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32살 무렵 자주 보이는 무경력 백수유형

[naturetea]

근데 왜 취직 안하는거예요? 중소기업에라도

[c착ㅎㅏ게살자]

비빌 언덕이 있거나, 사회가 무섭거나 둘중 하나겠죠?

[숲튽훈]

당장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고, 사실 중소기업조차 신입경쟁률은 꽤 빡쎄서 자포자기 되는게 아닐까요..?

[김채원]

당장 생계 유지는 가능하고 눈이 높아서 중소는 가기 싫고 그렇다고 중견 대기업은 떨어질 거같아서 시도도 안 하고 공무원은 또 면직 많다니까 준비하다가 때려치우고 그렇게 걍 허송세월 보내는 경우 많더라고요 알바라도 하면 다행

[naturetea]

직업이 있는거랑 없는건 생활할때 차이가 크게 나니까 본인을 위해서라도 힘내시면 좋겠네요..(위에 분들한테 단 것 아닙니다)

[새근새근]

중소도 다 떨어져서 근근히 붙었슴다 제기준 ..

[나코야부키]

자격증을 따긴 따서 다행이기는 하네요...

[Mina Murray]

알바같은 사회생활이라도 하지 않을까유.. 파트타임같은 직업없이 몇년 허송세월 보내는건 좀..

[가수]

저정도까지는..

[우엉근]

그래도 저정도면 양반 ,,

[우엉근]

아니 마지막문단을 안읽었네 취업해라 좀

[싸갈쓰가 바갈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참치김치찌개]

앜ㅋㅋㅋㅋㅋㅋ

[융기메리미]

태세전환 무슨 일이예요ㅋㅋㅋㅋㅋㅋ

[다람쥬이]

태세전환ㅋㅋㅋㅋㅋㅋㅋ

[땡이돌]

2-3년정듀 열심히하고 2년 허송세월보냈지만 결국 합격했네욤.. 완전 원하는 회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눈 안 낮추고 비슷한 급의 회사 합격해서 정말 다행이고 기뻤고.. 다신 저 상태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요 무기력그잡채…

[평범평범]

저네요

[퓨웅]

이런 인생도 있고 저런 인생도 있는거죠

[@highlight_dnpn]

22 밖에서 보는 사람들이야 비슷해보이면 다 같은 유형으로 묶어버리기 쉽겠지만.. 이런 인생 저런 인생있는 거고 개개인의 사정이 있을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저런 청년의 수가 과거에 비해 압도적으로 늘었다면 이건 개인을 비난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문제고 현상입니다.....

[제로베이스원_한빈]

누울 곳이 있으니..

[기묭]

걍 만사가 골치아파서 저런거에요
사회에 잘 적응할 정도의 일머리 + 일 하나도 못하고 하다못해 사회적인 성격마저도 없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하늘애]

지금 40만 청년들이 무직이라네요

[우짝좌짝]

일좀해라

[별로야...내 마음의 별로 ☆]

주변에 있는데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질 않는 느낌이긴해요.. 만나서 할만한 얘기가 없어요. 자격증도 안땀... 공무원만 계속 준비해요

[리디a]

내주변 저케이스가 있는데 눈도 높음...
친구들은 다 경력 5~7년차라 직급도 있고 연봉도 5천넘으니까 자기도 그정도는 받아야한다고 생각함...
눈낮춰서 중소갈바에 좀더 준비해서 대기업가겠다고 함

[Syunni76]

저네요ㅜ 이번에 전산세무1급 합격해서 세무사사무실 알아보는 중인데 잘될지모르겠어요 한심해보일수도있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구나 하시고 따뜻하게 응원해주세요

[슈슝슝]

계속된 실패에 우울증과 무기력이 온거죠

당사자 상황을 겪어보지도 않고
비아냥거리는 인간들이 문제
본인들도 힘들때 똑같은 말 듣길

[닉네임아직못정함]

친구가 딱 이런 상태인데 함부로 말 얹기도 뭐하고 그냥 매일같이 격려만 해주고 있음 면접이라도 보러 다니면 노력하는구나 할 텐데 이력서도 안 넣는 것 같아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ㅠ

[까꾸루]

겨우 중소 들어가서 살고 있습니다

[무야호야]

옛날에 이거 보고 정신차렸는데ㅋㅋㅋ너무나 내 이야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