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
누가봐도 그냥 기분 좋은 친근한 동네 아지씨.
2막.
근데 이제 어깨동무한 사내가 아빠이자 SK회장인 최태원.
갑자기 자유로운 영혼의 유학파 청년으로 보임. 영어 개 잘할 것 같음.
3막.
근데 이제 또! 저게 지금 세기의 이혼이라 불리는 소송의
항소심 판결 후 찍힌 사진
( 지금 집안 꼬라지가 그냥 콩가루도 아니고,
믹서기에 곱게 갈려 마라도 바람에 날아가는 콩가루 수준이란 말 )
4막.
근데 이제 또 알고보니! 저 아들이 그 이혼 항소심에서
최태원 회장한테 안 좋은 탄원서 쓴 게 영향 줘서
최태원 회장 1조 3천억 물린 상황에서 찍힌 거...
( 당연히 최태원도 아들이 탄원서 쓴 거 아는 상태.)
사이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이런 거 보면 재벌가는 진짜 그사세인 듯... ( 여러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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