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김규년ll조회 25562l 3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없다는건가요...? 왜 안나오지
3개월 전
우 원 재  ❤ 우 원 재 사 랑 해 ❤
네이버 지식인 질문글
고3 학생인데 정신과 상담은 부모님 없이 혼자 가도 되죠? 상담 비용은 얼마정도 드나요?

답변
저도 우울증 이였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금은 저만의 방법으로 극복 했습니다 그건 바로 유튜브 보면서 게임 하기 입니다 지금도 유튜브로 장윤정 보면서 메이플스토리 게임 하고 있습니다 좀 그럴수 있는대 전 남자 인대 지금 여장 하 고 있습니다 여자 치마 입고 남자 인대도 스타킹이 좋아서 팬
티 스타킹 살색 신고 있습니다 이렇게 외로움도 극복 합니다

3개월 전
사진 이제 보이네요 안보이는게 나았을뻔했....ㅎㅎㅎ
그래도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개월 전
극복이 아니라 다른게 된거 같은데요…
3개월 전
정병이 되셨는데영,,ㅋㅋㅋ 저도 우울증 엄청 심했는데 극복하긴했어요 엄청 심해서 학교에서도 따로 불러가서 재검사할만큼이긴했는데 지금은 아니긴해요. 내 마음 내가 다스리지 누가 다스리겠나 이 생각으로 마음을 바꿨어영
3개월 전
Michael Scott  DUNDER MIFFLIN
망설이지 말고 병원 꼭 가야된다는 얘기를 돌려서 하고 있는 것 같은..
3개월 전
은째  이은재
좀.. 경지같은데요
3개월 전
도토리앙글  사랑은 꼭 넣자
저는 주기적으로 우울이 찾아오는데요, 용기가 부족했던 나머지 이것 때문에 병원을 가 본 적은 없어서 어느 정도로 심각했던 건지는 모르겠어요. 어렸을 때부터 불안장애가 있었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ADHD나 불안장애와 같은 증상이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았을 때라 제가 불안장애가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까지는 엄마가 제 성적에 대한 기대가 컸던지라 그에 대한 압박 + 부모님의 잦은 싸움으로 인해서 불안장애가 생겼고 그로 인한 adhd까지 동반된 게 아닌가 싶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 졸업까지 쭉 성적도 좋았고, 12년 개근에 모범생 소리도 자주 들어서 주변 사람들도, 저 스스로도 제가 adhd일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요. 몇 년 전부터 성인 adh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도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미루고 미루다 병원에 갔더니 adhd가 맞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기질 자체가 매우 예민해서 쉽게 불안해 하고, 그래서 집중력이 떨어진다. 수면의 질이 낮고, 강박이 심하다. 이게 제 증상인데, 강박과 불안장애가 심해서인지 주기적으로 우울이 찾아와요.
내 기분이 안 좋아질 때는 보통 내가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종이에 적어보고, 해결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리해요. 보통 해결되지 않는 고민은 공부나 외모와 관련된 거였는데, 성적과 공부에 대해 스스로 정한 기준치는 너무 높은데 정작 내가 그만큼 노력하지 않는 것 같다는 자괴감, 한심함, 이번에는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불안감 등등
성적에 대한 고민은 보통 성적이 나오면 해결되는 문제라 오래 가지 않았는데, 고3 때는 공황이 와서 육교를 아예 못 건넜어요. 육교에만 올라가면 밑으로 쑥 빠지는 기분이 들어서, 무서워서 한 발도 내디딜 수 없었어요. 그때는 이게 공황인 줄도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그땐 정말 병원을 갔어야 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험생인 지금은 adhd 약 먹으면서 공부 시간을 늘리고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강박을 줄이고 있습니다.
외모에 대한 자존감 저하로 재작년인가, 심하게 우울했던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어떻게 극복했는지 잘 기억은 안 나요. 아마 운동 시작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외적으로 비교하고 자존감 깎아 먹는 일이 무의미하다는 걸 깨달은 것 같아요. 수험 생활 하면서 살 찔 때면 기껏 잠재웠던 우울이 다시 올라오기도 하지만, 남들은 내 체중에 관심없다.. 생각하며 우울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에요.
adhd 약 처방 받기 전까지의 공황이나 우울은 시간이 지나며 어영부영 병원 안 가고 해결하긴 했는데요.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때 신경안정제나 adhd 약을 더 일찍 처방 받았다면 덜 우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와서 후회하는 건 아니고, 우울할 때 꼭 병원을 가는 것만이 방법은 아니겠지만 이 역시 하나의 방법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난 수많은 우울을 병원 도움 없이 이겨냈고, 그게 병원에 간 것보다 강한 정신력이야.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병원 가서 약 받는다고 다 해결되지 않고, 심리 상담 받는다고 마음이 다 편해지지도 않더라고요. 저에게 맞는 약 찾는 데도 시간 꽤 걸렸어요. 그 과정도 좀 스트레스였고, 이걸 앞으로 쭉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울적하기도 하지만 뭐.. 영양제도 몇 개씩 챙겨 먹는 세상인데 신경안정제 몇 알 먹는다고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 오랫동안 난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이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정신과라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기도 했고요. 근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병원에 갔어야 했다 싶은 순간들이 너무 많아요. 너무 힘들어서 밤마다 눈물이 나고, 그냥 지구가 망해 버렸음 좋겠고, 차라리 길 가다 차에 치였음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꼭 병원에 가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더불어 정신과 가기 전에 꼭 필요한 보험 들고 가세요..! 신경 안정제 처방 내역 때문에 보험 가입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3개월 전
2022 네이버지식인 최고의 반면교사
3개월 전
어.. 그 우울증 검사 항목중에
여자가 되고 싶다 그런 항목도 있던대...
왜 있는지 알것도 같네요

3개월 전
오..
3개월 전
아....
3개월 전
너무 심하면 병원을 가는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저도 오래되긴 했지만 약물치료 까진 안하고도 심리상담 치료로 많이 좋아졌어요
3개월 전
Leon Scott Kennedy  🖤ResidentEvil🖤
혹시 병원에서 약물치료 안 하시고 심리상담 치료만 받으신 건가요? 저도 병원에서 상담만 받고싶은데 가능할지 ㅜㅜ 고민이네요...
3개월 전
멍뭉머  멍멍머어어머멍
심리상담센터 같은곳을 가세요
상담센터에서는 상담을 해주고, 병원은 약지어줍니다

3개월 전
약물치료를 권하기도 하지만 원치 않으면 안해도 됩니다. 솔루션은 여러가지이니 일단은 진료를 받아보시거나 윗분처럼 상담센터도 괜찮구요, 우울증은 무작정 참거나 스스로 해결하는것이 쉽지 않은것 같아요
3개월 전
저는 학생시절 제때 치료를 놓치고 현재 반년마다 약물자해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을 꼬박꼬박 다니지만 조울증 해리장애 불안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조금 힘들어요. 꼭 제때 치료하길 바랍니다,,,
3개월 전
흉터를 남기는 자해는 더 이상 안하지만 아직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부로 잔뜩 먹고 토하는 일종의 자해 비슷한걸 합니다,,,
3개월 전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외부에 보일만한 자해는 안하는데 일부로 잔뜩 먹고 토해서 정신을 비워버리고 그냥 잠드는걸해요…
2개월 전
정신과 가면 인생이 망한 것 같고 시선이 두렵고 어쩌구 했던 과거가 있었는데요
막상 가보니 교복 입은 학생부터 제 또래 20대,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그냥 길거리에서 볼만한 사람들이 잔뜩이에요. 예약을 해도 안해도 대기시간이 길 만큼 환자가 많고요 대부분 다 그래요. 전혀 겁먹지 않으셔도 돼요. 지금 치료 안받으시면 아줌마아저씨 할머니할아버지 되어서 가게되고요 그럼 병이 더 깊어져서 치료가 더 힘들어집니다. 최대한 빨리 진단받고 치료받으시면 운좋으면 완치도 가능하다고 해요.

3개월 전
오히려 병원에 가고싶게 만드는 답변인데 ㅋㅋㅋㅋ
3개월 전
아닠ㅋㅋㅋ병원은 가보셔야겠는데 ㅋㅋㅋ
3개월 전
제대로 맛이 갔는데
2개월 전
일탈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군요
2개월 전
짖는개  짖는개처음보세요?
빡세다
2개월 전
한순간 거품처럼 사라져간  파도치던 너에게
고민 믾이 했었는데 이거 보고 정신병원 가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개월 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여자부 유일 트레블 우승 구단
-메-
2개월 전
극도의 정신과 바이럴
1개월 전
김 수현  볼링왕
저 글 읽고 당장 갈 듯
1개월 전
🫠
2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T가 답변 못하는 문자 내용이래222 삼전투자자12:1452626 2
유머·감동 진짜 딸들은 아빠에 대한 생각 딱 셋으로 나뉘는 거 같음137 큐랑둥이14:4739256 1
유머·감동 이성애가 사랑의 싸구려버전이고 이유가 외모 따짐 + 얘 아니어도 괜찮아 라는 기저 ..170 더보이즈 김영10:1266563 9
이슈·소식 🚨돈 쓴 티도 안 나는데 파산하기 좋은 방법🚨137 우우아아15:1234889 13
팁·추천 현재 로판계 작화 탑티어 웹툰들...list502 킹s맨9:1158714 16
90년대생들은 여기 가본 사람 많음 (잔인&놀람주의)198 김밍굴 09.24 17:53 110249 4
"창원시 호우경보에 전직원 비상근무는 규정 무시" 비판 쏟아져1 XG 09.24 17:49 1189 0
90년생이면 아는 격투 고전게임 띵작.JPG1 션국이네 메르 09.24 17:49 794 0
공혁준과 일본 여행 간 빠니보틀.jpg1 언행일치 09.24 17:47 3841 0
댕댕이의 조용한 반항 우물밖 여고 09.24 17:45 2213 1
삼성전자 입사시험 레전드.jpg27 950107 09.24 17:31 9990 0
또 레전드를 갱신한 한문철 역대급의 블랙박스1 풋마이스니커 09.24 17:31 1336 0
전 남친 딥페이크 유포 20대 여성 수사…남성 피해호소 첫 사례1 아야나미 09.24 17:31 1452 0
기어코 나온 축구계 윤석렬 윤+슬 09.24 17:28 1623 0
얼빡 사진으로 15장 꽉 채워 올려준 아이들 미연.jpg 호이호이울트 09.24 17:26 877 0
외국인들이 한국의 숫자 읽는법 요상하다 할 때마다 이 나라들을 보여주고 싶음2 누눈나난 09.24 17:24 3296 0
진짜 미친 것 같은 삼성페이2 빅플래닛태민 09.24 17:24 2984 0
완치 힘든데…국내 헤르페스 성병 환자, 10년 새 3배 급증 '비상'2 게터기타 09.24 17:22 1065 0
케이팝 신곡은 다 커버해준다는 밴드 정체 드리밍 09.24 17:21 548 0
이사배가 진짜 민낯으로 화보를 찍었다고?4 탐크류즈 09.24 17:18 18189 3
한달 급여가 1억이 넘는 보험설계사가 상당히 많다고함32 311328_return 09.24 17:17 25266 0
주사기로 모기 고문시키기.gif 풋마이스니커 09.24 17:16 2485 2
다음 주 수도권 최고 기온 30도 육박1 ♡김태형♡ 09.24 17:14 1554 0
광주 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된 나우어데이즈 반반무적게 09.24 17:11 403 0
쓰레기장에서 썸타는 연애프로들 걍 웃긴 달글 마유 09.24 17:07 3496 2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전체 인기글 l 안내
9/29 19:56 ~ 9/29 19: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이슈·소식 인기글 l 안내
9/29 19:56 ~ 9/29 19: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