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불구속 송치
경찰로부터 부당한 대우받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상징물인 평화의 소녀상에 ‘철거’ ‘흉물’ 등이라 적힌 피켓을 불법으로 부착한 혐의를 받는 시민단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철거‘’라고 적힌 비닐봉지를 씌운 혐의로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3월과 4월 은평평화공원 안에 있는 소녀상에 ‘철거’라고 적힌 마스크를 씌우거나 검은 비닐봉지를 두른 혐의를 받는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622n0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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