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의 한 편의점이 관광객들이 남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쓰레기통은 이미 꽉 차 있었는데, 테이블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냉장고 위까지 편의점 곳곳에 먹고 남은 컵라면 용기 등이 잔뜩 쌓여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편의점에는 ‘중국인 손님이 많이 온다는 편의점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먹고 남은 컵라면과 음료병 등의 쓰레기가 편의점 곳곳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이 언제 어디서 찍혔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편의점 내에 제주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 찍힌 것으로 보아 제주의 한 편의점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623n1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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