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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규빈 "'새틀라이트'로 레전드 무대 보여주고파" | 인스티즈


“이번 곡은 너무 제 스타일의 곡이었어요. 언젠가 한번쯤 도전하고 싶은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시도하게 돼 기뻐요.” 

가수 규빈이 26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새틀라이트’로 돌아온다. 지난 1월 정식 데뷔 싱글 ‘리얼리 라이크 유’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싱글 발매를 앞두고 서소문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규빈은 “정말 다른 노래라고 생각했었는데,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것 같다. 약간 시원한 느낌에 희망차고 벅찬 느낌 한편, 위로를 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신곡 ‘새틀라이트’는 벅찬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규빈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네가 모르게, 언제나 너를 비추는 나’를 위성(Satellite)에 빗대어 풀어냈다. 밝은 10대의 모습 그 이면의 혼란과 고민 그리고 위로를 담고 있다. 

규빈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너의 곁에 다가가 위성처럼 너의 곁을 맴돌면서 하루를 지켜주겠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너라는 존재가 상대방일 수도 있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다.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덤덤하게 시작했다가 몰아치는 훅이 있고, 시원하게 치고 올라가는 부분과 웅장한 악기 사운드도 들어있다. 사람의 마음을 요동치게 할 수 있는, 뭔가 안에서 올라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벅차오르는 곡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더위에 시원함을 줄 수 있는 곡이라 시기적으로도 잘 맞다고 생각한다. 또 부르는 저에게는 고음이라 도전이기도 하지만, 가수로서 해볼만한 도전이고 해보고 싶었던 분위기의 곡이라 연습하는 과정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IS인터뷰] 규빈 "'새틀라이트'로 레전드 무대 보여주고파" | 인스티즈


‘새틀라이트’는 그간 규빈이 소화해 온 영역을 넘어선 음역대의 곡이지만 노력을 통해 성공해냈다. 규빈은 “왠지 무대를 하면서 한번쯤은 레전드 무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있다”면서 “컨디션 타지 않고 대중들께 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세르비아에서 촬영했다. 규빈은 “되게 멋진 들판에서 7~8cm 높이굽의 힐을 신고 달려야 하는데 발목이 너무 꺾이더라. 그런데 바닥이 다 당나귀 똥밭이었다. 표정은 예쁘게 지은 상태서 똥지뢰를 피해다니며 힐을 신고 달려야 하는데 처음으로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며 깔깔 웃었다.  

좌충우돌 끝 촬영을 마친 뮤직비디오를 보고 “너무 영화같이 잘 찍어주셔서 눈물 날 정도로 행복했다”고 밝힌 그는 “이 행복감을 그대로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데뷔 활동을 통해 얻은 반응에 대해선 “이게 진짜 리얼인가 하는 생각도 했다”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리얼리 라이크 유’는 국내는 물론 대만, 일본 등 해외 차트에서도 각광 받았고 백만 조회수를 넘어가는 틱톡, 릴스 챌린지 영상이 등장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규빈은 “감사한 마음이 크면서도 신기해서 매일 제 이름과 순위도 검색해보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좋다는 마음과 동시에 다음에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 고민과 부담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지는 마냥 부담스럽다기보다는 기분 좋은 부담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신곡을 준비하면서도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정말 행복한 고민이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상황들이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IS인터뷰] 규빈 "'새틀라이트'로 레전드 무대 보여주고파" | 인스티즈


여름에는 대만, 일본의 페스티벌 무대 참여를 확정하며 글로벌 도약에 나선 규빈. 이번 활동 목표는 소박하고도 다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규빈이라는 가수와 규빈의 음악을 좀 더 알리고 싶어요. ‘리얼리 라이크 유’가 릴스를 통해 사랑받았다면 ‘새틀라이트’는 고음에 자신 있는 분들이 노래방에서 도전하는 곡이 되면 좋겠어요. 드라이브 할 때 들어도 좋으실 거에요. 많은 리스너들께 즐거움과 위로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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