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망고씨ll조회 4868l 1

국경 넘어 누누티비 잡는다···정부, 필리핀·베트남과 저작권 침해 국제공조 | 인스티즈

누누티비 등 불법 유통사이트로 인한 한국 콘텐츠의 저작권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이를 근절하기 위한 국제공조 수사체계 확립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5일 한국저작권보호원과 ‘2024 저작권보호 국제공조회의’를 개최하고 K-콘텐츠의 저작권 침해 범죄 수사 사안 및 국제공조 수사체계 구축에 관해 논의했다.

문체부와 보호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경찰청, 필리핀 국가수사국, 베트남 공안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인터폴 등 관련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필리핀 및 베트남 등에서 발생한 K-콘텐츠의 저작권 침해 범죄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 공유 및 공동작전 활동 방향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과 필리핀·베트남은 이날 각 국가의 저작권 범죄 국제공조 수사활동 및 수사 정보 교류 협력 강화를 해나가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약속했다.

또한 문체부는 경찰청, 인터폴과는 콘텐츠 불법복제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수사체계의 구축을 추진키로 했으며 저작권 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콘텐츠 불법유통 조직 및 불법유통 사이트 운영자의 추적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제로 K-콘텐츠들은 누누티비 등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로 인한 피해 규모가 상당한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존재가 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내 OTT의 최근 2년간 4000억원의 영업손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으며, 영상저작권협의체는 누누티비 등 불법 사이트로 인한 저작권 피해가 약 4조9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던 누누티비의 사이트가 최근 다시 재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작권 침해에 대한 업계의 위기의식 곤두선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 관계자는 “문체부와 경찰청, 인터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국가와의 수사공조까지 이루어진다면 K-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를 더욱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이 같은 K-콘텐츠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2일 K-콘텐츠 불법유통, 마약판매, 불법도박 등 불법사이트의 신속차단을 위해 방심위가 상시적인 전자·서면 심의 의결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752

추천  1


 
불법 웹툰 사이트도 같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3일 전
22 웹툰 피해 진짜 심각해요 벌레들
3일 전
근데 제일 큰 숙주가 중국인데
필리핀이랑 베트남 공조하면 도움이야 되겟지만 뿌리는 못뽑을것같음..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유튜브 테러 당하는 중인 임영웅231 민희진의 배임10:4638814 2
이슈·소식 국민 대다수가 뭐에 씌었던게 틀림없던것 같음류 甲159 Wannable(워너06.29 22:02100388 6
팁·추천 공차 재출시하는 음료 2종123 Side to Side06.29 23:4493881 0
이슈·소식 강수지는 마츠다 세이코랑 성질이 너무 달라요. 강수지는 한번도 국민적으로 애틋한 대..173 짱진스5:5356699 44
이슈·소식 현재 빠르게 망하고 있다는 업계89 NUEST-W06.29 21:39129097 4
현재 소름끼쳐서 댓글창 폭발중인 물어보살 유튜브.JPG328 우우아아 06.28 10:44 139087
무단 침입한 거미의 최후 돌돌망 06.28 10:44 1314 0
오늘자 컴백한 블랙핑크 리사 솔로 'ROCKSTAR' 뮤비 블핑핑핑핑 06.28 10:40 984 0
에어팟 디자인 그대로 베껴서 논란중인 갤럭시 버즈 근황.jpg24 크로크뉴슈 06.28 10:25 15098 1
오늘자 걸그룹 캔디샵 뮤직뱅크 출근길.jpg2 넘모넘모 06.28 10:11 4172 0
배달 갔다가 페이커 만남90 김규년 06.28 09:51 83258 15
오늘자 솔로가수 규빈 뮤직뱅크 출근길.jpg 넘모넘모 06.28 09:46 2454 0
"어텐션! 도쿄돔 버니즈"…뉴진스, 초자연적 신드롬3 nownow0302 06.28 09:05 4232 1
[일본미제사건] 마츠오카 신야 실종사건8 유기현 (25) 06.28 07:28 19841 1
아빠 집 오랜만에 왔는데 현관에 수배전단지 붙어있길래 봤다가 오열함21 306463_return 06.28 07:28 23961 17
[속보] 최저임금위 경영계 "음식점·택시·편의점 차등적용 필요"1 +ordin 06.28 07:11 3373 0
쇼츠가 다 망쳐놓은 최근 뮤지컬 시카고 댓글상태 (feat.전국 훈장님들 정모 핫플..233 사정있는남자 06.28 05:35 135153 5
김은정 아나운서 실종사건 소름이야ㅠ6 오이카와 토비 06.28 02:55 12578 0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155 Wannable(워너 06.28 02:55 85986 9
남들과 달리 홀로 산으로 간 펭귄 알라뷰석매튜 06.28 02:53 810 1
아이돌 최단기록인데 너무 조용한...219 가나슈케이크 06.28 02:24 89040
거울치료 당하고있는 중국 근황6 311354_return 06.28 02:02 12433 2
승헌쓰 인스타에 댓글 단 웬디1 김미미깅 06.28 01:58 3718 0
얘들아 제로 음료계에 그 분이 등장하셨다87 둔둔단세 06.28 01:50 83982 13
🥑서브웨이 15000원 이상 구매 시 카도 우산 3900원 판매🥑 루피V 06.28 01:23 3086 1
전체 인기글 l 안내
6/30 14:38 ~ 6/30 14: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