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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너ll조회 78692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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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취향이 없는 사람은 재미가 없다.blind | 인스티즈



순살됨🥹

추천  8


 
   
나도 내가 재미 없는 걸 알아서 더 슬픈…ㅠ
4개월 전
나는너  미늉기 고소💜
하다못해 집에서 어떤 넷플을 보는지도 취향아닌가요? 옷을 깔끔하고 무난하게 입는게 취향일 수도 있죠. 오히려 저렇게 매도하는게 상대에 대한 존중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
4개월 전
화자가 말하는 뉘앙스를 보면 넷플릭스를 봐도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를 알아서 찾아보기 보다는 인기순위, 남들이 많이 보는 대중적인 것을 보고 옷 입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큰 고민없이 튀지 않는 것을 골라 입는다 그런 것 같네요 따지고 보면 나열한 것도 취향이라고 볼 순 있는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별로라는 것 아닐까요?
4개월 전
222222
4개월 전
ㅋㅋ 어릴때부터 개성을 거세하는 사회에서 자란 결과인데 어쩌라는건지.. 잘난 개성 가진 외국인이랑 국제결혼 하세요~
4개월 전
개성 거세...? 라는 표현은 좀 오바인듯요ㅋㅋㅋㅋㅋㅋ 다들 개성 잘만 표출하고 사는데 본인들이 게으른걸 왜 사회탓을 하는지
4개월 전
2 본문은 개성까지도 안 가요 ㅋㅋㅋㅋ 색깔, 음식, 영화, 노래 등 자기 취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글인데 무슨 억압입니까
4개월 전
33
4개월 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이젠 취미도 사회탓 하는 거 진심 레전드긴 하네
4개월 전
와 진짜 레전드
4개월 전
위에 답댓들 정말 무지하네요
4개월 전
이거 세대별 차이가 클껄요? 우리 세대는 튀면 이상하게 봤어요. 근데 요즘애기들은 취향이 다양하더라구요. 위에 억압이라고 하신 분은 자기세대 분노표출이고, 아래댓글들은 간극을 모르는데서 나오는 혐오표출인듯
4개월 전
펭틀맨  펭펭펭 펭틀맨이다
저는 곧 마흔인데도 취미에 대해 억압당한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 취미가 뭐 얼마나 개성표출을 한다고 억압을 하나요?
4개월 전
글쎄요.. 두발 규제, 복장 규제 등 여러 통제 속에 있으면서도 저와 제 친구들은 그 때도 취향과 취미가 있었고, 돈과 시간이 없어서 못 했던 건 성인 되고서 도전 해보고 시도 해보면서 자기 취향 잘 찾고 취미 생활 잘 하고 있어요. 님도 학창시절 떠올려 보시면 쉬는시간, 점심시간 때 꼭 축구나 농구 하는 애들 있었을 거고, 그림 그리거나 글 쓰는 거 좋아하는 친구들 있었을 걸요? 취향과 취미가 뭐 대단하고 거창한 게 아닙니다.
4개월 전
저는 본적 있어요. 저때는 애니보는 애들 오타쿠라고 무시당하는 분위기가 있었거든요. 그건 그사람들 취미고,개성아닌가요?
4개월 전
 
장기하  떵운
😲
4개월 전
어쩌라구 ♥️☺️😆
4개월 전
젤리냠냠  persona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긴 해요. 친하지만 개인 취향이 없는 사람들을 종종 겪을 때면 계속 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상대방은 두루뭉술한 대답을 하거나 '그냥 집에서 쉬는 거 좋아해. 그냥 쉬어.'만 대답하니까 나중에 보면 저 혼자 셀프털이 하고 있더라고요.

4개월 전
**일코하는 오타쿠일수있음 주의
4개월 전
22숨겨왔던 나의~
4개월 전
앞면의뒷면의뒷면  우리는 계속 달려
33 초면에 게임하고 덕질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 줄 알곸ㅋㅋㅋ쿠ㅜ
4개월 전
44ㅋㅋㅋ
4개월 전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6 이게 진짜 많을텐데
4개월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7777아하
4개월 전
8888
4개월 전
충주사과  사과 하십씨오!!
8ㅋㅋㅋㅋㅋㅋ저는 애니쪽은 아닌데 은밀한(?)취미 공개 안해요~
4개월 전
10
4개월 전
PLAVE예준  WAY 4 LUV
11ㅋㅋㅋㅋㅋ
4개월 전
12 ㅋㅋㅋㅋ
4개월 전
TXT 연준 (1999.09.13)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13 말해도 모르는거 봐서 아무거나 본다고해요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14..ㅠㅠㅠ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14
내 취향을 알아도 괜찮겠나...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15
소개팅만 가면 세상 재미없는 노잼인간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4개월 전
우누양없  0522 AB6IX
16 말해도 모르고 오타쿠 취급 할거잖아요
4개월 전
허수나무  🌟
16...ㅋㅋㅋㅋㅋㅋㅋㅠㅠ
4개월 전
불멸의독버섯  미미 사랑해 ❤
17 ㅠㅠㅠㅜㅠㅠ
4개월 전
집가고싶다.....  집가고싶다...저는 INFP.
18
4개월 전
19..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근데 저런 사람끼리 만나서 같이 취미 만들고 잘 놀아요 재미없게 살아보여도 젤 재밌음
4개월 전
여기서 말하는 개성이 빨간 미니원피스를 입고 번지점프를 취미로 즐기는 그런 대단한 개성이 아닙니다
넷플릭스에서 그냥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 무난한 작품 보고 만나면 밥 카페 밥 카페 가는... 이끌려가듯 특색 없이 지나가는 게 일상인 사람에게 흥미를 못 느끼는 건 어쩌면 당연하지 않나요
같이 영화를 보더라도 뚜렷한 취향이 있으면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고,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 그 취미에 대해 얘기하고 함께하는 데서 상대와 나의 세계가 합쳐져 확장되는 재미를 느끼는데 그런 게 없는 사람은 밋밋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거죠

4개월 전
222222
4개월 전
33
4개월 전
샤Ol니  50년 동안 보자
4444
4개월 전
la Perruche  각설탕🤎
5555
4개월 전
6666
4개월 전
77 일코여도 적당히 표현할 수도 있지 않나요 ..? 취향을 표현할 방법은 여럿이 있을 것 같은데 색도 그렇고 다른 것들도 그렇고
4개월 전
 
와 ㅇㄱㄹㅇ 오래만나도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장점은 데이트할때 내가 하고 싶은거 좋아하는거 다 할 수 있다는거
4개월 전
꼭 뭔갈 해라기 보단 자기만의 가치관이 잘 확립이 안된 사람이란거 아닐까요. 그냥 물 흐르듯이 살아가서 어떤 것도 상관없는 사람은 매력이 없더라고요
4개월 전
태산부인  내 마지막 첫사랑
공감
4개월 전
전 상대가 머글같으면 일부러 저렇게 해요 ㅎㅎㅋ 취향이 넘나 심연이라 ~,~
4개월 전
넷플이나 영화를 보더라도 좋아하는 장르나 호불호 같은 건 분명 있을텐데 진짜 아무것도 말 안 하는 사람 있어요
4개월 전
뭐 하냐고 하면 늘 '그냥 있어'라고 하면 할말도 없고 점점 상대방의 일상이 궁금하지 않아서 식어요
4개월 전
취향있는 사람 매력있지
남한테 왜 특별함을 요구하고 그게 없어서 안정적임에도 싫다는 건 본인 결핍인 것 같음.
본인부터 취향을 찾고 본인만의 세계를 구축해야할 필요가 있어보임.

4개월 전
근데 결혼할 때는 또 취향 없는 사람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취향이 뚜렷할 수록 누군가와 맞추기 어렵다는 거... 취향부자라 그런 사람이 신기하긴 하네요 내 삶에 만족하려면 내가 좋아하는 걸 해주고 내가 행복해야하는데...
4개월 전
아르민   青い号哭
무난해서 좋은데
4개월 전
그렇긴한데 저런 사람이랑 결혼해야 취미 문제로 덜 부딪혀요.
4개월 전
남편이 낚시한답시고 주말마다 사라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골프채에 몇백 태우거나...
4개월 전
남도윤  거짓말처럼 남친등장
공감이요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알고 있고, 그걸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정말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본인만의 작고 소중한 선호도가 있는거요
물론! 넷플릭스 최상위권 작품이 취향인 / 인스타에서 유명한 식당카페가 취향인 사람들도 있죠. 포인트는 무엇을 하든 그 모든 행동들의 이유가 '남들이 다 하길래 나도 한번~' 이런 가치관인 사람은 끌리지 않는다 인것 같아요

4개월 전
남도윤  거짓말처럼 남친등장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고, 그 사실에 대해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4개월 전
공감하긴 해요
애인이 아니고 아는 지인이나 친구로서도 그닥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 스타일....

4개월 전
음 근데 소개팅이면 상대방한테 밝히기 싫은 취미일수도욬ㅋㅋㅋㅋㅋㅋㅋㅋ애니 본다든가 아이돌 덕질 한다든가
4개월 전
우너자이저  012101💙🖤
맞아요 사람을 기억할때에도 어 저거 누가 좋아하던건데 하고 기억하기에도 좋더라구요.. 어떤 아이돌 보면 저거 옛날에 그친구가 좋아했었는데 하면서 한번씩 생각이 나더라구요
4개월 전
Satoru Gojo  괜찮아 난 최강이니까
걍 똑같이 주말에 카페 나가는 사람이어도 걍 할 일 없어서 나가는 사람이랑 카페 맛집 투어하는 취미가 있어서 매주 나가는 사람과는 대화거리가 많이 달라지겠죠 후자한테는 그 중에 어떤 카페가 제일 좋았는지 왜 좋았는지 물어볼게 많지만 전자는 그렇군요 끝. 취향이 있다는 건 결국 모든 행동에 이유가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사는대로 생각하는 사람 말고요
4개월 전
저런 남자 만나고 싶은데.. 운동은 꾸준히 하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4개월 전
본인취향 말하는건데 저 사람을 비꼴 이유가?
4개월 전
취향이 없는사람도 있나요? 자주 가는 카페는 어떤분위기인지 넷플릭스에서 보는 건 뭔지 알면 취향알수 있을거같은뎅
4개월 전
요즘 취미 잃어서 본문 상태... 내가 봐도 내 인생 너무 재미없다 ㅜㅜ
4개월 전
그게 내 취향이다..
4개월 전
뼈맞음
4개월 전
거봐라  동숲 미랑
나네.. 노잼..ㅋㅋㅋ
4개월 전
오 .. 나네
그게 취향이에요 물 흘러가듯이 사는거
그러다가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받아서 좋은게 생기면 좋아했다가 금방 질리지만 넓게많이 얕게 경험하는 기분도 들고, 내 취향 아니면 안해 이게 아니라 내 취향일지 모르니 다 좋아 해볼래!마인드라서 저는 저같은 사람이 좋아요

4개월 전
취향이 없다는게 자기주관도 없고 유행만 따라가는 걸 말하는것 같음
4개월 전
저런사람이 진국인데
4개월 전
전 저런사람한테 넷플 추천해주고 커피랑 맛집카페 추천해주고 같이 도장깨기하면서 재밌게 놀 것 같은데….
4개월 전
오 전 그래서 너무 좋던데
그 사람의 세계가 저로 물드는 느낌이라 전 너무 좋았어요 물론 반응이 좋고 잘 맞는것도 한 몫하지만요. 제가 항상 혼자하던 것들을 알려주면서 같이하니까 즐거움도 배가되고 더 행복하던데요

4개월 전
오우 긍정밝은성격이실듯
4개월 전
22 보통 저런 분들이 수용성도 높아서 제가 뭐 추천해 주거나 같이 하자고 하면 냅다 동행해요 ㅋㅋㅋ 진심으로 즐겨 주시는데 너무 기분 좋았던
4개월 전
333 저도 여기 동의요! 제가 취향이 확고한 편이라 상대방이 다 좋아 좋아 하는 노취향인 경우에 의외로 되게 잘 맞았어요 ㅋㅋ제가 뭐 하자고 하면 다 재밌겠다! 좋아! 하더라고요 ㅋㅋㅋ
4개월 전
난 다 좋단말이여
4개월 전
평범함 속에서 사랑이 싹트는겨
4개월 전
솔직히 공감 아주 작더라도 좋으니 본인만의 취미나 취향이 존재하는 사람이면 좋겠음 그래야 재밌어요
4개월 전
우리식구먹여살리기  정 신 차 리 자
취미없는거 좋은데 본문보니까 좋아하는 건 없고 싫어하는건 많다는데 그런건 별로 ㅜ
4개월 전
취미까지 강요하는건가.,,, 오히려 내가 저런 사람 못만날듯
4개월 전
이해됨ㅋㅋ나도 저래서 내가 재미없는거 앎
4개월 전
마침 어제 그런 숏츠봤는데 ㅇㅇㅇ을 좋아하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마라. 근데 ㅇㅇㅇ에 들어가는 건 무엇이든 다 가능. 친구든 캠핑이든 영화든 술이든 뭐든 결혼 전엔 좋아보이고 멋있어 보인게 오히려 결혼 이후 공동으로 공유하는 시간과 비용 지출를 이유로 싫어진다고...그래서 결론은 무취향 사람과 결혼해야 오래간다는 그런 내용이었음.
근데 누구의 어떤 취향을 얼만큼 용인하고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는 각자의 의지와 능력에 달린거니까 알아서 해야할 일임ㅎ 저런 사람과 안정적으로 오래가는 것도, 취미를 즐기는 사람과 서로 이해하면서 오래가는 것도 만나는 두 사람의 의지와 능력 문제 아닐지..

4개월 전
저는 너무 공감 돼요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모르는 스스로에게 관심 없는 사람이 과연 친구, 애인에게는 관심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대화 주제를 찾기도 힘들어요. 뭘 얘기하고 물어봐도 아 네 그렇군요 이외에 돌아오는 대답이 없으니까요. 사람이 다채로운 면이 있어야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할텐데 알아갈 게 없으면 매력 없죠. 심지어는 내가 먼저 뭔가 좋아한다고 얘기하면 그런 거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와서 머쓱하게 만들기도 함

4개월 전
사슴  ٩(๑❛ᴗ❛๑)۶♡
아하,,, 이래서 사람을 못 만나는 걸 수도 있겠구나........ 제가 이래요,,,
4개월 전
너무 자기 세계 강한 사람도 별로고 너무 없는 사람도 별로고 모든지 적당히 중용이 중요한 것 같아유
4개월 전
자극을 좋아하시네
4개월 전
서로 다른 거죠ㅎㅎ 저도 본문에 공감하지만 저분들 입장에선 제가 피곤해 보일 수도 있는 거구요~~~
4개월 전
그냥 취미가 없는 삶도 괜찮다고 할 수 있는 삶이었으면 좋겠어요. 취미가 없으면 재미없다는 보편적인 생각때문에 어거지로 취미 찾으려고도 해봤지만 재밌는게 없는걸요.. 그냥 스쳐 지나감.. 이렇게 물흐르듯 지나가는 삶도 괜찮을거다 라고 말해주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그걸로도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이제는 들어요
4개월 전
상대방이 같이 뭐하자고 하면 되죠..ㄱㅊㄱㅊ
4개월 전
  거운 생활
그럼 도대체 뭐해요...? 직장인들 거의 저러고 살지 않나?
아니면 퇴근하고 무슨 활동을 해야되는 거죠???.. 진심 궁금

4개월 전
  거운 생활
댓글 보니 이해가 되네요ㅜ 저런 일상 속에서도 본인 취향이라는 게 있을 텐데 본문 속 상대는 그저 남들따라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사람 말하는 거죠
4개월 전
그럼 뭐 뮤지컬 오페라라도 보러 가고
골프 테니스 정도는 쳐줘야 특이취미고 개성인가요…??

4개월 전
영국닭집  토트넘
아뇨
멜론 탑 100 주구장창 듣는게 아니라
특정 장르나 가수만 좋아해도 개성이고 취미죠

본문에서 말하는 건 본인의 취향이 없이 남들 하는 대로만 따라가는 사람을 말하는 것 같아요

4개월 전
헐 머지 내 지인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맨날 내가 말하고 다니는 말이다… 멜론탑백 듣는 사람 정말 시러….
4개월 전
우너자이저  012101💙🖤
아뇨 그런게 아니라 똑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그냥 저거 재미있대 해서 보는 사람과 이런저런 이유들로 좋아하는 장르가 정해져 있는 사람이 다르죠. 무조건 남들과 달라야하고 값비싼 무언갈 해야된다가 아니라요
4개월 전
내가 저런 사람인데 진짜 무색무취 인간 느낌ㅋㅋㅋㅋㅋㅋ남이 봐도 매력 없을거같음
4개월 전
그러는 본인은 얼마나 대단한 취향이길래
4개월 전
사실 넷플릭스 보면서 영화/드라마 보는 것도 좋은 취미입니다. 평범해서 튀지 않을 뿐이죠.
저런 취미라도 있으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대신 취미라고 하려면 어느 정도 몰입해서 좋아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아예 취미가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취미라는 것은, 노후의 나의 인생 재미를 보장해주는 수단이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그래서 취미 (남는 시간을 즐길거리)를 두 가지 정도 가지고 사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집 안/밖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를 한 개씩은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돼요.
주위에 골프와 친구와의 모임이 거의 유일한 취미이신 분들도 많지만, 보통 노년에 운동능력이 떨어지면서 결국 집 안에서의 취미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 쪽 취미가 있더라도, 영화/독서/공예/예술 등등의 취미를 하나쯤 가져보는 것도 좋은 거지요.

주위의 어르신들을 보다 보면, 젊을 때보다 오히려 노후에 가장 중요한 게 취미인 것 같아서 글을 써봤네요.
젊을 때는 딱히 없어도 상관없고, 그런 사람들도 기껏해야 이별 후에 혼자만의 시간을 잘 못보내고 유독 힘들어하는 느낌을 관찰자 입장에서 받긴 했지만, 젊을 때는 몰두할 수 있는 일이라도 있으니까요.
사실 본문에서 이성으로서의 매력 요소로의 취미는 거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사실 본인을 위해서 필요한거죠.

4개월 전
저 되게 마이너한데 어히려 무난한사람이 좋아요 물들이는게 좋음
4개월 전
앙띠  뭉뭉🐶
어쩌라는..
4개월 전
저런 사람 많아요 자신을 알아갈 시간이 부족해서 그래요 취향이 있어도 그 취향 서로 안 맞으면 재미없는건 똑같고요 어떤 사람은 좋아하면 확 빠져드는 사람이 있고 발만 담그는 사람이 있고 다 달라요 사람이니까 다 같을 순 없죠 너무 본인 재미없는 사람 ㅠㅠ 하지말고 이제부터라도 내가 뭘 좋아하나 생각하고 해보시면 되요
4개월 전
ㄴㅏ야 나 …. 그래서 일이라도 바꿔보려구요
4개월 전
근데 정말 그렇긴 함 취향이없는 사람은 궁금하지도않은느낌
4개월 전
나름 장점은 있어요 상대방에게 잘 맞춰줄 수 있고 새로운 것을 접하는데에 즐거움이 커요.
다양한 것을 받아들이는데에 부담도 적구요ㅎㅎ
취향이 있긴해요! 다만 확실하게 꽂혀서 파는 취미, 취향이 없을뿐ㅎㅎ
본인 스스로를 위해 취향을 알아가보자는 취지는 좋지만 남에게 재밌는 사람이기 위해 굳이 뭘 정해서 좋아해야하나 싶긴하네요
수용을 잘하고 편안한 사람인게 장점이 될수도 있겠죠~ 무색무취인들 화이팅입니다🥹

4개월 전
와 진짜 개공감
4개월 전
취향문제라기보단 반응정도의 차이?!
남들이 하는 거 따라 사고, 먹고 유행 따라 밥, 카페만 다녀도 반응이 큰 친구들은 그냥 그게 본인 취향처럼 느껴지던데
그냥 무난무난한 성격이여서 재미없게 느끼신듯 그게 뭐 꼭 나쁜건 아닐텐데..

4개월 전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ISFP는 질질 짜면서 집에 갑니다 흑흑
4개월 전
근데 이게 양날의검이에요 본인의 취미, 개성이 있어서 멋져보이고 끌렸지만 결혼하고 나면 그게 갈등의 씨앗이 되기 쉽다는 사실...
4개월 전
라이너스  I love blanket !
2..
4개월 전
마자.. 구래서 내가 노잼인간임
4개월 전
진심 공감돼요
4개월 전
704호  꼭 행복해야 해
저는 제가 취향이 뚜렷해서 취향이 없는 사람이 좋아요^^
4개월 전
완두팡  #T1WIN
공감해요 근데 아직도 취향 뚜렷하고 색깔 확실하면 힘든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아요 대학 와서 정말 많이 느꼈어요...
4개월 전
저 글쓴이 생각 맘에 안 듦.
저 사람 맘에 들 필요 없잖아요
어차피 쌩판 남인데...
저도 제대로 저격당했는데
피차 저런 생각으로 남 구분지는 사람에게는
맘이 안 가는 건 마찬가지에요
이건 열낼 필요도 없는 주제아닌가용

4개월 전
저런 사람이 좋던데 집순집돌이들 취향 차이 아닌가
4개월 전
와.. 필력 좋다 진짜 이런 사람도 있음 재미없어 솔직히..
4개월 전
맞음 오타쿠 노잼인간임..
4개월 전
반짝반짝별님  제게 힘을 주세요
나도 저런사람들 만나면 무언가에대한 꿈이나 열정이 없어보여서 금방 흥미 식음 난 크던작던 꿈있는 사람이 좋음
4개월 전
본문이 취향인데, 평화로운 삶
4개월 전
jungkook.97  전 정국 이올시다
... 저런 사람이랑 7년 반정도 연애했는데, 결국은 끝났어요. 진짜 너무 너무 무미건조해요.. 무색, 무취, 버석버석한 사막 위에 누워있는 감정이었어요. 내가 하는걸 같이 좋아라도 해주면 다행인데, 아무 의욕도 욕심도 욕구도 없었어요..
4개월 전
성향차이지 뭐.. 취향개성이 뚜렷한 사람이라도 본문같은 사람 좋아할수도, 자기같은 개성적인사람 좋아할수도 있는거임
4개월 전
그것도 그 사람의 특성 아닌가... 굳이 남들한테 재미가 없는니 매력이 없는니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남들을 무례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건가용
4개월 전
어쩌면 당신이 무례한 게 보여서 당신한테 자기 얘기릉 하고 싶지 않은 걸 수도 있어용
4개월 전
취미 강요하는거 너무 싫음..
4개월 전
매우 ㄱㅊ 문제는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하는사람이랑 취미부터 일상이 전부 다 비밀인데 정보만 지속적으로 얻어가는유형임( 티켓팅, 취업정보 등)
4개월 전
근데 뭐...취향이 없어서 좋고 나쁨을 떠나서 소개팅 자리에서 할 만한 얘기가 취미 얘기 정도 밖에 없지 않나요...하다못해 영화보러가자는 흔한 애프터 신청에도 어떤 장르 영화 좋아하세요? 라고 묻잖아요...좋아하는 장르가 없어요 하면 더 이상 대화 진전이 생기지 않는 것도 맞는 말이지않나요...
4개월 전
본인 최대 업적이 다이나믹한 취미 즐기기..이신가..?
4개월 전
제가 저래서 저런 사람 만나고 싶어요
기빨리는 사람 싫어요

4개월 전
글쓴이같은 타입 피곤해서 싫음 물흐르듯 무난한 사람이 좋아요
4개월 전
222
4개월 전
전 저런 사람이 좋은뎅
너무 취향이 뚜렷한 사람은 잘 안 맞아요 적당히 무난무난한 사람이 좋아

4개월 전
개공감 주관없고 무색무취인 사람 매력없음
4개월 전
22 더 궁금하지가 않아요
4개월 전
글쓴이는 어떤걸 듣고 어떤걸 보길래 남들을 노잼이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어떤 취향과 개성을 가졌길래 남들을 판단하는지???
4개월 전
저런 사람 만나봤는데 너무 재미가없어요. 취향도 없으니 관심사도 크게 뭐가 없고 사람 자체가 수동적인 사람 이였어요… 저랑은 안맞는..
4개월 전
라이너스  I love blanket !
하지만 결혼은 취향 없는 사람과 하는게 제일 편함😂 취향 뚜렷한 사람 피곤해
4개월 전
난 이런 사람이 좋은뎅
4개월 전
사람마다 취향이다르니까여
4개월 전
결혼하기엔 취향없는 사람이 더 좋을듯 ㅋㅋ
4개월 전
무난한게 좋은거지 뭐
4개월 전
사람들 취향이긴 하지만 저도 뭔가 빠져있는게 있는 사람으로서 취향이 없는 전남친,, 재미없어서 헤어졌긴 했어요
뭐 그것말고도 다른 점들도 안 맞았던거지만,,

4개월 전
김 수현  볼링왕
어쩔티비용
4개월 전
저런애랑 만나다 한달망에 헤어짐,,
4개월 전
저는제가 완전 덕후의피가 흐르고있고 남친은 진~짜 무난한 사람인데 제가 뭐 좋다하면 다 영업돼서 좋아요 원래 취향이 많이없던 사람이라 물들이기 너무 좋아요 재밌음 ..
4개월 전
오즈의마법사  등장
네 결혼할때는 진심 무취향 인간이 최고에요... 취향있는 사람이랑 살면, 이것저것 하자고 할때 잘 안 넘어와요 ㅋㅋㅋ 자기 취향 너무 확고해서...
4개월 전
흥미진진한 롤러코스터 연애만 하고 살거면 취향 있고 재밌는 사람이 좋겠죠 예측불허한 신세계가 장기적 관계에 얼마나 위험인자인지 모르는 어리석은 글인듯
4개월 전
근데 직장다니면 다 저렇지
4개월 전
특별한 나...에 취해있는 사람도 종종봤어서 ㅎ 그냥 그런걸 유난히 떠벌리고다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조용히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데 굳이 취미라고 인지하지 않고 사는 경우도 많음
4개월 전
천상천하유아독존  天上天下唯我獨尊
나도 저런 사람 재미없긴 함
덕후가 덕후를 이해하듯 저런 무취향 무색무취인 사람은 열정적으로 뭔가에 몰입하고 돈쓰고 그런 거 이해 못해줌
같이 동행해줘도 나만 텐션 높아져서 갹갹거리고 옆에서 음 재밌네.. 멀뚱.. 이래서 나도 텐션 떨어지는 기분임
끼리끼리 만나야함

4개월 전
주관 개강한데 취향 없는 사람도 있음
취향 없다는 게 다 싫다는 게 아니고, 다 별로 좋지도 싫지도 않아서 뭘 하든 별 상관없다는 건데
생각 뚜렷하고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어떤 작품을 보면 자신만의 해석을 내놓을 수도 있지만, 그냥 뭔가를 혼자 할 만큼 좋아하지는 않는 거임
이런 경우는 어때요?

4개월 전
유퀴즈에 나온 이혼 전문 변호사님이 무향무취인 사람이 배우자로 좋다고 하셨는데 이 글은 반대라서 재밌네요
3개월 전
확 좋아하거나 하는건 없고 싫어하는건 꽤 많다
<- 이게 핵심포인트네요. 그런 사람과 일상을
공유해보면,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다고 하는데 그러면 대체 뭐가 좋다는거냐?
물어보면 딱히 막 좋다는건 없다고,
그냥 나좋을대로 하라는 대답이 돌아오는데
참 맥빠지는 상황이죠. 취미가 없는점이 문제가
아닙니다. 불호는 많고 어떤 상황이든 쉽게
만들어지면서 막상 선호하는건 별로 없고,
본인이 좋게볼 의지도 없으면서 불호인 점은
또 기가막히게 잘 찾는것이 진짜 문제라고 생각해요.

2개월 전
22
2개월 전
다 좋아서 괜찮은게 아니라 싫어하는게 많아서 무매력 무색무취인 사람은 진짜 별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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