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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충가도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데요....
3개월 전
웅앵룽
마자요 뭔가 차려입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게 더 내 이미지를 잘 만들어주는 느낌
3개월 전
닳다
잠옷입고 다니는데 ㄹㅇ 잘지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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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글고 좀 꾸미고 가야 기부니 조아요ㅎㅎㅎㅎ
3개월 전
쪼횽
22 저두요... 안 꾸미면 뭔가 하루종일 우울해서 걍 나 힘나라고 맨날 꾸미고 다녀요ㅋ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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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부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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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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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마자요 기분이 좋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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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모롹
666 원래 잘 안꾸미는 스타일인데 확실히 자존감도 올라가는거 같고 괜히 기분 좋고 그러네요!
3개월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gagamel
인정..나 학습지 회사 다닐땐 겁나 풀메하고 꾸미니깐 사람들이 잘해줬는데 공무원 되고나선 일이 너무 지쳐서 쌩얼에 옷도 널널한거 입고 다니니깐 정말 무시당함ㅜ 내 얼굴이 진짜 만만하게 생기긴함.
3개월 전
작은뱁새
저는 반대로 최대한 아무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가요 ㅋㅋㅋㅋㅋㅋ 저한테는 회사 가기 위해 치장하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까워요.. 최대한 아무 치장도 하지 않았을 때 뿌듯해요
일단 회사 분들이 외모로 얕잡아보는 경우가 잘 없고, 실험실이라 옷이 망가지는 일이 허다하니까 더 그렇게 되더라고요
긍데 저도 사실 회사가 좀만 더 가깝고 사무직이었으면 꾸미고 다녔을 것 같아요 꾸미는 거 재밌기도 하고 매일 해야 좀 손에 익고 실력도 느는데 ㅠㅠ
3개월 전
벚꽃
케바케죠 뭐... 그 회사 구성원들과 사내분위기가 어떻느냐에 따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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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회바횐디
3개월 전
이사기 요이치
걍 회사 분위기마다 천차만별인걸... 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던데 아님~' << 같은 식으로 가르치는거지
3개월 전
불쾌한 엉덩이골
청결하기만 하면 돼요
3개월 전
샤라방방
2222222 얕잡아보는 그 사람 자체가 한심..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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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견으로 색안경 끼는 게 나쁜 거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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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회바회.. 화장할 시간에 10분이라도 더 잘래요
3개월 전
쿤 에드안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에게 사람은 입는 만큼 단정한 만큼 대우받는다고 배워서 솔직히 공감합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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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머리만 빗고가면된다고생각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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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너무 잘 입고 오면 질투함ㅎㅎ 저도 청결만 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3개월 전
Dear Youth,
전 공감해요 사회생활인데 마냥 후레하게 다니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습관들여놔야 나중에 외부 미팅에 많이 참여할만큼 연차 찼을 때 수월해요 거래처를 만나든 발주처를 만나든 내가 이 회사, 이 팀의 이미지가 되는 순간이 있어요
3개월 전
윤쫑한
-
회바회긴하지만 청결하고 단정하게 보일정도로는 다녔으면 좋겠어요 아니 제발 청결만이라도 ㅠㅠㅠ 여름에 냄새땜에 죽을것같음 ㅠㅠㅠ
3개월 전
매맴
유니폼 입는 직업이라 점점 출퇴근 옷은 거적데기만 입고가게됨....
근데 화장 안하면 얕잡아봐서 머리랑 얼굴은 풀세팅
3개월 전
락윌네버다이
좀 시대착오적인 것 같아요 그럼 남자직원들도 다 화장하고 다니나요
3개월 전
지조를 지키는 여자
청결은 기본이죠
3개월 전
가시처럼발라줄게
솔직히 공감 너무 안 꾸미면 속으로 무시하는 거 없을 것 같지만 있음
3개월 전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깔끔하긴 해야하는듯
근데 편하게 나온 유니폼입어서 ㅋㅋㅋ 꾸며질것도 없음..
3개월 전
더워잉
얕잡아보는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충 사는 사람이랑 정갈한 사람 인상은 다를수밖에요
3개월 전
쌈줴이
꾸미라는게 화려하게 꾸미라는거 아니고 걍 깔끔하게....
3개월 전
영원다이어터
전 특수직종은 아니고 그냥 일이지만 대강 선크림만 바르고 다닙니다. 누추한 곳에 어떻게 꾸미고다... 물론 제 기준입니다.
3개월 전
:무
별 상관 없던디.. 걍 개인 위생만 챙겨도 됩니다
3개월 전
허
수
신기하다 ㅋㅋ 꾸미지 않았을 때 얕잡아보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게 아니라 자기를 검열하는 게... 대단쓰
3개월 전
가수
대충다녀도 괜찮은데여..
3개월 전
상
^ㅁ^
깨끗하기만 하면 댐... 우리도 후드티나 트레이닝복까지도 가능한데 그냥 깨끗하게만 다녀여 화장도 피부화장까지만 함
3개월 전
공공'-'
일 잘하면 장땡... 에이스들 싹 다 후줄근하게 다님
3개월 전
뿌링클요정
바보
어느정도 자기관리하면서 다니시는 분 보면
다르게 보이긴해요 이미지자체가
3개월 전
이쟁찌
동방예대실음14학번 SF9재윤
자유복장이래도 차려입고 화장하는 게 아닌 위생적으로는 정돈된 느낌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머리 안 감고 쪼리 신고 오는 직원 볼 때면 너무도 당황
언제 미팅이 생길지 몰라서 적당히 챙겨는 입고 다니고 ... 부장님 과장님 전부 남성분도 메이크업 하고 오시는데 사원이 자꾸 머리 기름 좔좔 냄새 나는 상태로 오니까 제가 사이에 껴서 눈치 보일 정도예요
3개월 전
BAMBYEUNHO
진짜 더럽구 위생적이지도 않고 발 달달 떠는 상사 만나보면…. 재발 얼굴 들이대지 말아주세오..
3개월 전
이게모야아
아무리 편해도 공과사는 구분하게 선을 좀 지키라는 말 같은데... 아닌데도 잘 지내는데? 하는건 모지
3개월 전
Puar
나이 어릴 땐 공감 못했는데
나이 들수록 맞는 말이기도 함
나이에 맞게 입는게 필요한데 나이에 맞게 라는 것은 적어도 깔끔하고 관리된 외모와 의복을 갖춰야한다는 거라서.. 무시도 무시인데 무엇보다 어떤 귀인을 만날 줄도 모르고, 첫인상이 중요한 대인관계에서도 괜히 흠 잡힐 일을 만들 이유가 없음
3개월 전
빅스 리더 차학연
철쭉소년 🌺🙋♂️ 요니
어느정도로 관리를 하는거지 놀러갈때처럼 꾸미지는 못하겠음.
3개월 전
김동헌
키움 히어로즈
전 걍 적당한 수준으로 얕보는건 냅둬요... 그래야 더 묻힘 아무도 관심 안줌
3개월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기본으로 꾸미고 다니는 편인데 내가 진짜 아끼는것들은 안입고 가요 누추한 회사에 귀한걸 입고 갈수없지
3개월 전
뀨니
망원동집사
난 반대임. it회사라
3개월 전
한젬
많은거 안바라니까 청결만 좀 해줬음 좋겠음...
3개월 전
한젬
겉만 대충 다듬지 마시고 양치 좀 하시고...머리 좀 감으세요 제발...
3개월 전
몽키 D 루피
회사마다 성격이 다르니 각자의 의견이 있겠지만 웬만하면 깔끔하게 정돈 된 차림으로 나가는게 좋긴 하겠죠
3개월 전
dbananbb
영업직 마케팅 공무원인데 막입고 다닐순 없지 본인 직업따라 다른거..; 본인 화사가 특이하거나 그게 가능한 직렬에서 일하는거 겠지...ㅋ 청결해 보이게 입으라는거에도 토를다네
3개월 전
나야포도
깔끔하면 되죠
울 회사 여자 부장들 화장 안하고 다니는 분도 있는데 전혀 문제 안됨
3개월 전
뭐라고하지
예전 회사 대리님 잘 씻지도 않고 슬리퍼 신고 출근함.. 오죽하면 윗분들이 내일은 회의있으니까 발가락 안보이는거 신고오라고 할정도였음..ㅜㅜ sns보면 밖에 다닐땐 엄청 멀끔하게 하고 다녀서 정말 회사는 출근에 의의를 두는구나 생각함..
3개월 전
~~
IT회사 다니면 이게 치유됨
목늘 어난 티셔츠에 추리닝 반바지 쓰레빠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 사이에서
꾸미고 다니면 내가 이상한 사람인거 같은 느낌 받음 ㅋㅋ
3개월 전
damin1004
ㄹㅇ바쁜회사 야근많은 회사 가면 아무 의미 없음
3개월 전
강철돼지
ㅋㅋㅋㅋㅋ공감
3개월 전
톰 리들
깔끔하기만 하면 됩니다!
3개월 전
앟름
힘들다
맞음 직장생활하다보면 그냥 가까운 직원들끼리 친하게 잘지내는거랑 다르게 안친한 사람들도 가까이해야하고 초면에도 많은 요구와 갈등이 생길수밖에 없어서 기본적인 관리는 돼있어야 일할때 무시를 덜 당함...ㅠㅠ 이건 성별 상관없음
3개월 전
군대
당연한거 아닌가유
3개월 전
다크초코나무숲
엥 걍 청결하게만 가면 되지 뭔 옷도 신경쓰고 머리도 하고 화장도 하고...
3개월 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개인위생은 당연
3개월 전
damin1004
청결하기만 하면 대충가도 뭐라 안해요
뭐 추리닝 입고 다니는거 아니면
3개월 전
안녕하세요구르트
요구르트뫄이쪙
사람들이 당연하게 그렇게 사니까 맞춰서 그렇게 살고있긴 한데 진짜 사람한테 관심 너무많음 ㅋㅋ…
3개월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회바회 부바부 전 선크림에 눈썹만 그리고 다녔어요ㅋㅋㅋ
귀찮은 날은 눈썹도 안 그림ㅎ
3개월 전
Blake Edward Richardson
NHC
저는 물어보는거 싫어서 꾸미고 갔던…
꾸미다가 안 꾸밈=그럴 사정이 있나보지 안물어봄
안꾸미다가 꾸밈=오늘 특별한 일 있냐고 728471명이 물어봄
3개월 전
삐리빠리뽀
깔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임 거기에 맞추다보면 끝도 없고 맞추다보면 본인도 그렇게 변함
3개월 전
米津玄師
LOST CORNER
패션계는 꾸밀 수 밖에 없..... 맨날 풀메의 연속임ㅋ
3개월 전
남금짝
빅쮸 베리베리
병원이라 안 함 약속있는날만 좀 하지 차피 머리묶고 유니폼 입고 일 해서 굳이....... 병바병이지만 아직까지 마스크 쓰는곳도 있고
3개월 전
행복한 쿼카예요
회바회겠지만 일반 회사라면 깔끔하게 보여서 나쁠건 없다 생각해요
3개월 전
말이야방구야
뿡뿡이
귀찮아서 대충 입고다님 선크림에 틴트만 바르고 다님
3개월 전
저아세요?
그냥 서로를 위한 사회적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회의할 때 너무 너저분하게 입고 있거나 하면 제가 일하러 온건지 그냥 옆집 사람이랑 얘기하러 온건지.. 잘 모르겠긴합니다
3개월 전
불한당원
형 나 경찰이야
꾸미는 건 상관없지만 청결은 중요합니다
3개월 전
무지가무지졸아
근데 솔까 그 팀원에서 내가 능력있고 아쉬울께 없다 하면 상관없긴 함
3개월 전
알라숑
ㅋㅋㅋ
정도껏 하고 가면되죠 ㅋㅋ 회사분위기에 따라 ㅋ
3개월 전
엔마
메이크업은 눈썹 반쪼가리일 경우만 좀 그리면 좋고 나머지는 안해도 되는 거 같음
영업이나 출장 잦은 직군 제외
3개월 전
십사월의춤
직종마다 다를 것 같네요 어차피 옷 위에 실험복 입을거구,,, 화장 하면 안되는 직종이라 공감하기 어렵네요
3개월 전
좋아
직마다 다르겠지만 서비스직으로서 진심 인정해요
3개월 전
김고은
🌷
전 원래 어디 나가든 꾸미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출근할때도 진짜 풀메하고 가는데..
익숙해서 힘들지는 않았는데.. 처음 입사했을땐 다들 제가 맨날 퇴근하고 약속 있는줄 아셨다고ㅋㅋㅋㅋ
본문 내용과 상관없이 전 그냥 꾸미는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3개월 전
곰돌리
적당히 단장하고 가야 기분도 훨 낫고 태도도 맞춰 하게됨. 영향 안 받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난 옷차림과 용모에 스스로 영향 받는 편인듯
3개월 전
칼럼터너
테세우스 스캐맨더
회바회긴 해요... 다만 어디든 화장은 안하더라도 깔끔하게 입는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개월 전
동사무소가는고양이
다 이미지메이킹이라 생각해서 꾸미규 가요
3개월 전
세바 나츠키
누추한 곳에 귀한 옷 입기 싫어서 대충 입고 다님
3개월 전
생각해보니웃을일이아님
ㅋㅋㅋ...ㅋ...
회사분위기마다 다르지만 하고 가서 나쁜 건 없습니당
3개월 전
땅콩콩떡
화장을 하지 않는게 왜 단정하지 않다로 정의되는지 모르겠어요
청결, 깔끔, 단정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3개월 전
은리스
맞는 말이긴한데.
몇달씩 새벽퇴근도 하면서 연속 야근하게 되면
내가 살려고 점점 프리해짐. ㅠㅠ
직장생활하고 잠 더 자려고 아침 안 먹는걸로 바뀜.
3개월 전
모롹
예전에는 막 다녔는데 괜히 그러니까 거울도 보기싫어지고 내 예쁜 청춘이 다 후줄근하게 가버리는 기분이더라구요 ㅠㅠ
또 꾸미는 것도 자꾸 해봐야 느는것 같아서 요즘은 잘 차려입고 다니려고 노력중입니다!
3개월 전
뿌꾸1
당연 직무에 따라 다르겠죠 ㅋㅋ 본문공감합니다
3개월 전
황제사마
사람대하는 직업이라 어느정도 꾸며야해요..
3개월 전
브페하
페퍼곤듀
회사마다 다르겠죠.. 전 쪼리 신고 출근합니다ㅋㅋㅋㅋ 평범한 사무직이고요ㅎ
3개월 전
귤말랑이
우리회사..어차피 출근해서 하루종일 실험가운만 입고 살아서 사람들 다 슈퍼가는 차림으로 출근함ㅋㅋㅋㅋㅋ
3개월 전
도로롱.
양 굴러가유
깔끔 단정하기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화장은 그냥 썬크림에 눈썹만 그려요.. 모나리자라 아이브로우 필수... 눈썹문신 하고싶당
3개월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그냥 TPO 정도만 잘 챙기면 된다 생각해요.
화장이든 옷 이든.
거래처 만나는데 트레이닝복 입고 가지는 않잖아요?
화장품 판매하는 사람이 생얼로 있으면 믿음이 없고요. 음식점인데 머리 다 풀고 요리하면 청결하지 않은 것처럼 꼭 지켜야 하는 부분만 지키면 된다 생각해요.
3개월 전
공손한 루피
저 건들지 마새오
흠... 검슬 검바지 돌려입고 썬크림만 바르고 나가는데 잘 지내요... 우하하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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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 82피플 사이에서 유행하는 버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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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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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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