랬었네요. 근데 또 말 걸면 그 소리에 놀라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석지니  💜
놀랐다고 말하는 것도 습관 같아요... 저도 잘 놀라는데 거울 치료했습니다... 저보다 더 과장해서 말하는 분 보니까 쉽지 않더라고요ㅠ 놀라도 안 해버릇 하니까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4개월 전
저거 안 당해보면 모르는게... 직장이나 외부처럼 나한테 다가올거라는 생각을 안 하고 일에 집중을 하다보면 놀랄 수 있는데.. 뻔히 집에 같이 있는걸 알고 내 근처를 지나갈 수 있다는걸 아는데도 내 움직임마다 놀래고 그걸 육성으로 말하면..... 내가 이방인인가...? 내가 귀신인가 뭐 저리 계속 놀래...?가 반복인데....
전에 같이 살던 룸메도 그래서 결국 그걸로 싸우게 되어서 집 따로 구했는데....

4개월 전
사람이 움직이면 바로 근처에 오기 전까지 문 여닫는 소리나 발소리같은 기척이 있을텐데 왜 저렇게 놀라지... 기척이 인식이 안되는건가요?
4개월 전
회사에 잘 놀라는 동료 있는데 진짜 신경 쓰여요 나도 그 사람 때문에 안놀랄것도 놀람..
4개월 전
근데 이게 한두 번이면 몰라 여러 번 반복되면 머쓱하고 짜증 나요
4개월 전
같이 살다보면 그렇게 되죠.. 좀 다른 결인지도 모르겠지만 저도 애인이 제가 무슨 말만 하면 아진짜? 아맞나? 이말만 계속하는데 문득 화가 나더라구요 ㅎㅎ 저도 성인 될때까지 경상도에서 살았고 저게 경상도 사람들 말버릇인걸 아니깐 처음엔 별로 신경 안썼거든요.. 근데 제대로 듣지도 않고 아진짜? 부터 하는걸 몇년동안 들으니깐 미치겠더라구요 그럼 내 말이 진짜지 거짓말인가? 싶고..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던 것들이 지긋지긋하게 느껴질 때가 오더라구요... ㅡㅠ 누가 잘못이네 예민했네 하지 말고 서로 대화할 일인 것 같아요
4개월 전
와 이건 진짜 겪은 사람만 안다
4개월 전
주변에 저런분있는데 진짜 짜증나요 혼자 뭐에 자꾸 그렇게놀라서 소리내고 호들갑떠는지모르겠고ㅠㅠ호들갑떠는소리에 제가 더놀래요
4개월 전
Lee Felix_  용복이는하늘이에요❤
이건 진짜 겪은 사람만 알아요... 잘 놀래는 사람 그럴 수 있죠 근데 잘 놀래는 사람 중에 종종 놀랬다고 혼자서 짜증을 내는 사람들이 있곤 하거든요 그거 몇 번 반복되면 내가 일부러 놀래키려고 한 것도 아닌데도 본인이 놀라놓고 혼자 아 놀래라 하면서 짜증톤으로 내뱉어요 그거 볼때마다 내가 이렇게 다니면 안되는 건가? 아니면 뭐 소리를 내면서 다녀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제 행동을 검열하게 되더라고요... 그게 되게 신경쓰이고 힘들어요 아마 본인이 생각하기엔 그냥 아 놀래라 정도 반응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그게 어떤식으로 보일 지는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알 것 같네요
4개월 전
한두번도 아니고 습관적으로 저러면 눈치보여서 어떻게 같이 사나요 괜히 잘못한 사람처럼 무안해지고ㅠ
정떨어지는거 이해갑니다.

4개월 전
저도 겁이 많아서 엄청 잘 놀라는데... ㅠㅠ 갑바기 뒤에 누가 있으면 놀라지 않나요.....?
4개월 전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구 당연히 다같이 사는 세상인데… 누군가 있을때마다 놀라시는건가요..? ㅠㅠ 비꼬는 거 아니구 저희 엄마가 그래서요….
4개월 전
저도 저런데 그때그때 달라요. 제가 뭐에 집중하면 주변 소리가 안들리는 타입이라 인기척을 못들으면 놀라는 거 같아요. 방에 있다고 생각했던 엄마가 갑자기 제 뒤에 있으면 놀라잖아요? 비슷한 결로 회사에서도 집중해서 일하고 있는데 옆에 온지도 몰랐던 대표님이 갑자기 말시키면 놀라요..
4개월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근데 저도 잘 놀래서...
갑자기 뭐가 보이거나 큰 소리 나면 흠칫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귀에 이어폰 끼고 설거지하는데 불쑥 손이 옆에서 나온다든지, 거실 조용한데 문 열면 누가 있다든지, 뭔가 갑자기 검은 게 보여서 벌레인 줄 알고 흠칫한다든지..
옆에서 갑자기 누가 뭘 떨어트린다든지..

공포영화 잘 보고 예상 가는 부분에서는 안 놀라는데 진짜 예상하지 못한 경우에는
심장 떨어져요. 무서워서 라기보다는 그냥 놀라서요. 이석증 있어서 고개 확 돌리면 팽 도는데 그럴 때 놀라면 진짜 죽겠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놀라면 그냥 그대로 심장 부여잡고 숨 멈춰요. 소리도 안 나와요..

4개월 전
집에서나 차에서 조금만 소리내도 아 놀래라!!하면 서 쳐다보는거 진짜 짜증이 미친듯이 나요 ㅠㅠ 진짜
4개월 전
뼝아리는  뺙뺙🐣
저희 집에선 엄마가 그러는데 저거 겪으면 짜증나긴해요. 그냥 집에서 지나만 가도 아 깜짝이야 아 놀래라 이러는데 그거를 집에서 하루에 몇번씩 그냥 제가 나타날때마다 그래요. 그걸 평생을 겪고 있으니까 짜증나요. 몰래 가는것도 아니고 조용히 나타나는것도 아님 윗댓 말대로 진짜 놀래는거 아니고 걍 습관인것같아요. 이젠 그냥 제가 방에서 나올때마다 엄마가 또 저러겠지 하면서 나가요.
4개월 전
22 저희집도 엄마가 그러신데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짜증나는 건 어쩔수가 없어요 ㅠㅠ
3개월 전
사람 보고 아 놀래라 놀래라 말하는 게 문제임 놀라도 에 하고 마는 사람이랑은 다름
4개월 전
나도 은근 깜짝깜짝 잘 놀라는데 놀라도 심장만 두근거리지 입으로 아 깜짝이야 놀래라 이런 말은 잘 안나오던데 매번 하시나보네
4개월 전
그냥 지나가는데 저런 말 매번 들으면 잘못한것도없는데 계속 미안한 마음들면서 결국 불편해지죠.. 말이라도 안꺼냈으면 덜할거같은데요
4개월 전
줌바즈 러버  고마워 아름다워줘서
어우 진짜... 싫을 거 같아요 ㅠ
4개월 전
진짜 지속적으로 겪으면 짜증나긴해요... 그 사람 때문에 나도 놀라고... 뭐 그냥 돌아다니는건데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 이러면 뭐 어쩌라는건가 싶고..
4개월 전
짜증나는 포인트는 뭔지 알 것 같음 ㅋㅋ
4개월 전
이건 안겪어보면 잘 모를 것 같은데… 가까운 사람이 딱 저랬는데 짜증나긴 하더라고요. 저도 아마 그 사람 만나기 전에 이 글 봤으면 이게 화낼 일인가? 싶었을 것 같아요ㅋㅋ
4개월 전
저도 개복치인데 짜증나는 상대방도 이해가요
4개월 전
22
4개월 전
집가고싶다.....  집가고싶다...저는 INFP.
3
3개월 전
큐티1  더 당당해질게
정말 잘놀라는 성격탓도 있겠지만 저거 그냥 관종적 습관이에요... 자기 아는 사람 없는 큰 공간 같은데에서는 저런식으로 매번 비명 안지름 누가 자기 봐줄 거 아니까 소리내는거.. 옛날에 제 주변에도 그냥 옆에 지나다니기만해도 아!!! 깜짝이야 아 진짜놀랬잖아ㅠㅠㅠ아 심장아파ㅠㅠㅠㅠ 이러는 친구 있었는데 처음엔 다들 웃겨하고 귀여워하다 매번 그러니까 짜증나서 점점 안받아주고 아 어쩌라고 니때문에 내가 더 놀랐어; 왜저래 하고 불쾌한 티 내니까 한달만에 그냥 흠칫하는걸로 고쳐짐
4개월 전
ㅋㅋㅋ 사이다...
2개월 전
글만봐도 짜증남
4개월 전
저도 잘 놀라는 편이지만 한두번이지 가족한테까지 그러명 진짜 짜증나긴할듯ㅋㅌㅌㅠ
4개월 전
저거 한두번이면 멀라도 계속 저러면 짜증날것같애요
4개월 전
아 전 회사에 저런사람 있었는데 짜증나긴함
4개월 전
근데 진짜 놀래면 헙 하고 아무 소리도 안나지
않나요? 사람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진짜 놀라는게 귀여운 나에 취해있는거면 너무 싫을듯

4개월 전
란하  NCT127 영원히 흥하리
놀라도 속으로만 놀라하는 연습이 필요할듯
4개월 전
주머빱쿵야  💙9월 4일💙
제가 저러는데..... 갑자기 뭐 떨어지는 소리 크게 들리고 뭐 튀어나오는거 싫어해서 공포영화도 못 보는데.....
4개월 전
영원히샤이니  샤엑틴셉
음? 글쓴이가 귀여워보이려고 놀라는 건 아닌거같은데요 그리고 제가 겪어보지않아서
당하는 입장 분들을 모르겠지만...댓글들이 많이 날서있어보이긴하네요 그냥 서로 배려하면 될 것을..
저같으면 상대가 잘 놀라는거 아니까 몇 번 나 간다 놀라지마~ 이런식으로 말을 한다던지 소리를 내며 걷는다던지 인기척 내면서 갈것같네요 부부인데.. 그리고 글쓴님도 노력하심되구요

4개월 전
직장동료중에 저런사람 있었는데 매번 저러면 짜증나긴해요 일때매 말걸일 있을때도 놀랄까봐 조심스럽구
4개월 전
제가 잘 놀라는 편인데 저희 남편은 극쫄의 삶이 궁금하다 재미있다던데요 ㅋㅋㅋㅋ 반응 차이 같아요
4개월 전
222
요즘 덜 놀라니까 아쉬워해요.

4개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가족 중에 있는데 같이 매일을 같이 생활하는데 저러면 진짜 짜증납니다….
4개월 전
저희 회사에도 그런사람 있었는데 첨엔 잘 놀라는구나 했지맘 하루에 열번도 더 그러니 왜저래.. 되던데요ㅋㅋㅋ 솔직히 진짜 이해안가고 짜증났어요.. 화장실 가려고 일어났는데 어김없이 들리는 아 깜짝이야.. 나 화장실 가는데 눈치보여요ㅋㅋㅋㅋ
4개월 전
내 주변에 저런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짜증 안 날 것 같은데
4개월 전
아 놀래라!! 이 소리에 제가 더 놀라요 진짜 은근 짜증나고 무안함 저거ㅠㅠ
4개월 전
kileehwa   |ᐖ )و
저게 습관같은거라. 진짜 놀래긴하더라고요? 심장이 콩닥콩닥 문제는 운전을 해도 놀래요 비닐이라도 지나가면 히익... 어우 나 그 차 못타겠음
4개월 전
Taylor Swift  에라스투어다녀온사람입니다~~
놀라는걸 멈출순 없으니 속으로 놀라는걸로 노력해보시길…
4개월 전
떡볶이참치김밥  찰순대어묵튀김
갑상선 항진 와도 잘 놀랍니다..
저도 어느 순간 본문마냥 깜짝깜짝 놀라기 시작했는데 약먹고 수치 정상으로 돌아오니 말짱해졌어요..

4개월 전
꼭 말로 내뱉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4개월 전
멍뭉머  멍멍머어어머멍
이런걸로 화를 내는게 더 이상해보여요 ㅜㅜㅜ 화들짝 놀란것도 아니고 그냥 놀래라 라고 말하는건데 그게 그렇게 거슬린다니..
4개월 전
보통 놀라는 사람들은 아 놀래라 라고만 하지 않고 함께 화들짝 놀랍니다..
4개월 전
멍뭉머  멍멍머어어머멍
근데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화들짝 놀라든 그냥 놀라든 별생각이 없어서 고작 이런걸로 화내는게 이상할뿐이네요...
참고로 가족이 똑같은 경우라서 매일 겪고있습니다

4개월 전
성격이 되게 유하신가봐요.. 부러워요ㅠㅠ 전 그게 안돼서 화나구 힘드네요..
4개월 전
멍뭉머  멍멍머어어머멍
그저 남에게 큰 관심이 없을뿐인것같아요..
너무 신경 안쓰시고 살면 좋지않을까요?? ㅜㅜ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시면 좋을것같아요..

4개월 전
멍뭉머에게
그것도 본인 성격인거죠!
굳이 짜증내는 사람들이 화가많아서 그렇다고 보긴 힘들 것 같아요. 놀랠 수는 있지만 한공간에 같이 있는데 하루에 수십번씩 저러면 유난처럼 느껴지고 피곤하죠 상대방도 !

2개월 전
몇주전에 이거랑 반대되는 글 올라오지 않았나 와이프가 너무 잘 놀라서 짜증난다고
누가 쓰느냐에 따라 여론 휙휙 바뀌는게 웃기다

4개월 전
내가 남편이라고 적당히좀 하라고 댕짜증낼듯...
다른거 다 떠나서, 같은 공간을 동등한 위치에서 같이 쓰고있는데 마치 타인에게 침범^당한^듯한 액션을 계속 취하는 상대방을 보다보면 너무 짜증나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남편도 <같은 공간에> 둘이 있는거 뻔히 알면서 그러냐고 화내는거고.

4개월 전
ㅋㅋ나도 잘 놀래는디
안 놀래게 인기척 좀 내 그럼

4개월 전
…? 댓글들 되게 야박하네요 저희 엄마도 저런 편이라 그냥 항상 웃기던데 덜 놀러게 조심스러워하기도 하고 저게 연기하는 것도 아니고 예민한 사람이라 그런 것 같구만 ㅠㅠ
4개월 전
놀랄순 있는데 매번 저렇게 말하면 진짜 패고싶음..
4개월 전
놀라는게 욕먹을짓임? ㅋㅋㅋㅋ
4개월 전
잘 놀랄 수야 있지만 맨날 그러면 좀 질릴듯..
4개월 전
저희엄마가 그러는데요!!!!!! 진짜 진짜 싫어요ㅠㅠㅠㅠㅠㅠ!!!!! 당연히 세상 혼자사는것도 아니고 다같이 사는거고, 자취방 아니고 재택근무 아닌이상 주위에는 늘~~~ 언제어디선가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그냥 제집에서 돌아다니는건데 무슨 죄인같고 잘못 저지른거 같고 짜증나요
놀라는 거 이해 하는데요 놀란거랑 별개로 그때마다 아 놀래라 놀래라 하는거는 습관일수도있어요….
입장바꿔서 누군가가 내가 지나다닐때마다 놀래라 놀래라 거리면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세요ㅠㅠㅠㅠ
세상 혼자쓰는 거 아니고 다같이 씁니다ㅜㅜㅜ

4개월 전
당해보세요.. 본인이 뭔 바퀴벌레라도 된냥 볼떄마다 놀라면 기분이 얼마나 드러운데요
4개월 전
이게 짜증날 수 있구나 막 소리 지른 것도 아닌데 짜증까지...?
4개월 전
까힛  뭐여 뭔디
댓글들이 더 어이없네
본인들 이해 해달라는 것만큼 매번 당하는 사람 입장도 이해해 주던가 ㅋㅋㅋㅋㅋㅋ
뭘 그런 사람들도 있다고 이해 하래...

4개월 전
마자요.. 그럼 짜증나는 사람도 이해해줘야지요 그쵸!!
4개월 전
그냥 거울치료가 답인듯 이제부터 저사람 내눈에 보일때마다 내가먼저 악‼️😱‼️놀래라‼️‼️😱😱 해서 어안벙벙하게 해줘야됨
4개월 전
20년째 생얼  내 맘속엔 멍뭉이
혹시 청력이 약해서 그런거 아닌지
4개월 전
오 저도 그러는데 싫으면 인기척을 좀 내세요… 놀라는 당사자도 심장 벌렁거리고 힘들어요
4개월 전
말하는포테이토  0개 국어
이거 진짜...겪어 본 사람들은 댕짜증납니다... 전에 하우스메이트가 계속 이러는데...돌아버리겠더라구요...심지어 깜짝이야 라는 말도 한박자 느리게해서....진짜 놀랜것도 아닌데 그냥 괜히...그러는거 같아서 더 짜증났어요...
4개월 전
근데 겪어보니까 싫은거랑 별개로 진짜 이해가 안가긴 하더라고요 친구가 저러는데 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둘이 있는거 뻔히 알면서 왜 놀라지? 이런 생각 들긴해요 특히 저 글 쓴 사람은 부부인데 '남편이 예상 못할 때 시야에 있어서 놀란다'는 지점이 진짜 이해가 안가요 남편이랑 같은 집에 살면 언제든 근처에 있을 수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거실에 있던 남편이 방에 있다, 화장실에서 나올때 남편이 지나간다 이거에 왜 놀라는지 조금도 이해가 안가요 길거리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니 놀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같이 사는 가족인데 남편이 거실에 있겠지, 남편은 소파에 앉아있겠지 이렇게 예상하고 움직이다가 남편이 돌아다니는 거 보고 놀라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니에요? 애초에 남편이 언제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하려는거부터 이상하게 느껴져요 전...

4개월 전
아근데 이거는 겪어봐야 안다고 생각해요.. 어쩌다가 보는 직장인들은 별로 짜증안나겟죠.. 신랑입장에선 짜증날만두 ㅠㅠ
4개월 전
DAY6、  평데평마🍋
아니 뭐 놀라지도 않았는데 그러겠나 놀랐으니까 놀랐다고 하는 건데 뭘 그런거 가지고...
4개월 전
222... 놀랐으니까 놀란걸 가지고.. 놀랬는데 안놀란 척을 하라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순간적으로 놀라는 걸 어떻게 통제를 하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람들 화많다 싶네요
3개월 전
333 댓분위기 보고 놀랐네요.. 진짜 화들짝은 말그대로 반사작용인데, 이게 통제나 연기가 되는 부분인지...? 하나에 집중하거나 멍때리고 있는데 뭐가 튀어나오면 놀라겠죠;
그리고 깜짝이야는 단순하게 깜짝 놀랬으니 반사적으로 나온거지, 왜 나를 놀래켰냐고 꼽준사람은 본적도 없고... 놀라는게 귀여운 나☆도 본적이 없어서...
솔직히 위협주는 사람이 된것같단 말은 창조논란 피해의식으로 느껴져요....
굳이 본인한테만 놀라는게 아닌, 지나가는 벌레가 숑 날아오면 놀라는거겠죠

1개월 전
그러는 친구 있었는데 개꼴값이었음
4개월 전
녹차마루  방탄 보라해💜
주변에 그런 사람 있는데 그 사람 놀랄때마다 저도 놀라서 짜증나요ㅠㅠ
4개월 전
겪어봐야 알 거 같음...
그 정도로 놀라는 사람이 주변에 많이 없기도 하고
근데 자주 놀라면 병원 가보길 바람 공주 어쩌고하는데 주변 사람중에 갑자기 나이들면서 쉽게 놀라게 된 분 있음 저 정도는 아닌데 신경성이랬어

4개월 전
돈키호테 로시난테 코라손  미소녀대리운전
겪어보기전엔 몰랐는데 겪어보니 짜증남
한두번도 아니고 회사에 저런사람있는데 에휴..

4개월 전
오늘도 그랬는데...ㅠ 엄마 아빠 가족 누구든 친구/애인 다 놀래요 예상하지 못하면
4개월 전
아 너무 싫어요 진짜 겪어봐야됨 이건ㅋㅋㅋ 뭐 몇번까진 그러려니 웃어넘기겠는데 맨날 저러면 짜증나요.. 놀라도 말을 하지말던가..
4개월 전
걍 헉! 이러고 말던가 아 놀래라 아 깜짝이야 이게 ㄹㅇ킹받음
4개월 전
쫄보라 근근히 놀라며 살아가는 사람인데 저렇게 아 놀래라 깜짝이야 그런 소리는 안나오고 그냥 혼자 파드득 움츠러들어요 근데 이어폰으로 노래 들으면서 길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어깨를 잡아챈다거나 하면 진짜 아악 소리 내면서 놀람
4개월 전
잘 놀라는 편인데 본문같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해서 진짜 생각지도 못한 경우 말곤 소리 꾹 참아요..
4개월 전
놀라고 싶어서 놀라는 것도 아닌데 좋아서 놀라겠어요 이걸 뭐 고칠 수 있는 방법이 뾰족하게 있는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4개월 전
저도 잘 놀라는 편인데 소리를 안내고 놀라기만 함....남한테 안거슬리고 나도 걍 놀란만큼 놀라고 살아요ㅋㅋㅋㅋㅋ굳이 나즈막히 아 놀래라 이걸 안뱉으면 되는데... 듣는사람은 짜증날 수 있다고 생각
4개월 전
같이 살면서 맨날 듣는 사람 입장에선 하루이틀도 아니고 컨셉인가 싶고 빡칠만한데
4개월 전
예상 가능한 상황에서 맨날 똑같이 놀라는데 (혼자 있다가 남편이 몰래 살금살금 들어온 것도 아니고 같은 공간에 있다는거 아는데 왜 놀라는지 이해가 1도 안됨) 일상생활 어떻게 하는가 싶고 저렇게 말로 내뱉는 것 자체가 좀.. 인위적임ㅋㅋㅋㅋㅋ
진짜 놀랐을 때 저런 반응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4개월 전
펭틀맨  펭펭펭 펭틀맨이다
진짜 놀라는 게 아니라 그냥 말버릇 같은데.. 말버릇으로 욕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짜증나잖아요
4개월 전
저도 진짜 잘 놀라는 편인데 남들이 싫을 것 같긴 해요... 그래서 버릇처럼 하던 엄마야! 놀래라 이런 소리들 안내려고 노력해서 소리는 안내는데 움찔 하는건 도저히 안고쳐지더라고요 ㅠㅠ 이정도는 괜찮겠죠..?...
(남들 있을 때만 놀라는척 하는게 아니라 혼자 있을 때도 잘 놀라요.. 스트레스 ㅠㅜ)

4개월 전
잘놀라는 친구 있는데 그냥 웃기기만 하던데.. 짜증까지 날 이유는 모르겠어요
4개월 전
히히롸롸  희희롸롸
그냥 그 차이 아닐까요
굳이 '놀래라'라는 말을 한다는게 짜증날순 있을거 같아요
저도 진짜 잘 놀라는 편인데,
놀랄때 아무소리 안내고 그냥 몸만 한번 !움찔!
이렇게 움직이고
아무일없었다는듯 다시 할일 해요
'놀래라', '아 깜짝이야' 이런 말을 계속 입버릇처럼
하면서 놀라는 거라면
상대방한테 책임전가 시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서
상대방이 무안해질수 있죠
그게 계속되면 당연히 짜증나구요
놀래는건 그럴수 있는데, 입을 좀 다무시는게 어떨지..

4개월 전
222 맞아요 맞아
놀랄 순 있는데 그걸 굳이 왜 말로 하냐는... 저도 움찔! 하고 치우거든요

3개월 전
한두번도 아니고 솔직히 매번 그러면 짜증나죠 내가 뭐 바선생도 아니고 뭐야..
4개월 전
놀라는걸 어떻게 참아요..?
4개월 전
이건 진짜 당해봐야 앎... 진짜 별것도 아닌 일로 놀랐다고 가슴 쓸어내리는거 보다보면 화가 남 ㅋㅋㅋ 내가 괜히 다른 사람 괴롭힌 꼴이 됨;
4개월 전
예전 직장동료 누구님 하고 부르기만 해도 깜짝깜짝 놀라서 내가 뭐 잘 못한 기분이 들고 눈치 보였음
4개월 전
저도 잘놀라요. 원래 안그랬는데 일이 있고부터 예민해졌달까요. 귀신은 하나도 안무서운데ㅋㅋ놀라는게 뭐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조용히 놀라면 노력하고 계신거같은데..짜증날 이유까지는 모르겠어요. 그렇게 자주놀라는 사람같으면 인기척한번 주면 좀 덜하지않을꺄 싶네요.
4개월 전
신랑은 같이 사는 가족인데
매일 매번 그러면 노이로제 걸릴거 같은데요?
회사 사람들은 남이니까 예의상 웃고 넘기는거고

4개월 전
남친이 저러는데 아무생각없거나 귀엽던데.... 근데 배우자면 내내 같은 집에 사는거라 짜증날법도 하겠어요
3개월 전
댓글보고 놀라고감 나도 잘 놀라는데 놀라는게 잘못인가 와 세상 참 각박하네 ㅋㅋ 기척좀해달라고 얘기합니다 그럼 보통 미안하다고 하던데 흠
3개월 전
저는 큰소리에 잘 놀라는 편인데 그냥 혼자서 움찔하고 굳이 말로 아 놀래라 깜짝이야 이런 말은 안해요.
3개월 전
엄마도 진짜 잘놀라는데 이게 놀라는것정도는 상관 없는데 소리좀 내고 다녀!!! 이런식으로 성질을 내거나 뭐라고 하니까 그게 짜증나더라구여.. 그렇다고 무슨 일부러 발소리를 죽이고 다니는것도 아닌데ㅠ
3개월 전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놀래킨 사람처럼 된 것 같아서 그럼
그러다보면 그냥 쟤가 왜 저렇게 예민해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게 계속되면 저 놀라는 상황을 질려할 수밖에

3개월 전
Shigol Jabjong  귀족
회사사람 중에 이런 사람 있는데 당해보면 짜증나요. 마치 불청객이 된 느낌? 뻔히 용무가 있어서 지나는 길인데 '인기척 좀 내고 다녀' 혹은 '네가 여기 왜 있어?' 하고 눈치 주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지거든요.
3개월 전
전 청력이 보청기 권유정도로 안 좋은 편이라 근처와도 제 이름을 불러도 잘 못 들어서 어깨 톡톡치면 놀라요 아 깜짝이야!가 속으로 반사적으로 나오는편인데 허억!하거나 크게 움찔하는 편이예요..가족들이랑 이거 때문에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놀래킨것도 아닌데 내가 나쁜사람된거 같다고 왜이리 오바하냐고 엄청 싸웠는데 머리속으론 안 그래야지 미리 올거야 해도 순간 반사적인 행동이라 안 고쳐져서 수시로 주위를 둘러보는 버릇이 생겼어요ㅠ
3개월 전
ㄹㅇ 놀라는 귀여운 나에 취해있는 느낌
귀여운 애는 그런거 안하고 뭘해도 귀엽고 그렇게 징그럽게 생기면 백번을 놀래도 안귀여워요;

3개월 전
저도 엄청 잘 놀라는데요 지금까지 살면서 뭐라하는 사람 한번도 못봄 이걸로 뭐라하는 사람이 있다니 개충격 인성 개파탄난것같아보여요
3개월 전
ㅋㅋ
3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222 진짜 피곤한 세상이다.. 보면 별걸로 다 트집잡는 것 같아요
3개월 전
놀라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돌발상황이 아니라 보통 사람이 하는 일상적인 행동에도 웍!! 소리내면서 부르르 떨면 진짜 주변사람은 너무 피곤해요… 행동 더 작게 하고 그사람 눈치보고 😅
3개월 전
놀랄 수도 있지 피곤하다 하시는 분들 있는데 너무 예민하고 과민한 것도 사람 피곤하게 하는데 선택적으로만 공감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예민하고 과민한건 죄가 아니지만, 그걸로 인해 상대가 피곤해한다면 고치는게 맞아요.
그리고 스스로 과도하게 놀란다고 생각하면 병원 다니는걸 추천드림니다 자율신경계의 문제 일 수 있어요.

2개월 전
티제미  🤍
뭔가 잘 놀라는 사람들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가족이 그러는데 가끔 승질나지만 어떡해요 자기가 원해서 그런것도 아닌데... 전 가족이니 넘어가지만 배우자면 더 짜증날듯요 평생 같이 산 게 아니라 성인 돼서 만난거니...
2개월 전
저도 잘 놀라는데 놀래라 깜짝이야 이런말이 안나오긴 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그런가 ㅠ ㅋㅋ 저런 단어들을 내뱉는게 저한테는 더 수고스러운 느낌? 말투 자체도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탓을 하는 것같이 느껴질 수 있을 것같아요
2개월 전
놀라든가 말든가 알빠? 하는 성격이라 화가 왜나는지 모름 짜증도 심력소모..다 귀찮은데
2개월 전
디게.. 각박하다
2개월 전
Mylove윙깅  할랕 워너원 세븐틴
저도 그래요 .. 다 아는데 그냥 놀람
가끔은 진짜 너무 놀라서 쿵쾅거릴 정도로 놀라는데 이러고 싶지 않다구요 ...
놀랐다고 상대탓 하면서 화내는 것도 아닌데 이해 못해주면 속상할 것 같네요 ,,

2개월 전
프로듀스 101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라!
저도 잘 놀라서 공포영화 못 봐요.. 옆에 누가 갑자기 서도 놀랄 정도.
놀라면 저도 스트레스 받고 힘든데.. 남편이 이해 못해주면 답답하고 서운할듯

2개월 전
저도 가족중 2명이 그러는데 돌아다니기만 해도 깜짝이야 이러고 인기척 좀 내고 다녀라 짜증내는데 그럼 박수라도 치면서 다녀야하는건가 피곤하더라구요
2개월 전
저도 남편이 가끔 그러는데 진짜 눈치보게 돼요. 저거 안겪어보면 몰라요. 그냥 나는 일상을 평범하게 사는데 그게 누군가를 위협하는 취급을 당할 때 짜증이 짜증이
1개월 전
카드캡터 체리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심하게 예민하긴 한듯
1개월 전
제가 진짜 개복치인데 저때매 다른 사람도 놀라는 경우도 자꾸 생겨서 이젠 놀라고 사과하는게 습관이에요.
상대방 입장에서 충분히 짜증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개월 전
이건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ㅋㅋㅋㅋ 계속 저러면 진짜 짜증나고 화나요
1개월 전
NerdConnection  서영주 사랑해🧡
22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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