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mittobaseballll조회 888l

"5.5%? 기망일까, 기대일까"...첸백시 vs SM, 법원의 시간 | 인스티즈

거짓 약속으로 계약을 유도한 걸까? 협상 테이블에서 제시하는 의례적 멘트일까.

5.5%를 두고 본격적인 싸움이 벌어졌다. 해당 발언에 대한 판단은 이제 법의 영역으로 들어섰다.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측이 SM 임원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첸백시와 '아이앤비100'은 지난 25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SM 이성수 CAO와 탁영준 공동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첸백시 측은 SM의 약속이 거짓이었다며 사기죄를 물었다. "SM 측이 합의할 당시 음원·음반 유통 수수료 5.5%를 약속했으나 거짓말이었다"고 주장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음반 유통 수수료는 통상 17% 내외다. 하지만 SM 측은 첸백시 재계약 재협상 과정에서 수수료율을 5.5%로 낮춰주겠다고 말했다

"5.5%? 기망일까, 기대일까"...첸백시 vs SM, 법원의 시간 | 인스티즈

"어디서도 9%를 내야 되는데, 저희가 그거를 5%로 줄여주는 거예요. 그럼 4%의 업사이드가 나오는 거잖아요...(중략)... 카카오에서는 지금 내부적으로 큰 틀에서는 합의를 해줬고요."(이성수 녹취, BPM 기자회견)

SM 측은 대신, 첸백시 개인 활동 매출의 10%를 요구했다. 유통사 지급 수수료(통상 17%)를 5.5%로 낮추고, 매출의 10%를 지급하라는 조건을 내세웠다.

(SM에 따르면, 개인 매출의 10%는 과거 개인 활동 선례에서 비롯했다. 엑소 중국 멤버들과의 전속 계약 분쟁 시 법원에서 중재한 기준이라는 것.)

하지만 이 5.5%가 문제의 점이 됐다. 첸백시 측은 "SM은 수수료율을 낮출 능력이 전혀 없음에도 우리를 기망했다"며 임원진에게 사기죄를 물었다.

첸백시 측은 현재, 개인 활동 매출 10%를 SM에 주지 않고 있다. SM이 먼저 (구두)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니 다시 협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SM 측은 첸백시에게 '계약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SM은 "재계약 합의서에 해당 조항을 넣지 않았다"면서 계약서에 따른 로열티 지급을 요청했다.

SM 측은 5.5%에 대해서도 (첸백시와)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당사는 애초 수수료율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면서 "협상을 지원하겠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첸백시와 SM의 5.5% 전쟁은결국법원으로넘어갔다. 첸백시는 SM 임원진을사기죄로고소했고, SM은첸백시를상대로계약이행청구소송을제기했다.

〈사진=디스패치DB>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3/0000105780

추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요즘 연애에서 정떨어진다는 포인트.jpg389 배고프시죠07.01 13:06118023 32
유머·감동 요정 : 비혼하면 777억줄게 +비연애 금액 추가208 김규년07.01 13:1671175 1
유머·감동친구가 취직해서 첫 월급 받았는데 190밖에 안 돼서 너무 속상하다고 얘기함.jpg..140 진짜로로07.01 13:4169945 0
팁·추천 한국에서만 인기 있다는 BL 설정값159 엔톤07.01 13:0476492 8
이슈·소식 화장실에 갇혀서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120 요원출신07.01 14:2087854 2
현재 소름끼쳐서 댓글창 폭발중인 물어보살 유튜브.JPG330 우우아아 06.28 10:44 140919
무단 침입한 거미의 최후 돌돌망 06.28 10:44 1314 0
오늘자 컴백한 블랙핑크 리사 솔로 'ROCKSTAR' 뮤비 블핑핑핑핑 06.28 10:40 986 0
에어팟 디자인 그대로 베껴서 논란중인 갤럭시 버즈 근황.jpg24 크로크뉴슈 06.28 10:25 15252 1
오늘자 걸그룹 캔디샵 뮤직뱅크 출근길.jpg2 넘모넘모 06.28 10:11 4258 0
배달 갔다가 페이커 만남90 김규년 06.28 09:51 83366 15
오늘자 솔로가수 규빈 뮤직뱅크 출근길.jpg 넘모넘모 06.28 09:46 2503 0
"어텐션! 도쿄돔 버니즈"…뉴진스, 초자연적 신드롬3 nownow0302 06.28 09:05 4386 1
[일본미제사건] 마츠오카 신야 실종사건8 유기현 (25) 06.28 07:28 20037 1
아빠 집 오랜만에 왔는데 현관에 수배전단지 붙어있길래 봤다가 오열함21 306463_return 06.28 07:28 24165 17
[속보] 최저임금위 경영계 "음식점·택시·편의점 차등적용 필요"1 +ordin 06.28 07:11 3408 0
쇼츠가 다 망쳐놓은 최근 뮤지컬 시카고 댓글상태 (feat.전국 훈장님들 정모 핫플..234 사정있는남자 06.28 05:35 137384 5
김은정 아나운서 실종사건 소름이야ㅠ6 오이카와 토비 06.28 02:55 12625 0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155 Wannable(워너 06.28 02:55 86349 9
남들과 달리 홀로 산으로 간 펭귄 알라뷰석매튜 06.28 02:53 995 1
아이돌 최단기록인데 너무 조용한...219 가나슈케이크 06.28 02:24 89196
거울치료 당하고있는 중국 근황6 311354_return 06.28 02:02 12581 2
승헌쓰 인스타에 댓글 단 웬디1 김미미깅 06.28 01:58 3759 0
얘들아 제로 음료계에 그 분이 등장하셨다87 둔둔단세 06.28 01:50 84059 13
🥑서브웨이 15000원 이상 구매 시 카도 우산 3900원 판매🥑 루피V 06.28 01:23 313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