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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107ll조회 47006l 4

 


길거리 가다 스티커 붙여달라 하거나 막 얘기좀 들어 달란애들 있지? 그거 알바했었음 

 

하게된 계기는 길가다가 스티커 붙여달랬는데 거기에서 말 잘한다고 스카웃 당함

 

폰번 교환하고 면접보러 오라는거야 그래서 갔더니 1~2차 면접까지 있드라

 

대충 합격했더니 일주일동안 교육들어래 일당 5만원 받고 9시간동안 교육받음

 

급여는 어덯게 되는지 후원받을때 어덯게 받고 하면 안되는짓 이런거

 

길거리 후원은 대부분 만25세부터 받을수있고 후원금액이 낮으면 돈 못받는다 뭐 이런거 

 

일정금액보다 낮으면 나는 돈 못 받음 ㅋㅋㅋ

 

급여제는 일단 기본급 하나도없음 내가 후원받은거 만큼 들어오는거

 

오늘 3만원 후원받았다 그럼 내 통장에 8만원 꽂히는 식(매주마다 주급으로 받음)

 

어덯게 3만원 받았는데 8만원이나 받냐 그러는데 

 

UN 유니세프 이런단체에서 매년 마케팅 비용으로 정해놓는거에서 받는거라고 설명들음

 

그래서 갯수 많이 후원받으면 돈 많이 번다 이런식으로 하더라고

 

마침 돈 없기도 했고 같았지만 주급 받는다 생각하고 걍 해봤음

 

근데 일하면서 점점 같던게 사람많은시간 찾아 나간다고 보통 12시~1시부터 나가는데

 

9시까지 오피스 도착해야함 왜 인지는 나도모름  

 

여기서 상위 1%인 새끼들이 막 정말 마이크 들고 연설 정말게하고

 

나는 피치하는거 맨날 영상으로 찍어서 시민님 어쩌고저쩌고 영상올리고

 

이상한 회의 정말하고 서류쓸것도 정말 많고 내 사수가 21살인데 나랑 나이차도 나는데

 

맨날 님님 거리면서 피드백 정말해주고 걍 시스템 자체가 이상하더라 ㅋㅋ

 

어쩃든 처음 현장나가서 시민한테 스티커 같은걸로 어그로 끌고 이런 흑린이가 죽어가고 있어요 이러면서

 

후원받고 이러는데 무시하는 사람도 많고 할배들은 우리나라 국민도 못사는데 이러면서 따지는거 많고

 

말 듣다가 가는사람도 많았고 옷 입고있으니까 은행이 어디에요? 편의점 ㅇㄷ 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많고

 

여러 같은 상황도 많았는데 돈만 어느정도 모이면 나가자 하고 참았음

 

기간은 그렇게 오래 안했음  알바하는거 보다 많이 벌었냐고? 응 많이 벌었음

 

우리는 후원받는걸 세일즈라 부르는데 이걸 보통 하루에 2~3개 잘받는 애들은 10개까지도 받고

 

하루에 22개 한 새끼도 있더라 돈으로 따지면 100넘을꺼 주로 따지면 300은 넘게 벌었겠더라 ..신입들은 1개도 못 받을때가 많은데

 

그래도 난 어찌저찌 첨부터 하루에 2개이상은 받았음 그러면 한 10만원 3만원 이상짜리 받으면 하루에 20넘게 벌더라고

 

근데 일 자체가 나 같다고 느꼈고 차라리 영업을 하면 모를까 이건 영업이 아니라고 생각했음

 

구걸 하는거밖에 더 되나 싶어서 관두고 나왔음 나보고 괜찮게 파는데 왜 그만두냐고 하더라고

 

걍 사정있다하고 나옴 나온지도 좀 됐음 할튼 내가 한 일중에 그나마 이색적이고 웃기고 같은 일이였음

 

 

3줄 요약

 

1. 길거리에서 후원 받는거 함

 

2. 방문 후원도 받음

 

3. 후원하지마셈

 

 

 

길거리에서 스티커 붙여달라고하는 후원알바의 진실.jpg | 인스티즈
길거리에서 스티커 붙여달라고하는 후원알바의 진실.jpg | 인스티즈

 

 

길거리에서 스티커 붙여달라고하는 후원알바의 진실.jpg | 인스티즈
추천  4


 
   
더운데 자꾸 붙잡아서 인상 팍 쓰고 무시하고 가는데 기분 안좋은 일 있냐고ㅠ졸졸 따라옴
4개월 전
나는야 집순이  이불밖은 위험해
222222...
4개월 전
러브버그냐고ㅋㅋㅋ
4개월 전
그냥 다단계였구나..
4개월 전
좋은 마음에 했다가 내 정보가 털렸는지 스팸이 미친듯이 온 이후부터 길거리 후원 절대 안합니다. 후원해도 제가 알아보고 사이트에서 후원하지 길거리에선 안해요. 그리고 옛날에도 그렇고 요즘도 사람 신경 긁는 말들 너무 많이 해서 듣기도 싫어요.
4개월 전
나는야 집순이  이불밖은 위험해
한번 스티커붙여줬더니 후원하라고
어쩌고 하길래 잠깐 들어주다가 말았는데

꼭 얼굴 반반한 사람들이 타겟층을
계속 쳐다보고 주시하는데
진짜 무시하고 갈길 가셔요..

주로 사람들이 자주지나다니는 곳에 있어요
도로 맞은편이나 병원 혹은 올리브영 쪽...

4개월 전
22
저도 올영 지나갈때마다 봤어요

4개월 전
길가다 좋은 일인줄 알고 도와주려고 했는데
결국은 개인정보 다 물어보길래 런함

4개월 전
병원에서 약국가는길에 매번 저거있는데 너무 짜증나서 에어팟 끼고 도로나 폰보면서 지나가거나
횡단보도 건너고 건너서 빙 돌아간적있음ㅋㅋㅋㅋ
그러다 걍 약국 반대편 다른곳으로 바꿨는데 2주전부터 그쪽길에도 생겼어요 하
병원 왼쪽으로 가든 오른쪽으로 가든 스티커들 있어요... 병원 건너편엔 약국이 없는데 어쩜좋아..

4개월 전
안한다고하는데 끝까지 팔 붙잡고 스티커한번만 해달라하는데 진짜 싫음...교회 전도하는 사람들처럼 너무 달라붙어서 부담스럽더라
4개월 전
사회 실험도 아닐텐데 스티커 붙이는 이유는 뭘까요…
4개월 전
잡아 둘 수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4개월 전
그때 영업 들어가는거죠 후원해달라고요
4개월 전
이세돌 주르르  헨따이!
스티커 붙이면서 설명도 같이 하면서 그때 후원 영업해요 마치 폰팔이가 길거리에 나와서 무료 필름 붙여드린다 라고 하면서 영업하는거랑 똑같죠
4개월 전
자원봉사자가 아니었구나...
4개월 전
헐...
4개월 전
고등학생때 용돈 아껴서 후원하라는 사람 왜그러나 싶었더니 저런 시스템이었구나...ㅎ
4개월 전
후기중에서 아줌마가 지나가는데 후원안하니까, 드시고 계시는 스타벅스 한잔만 아껴도 어린아이한테 후원이 들어갑니다. 이럼
4개월 전
네모네  모네모네
이 멘트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죽겠어요
4개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어쩐지 스티커 한번 붙여주세요~~ 멘트 안통하니까 자길 위해 해달라 하던데...이래서 그런 거구나...
4개월 전
ROX TIGERS  스멥피넛쿠로프레이고릴라호진즈덤
사회복지 실습생인줖....ㅠㅠ
4개월 전
봉사활동같은건줄알고 어느순간 보일때마다 해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투명인간 취급했는데….앞으로도 그래야겠다
4개월 전
잡코리아에 이력서 등록했더니 포지션 제안 오더라
4개월 전
학생때 스티커하나만 붙여주시고가세요~~ 하길래 진짜 스티커만붙이면되는설문조사인줄알고 했다가 결국에 마지막에는 계좌번호적으라고.....~^^^^^ 그때 기분이너무나좋지않...
4개월 전
초딩때 남사친이랑 맞닥뜨려서 알바하는구나 싶어서 해주려고 했는데 설명하는거 듣고 실망하고 그냥 지나감 난 걔를 알아봤는데 걘 날 못알아봐서 처음에 아는척 안해서 다행이다 싶었음
4개월 전
송혜교  세젤예💕
헐랭.......
4개월 전
Leon Scott Kennedy  🖤ResidentEvil🖤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말 걸면 무조건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앞으로도 쭉 무시해야겠다...
4개월 전
이건 단체마다 어떻게 운영되는지 봐야하고
한국ㅇㄴㅅㅍ는 그냥 라이센스만 받아서 하는거라서 걍 걸러야함

4개월 전
뭐 전쟁나면 들고갈 딱 하나 고르기
진짜 15년 들은 얘긴데, 하나 고를 때마다 "핸드폰이 터지겠어요?/돈을 쓸 수 있을까요?/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요? 얘기하는거 너무 듣기싫어요

4개월 전
지하철역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저쪽에서 뛰어오셔서 영업 시작해가지고 빵 터졌는데 그분도 못참고 터지셨음ㅋㅋㅋ
4개월 전
kileehwa   |ᐖ )و
처음에 스티커 한번만 붙여달래매...ㅠ
4개월 전
ㅋㅋㅋㅋㅋㅋ어쩐지 스티커 하나를 정말 간절하게 부탁하더라 걍 본인 돈 벌려고 영업뛴거였음..ㅋㅋㅋ
4개월 전
후원을 하면 소득공제를 받는게 그나마 혜택인데 국세청에 연말정산 정보가 등록되려면 개인정보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필요함. 연간 소식지, 후원결과 등을 보내주거나 하려면 주소 연락처도 필요하고
소득공제 혜택 안 받을거면 주민번호는 필요없지
후원모금 활동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닌데 너무 사이비 취급하는건 좀 몰아가는것 같고 그러네

4개월 전
알고나선 걍 딱 거절함
4개월 전
후원하는거 있다고하면 만만히 보고 더 달라붙음.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거기는 하고 왜 여기는 안하냐는 식으로 나오는 거 열받음. 내가 어디 후원하든 내 맘인데 중간에 수수료 떼는 것도 싫고 어따쓸지 모르는 것도 싫어서 지정후원만함. 시설에 꼭 필요한 데 있는지 문의하셔서 지정후원하고 기부금영수증 받으세요. 거기 썼는지 확인은 지자체가 연단위로 해줍니다. 네이버나 카카오에 있는 기부도 다 프로젝트 후원이라 지정후원입니다.
4개월 전
우누양없  0522 AB6IX
22 다른데 후원한다고 했더니 더 붙잡고 말하는거 보고 진짜 아니다 싶었어요
4개월 전
처음에 어렸을 때 한번 했다가 후원하게되고 그 이후로 절대 피함.. 후원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그리고 혼자 다니면 무조건 해달라고 붙어오고 두명이상 다니면 절대 말안걸더라구요
4개월 전
제 동네엔 다이소 앞에 죽치고있어서 다이소 들락날락할때마다 하.. 붙잡히는거 거절하는것도 스트레스에요. 다이소에서 좀 저리가라해주면안되나 왜받아주고있는지
4개월 전
거기 사무실에 앉아서 하루종일 구직사이트 이력서 공개해놓은 사람들한테 연락 돌리면서 저런 영업할 사람들 모집해요..
4개월 전
백수라고 하면 됩니다. 직업 있어도 백수라고 하세요.
4개월 전
어쩐지 되게 집요하더라
4개월 전
알고 있어서 노룩패스해요
4개월 전
미자학생때 지나가는디 스티커만 붙이고 가라고 스티커만 붙여도 후원이된다고 홍보하길래 그럼 해야지 싶어서 스티커 붙였더니 후원 해주라고...ㅋ
스티커붙이기는 걍 잡아두기용이구나 그때부터 알았어요 그래도 교복입고있고 미자인걸 알아서 그사람도 대놓고 후원해달라하긴 민망했던지 혹시 돈있으시면 후원해달라고 조심스럽게 말함
그 뒤부턴 눈도 안마주치고 쌩 지나칩니다

4개월 전
말티즈는 참지않긔  크르르르르르
21살 대학생때인데 솔직히 대학생이 돈이 어딨겠어요
어떤 아줌마가 굶어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서명 해달라고 함
조은 마음으로 서명해줌...그런데 계좌번호도 적으라는거에요
그래서 계좌번호는 왜 적느냐?했더니 기부를 위해 적으래욬ㅋㅋㅋㅋㅋㅋ어이없음.....
나 대학생이고 21살이다 돈 없다 이러니깐 저 빼고 다른 대학생들은 다 후원했다네요...?어이없어서 저는 안하겠다고 나옴....
애들 죽어가는데 단 돈 만원이라도 진짜 안하녜요 저도 돈이 없습니다 하고 걍 빠져나왔어요....진짜 어이없었어요

4개월 전
자주 가는 카페 바로 옆이 지하철역이라 그 앞에 죽치고 있는 것도 짜증나는데 커피 한 번 안 마시면- 은 더 짜증남
4개월 전
유니세프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배신감 쩐다.. 앞으로 스티커 주는거 가져가서 다꾸할거임
4개월 전
차라리 지하철 앞에서 빅이슈 사는게 더 좋아보여
4개월 전
잡채볶음밥  안먹은지 오래됨
알고있어서 스티커 붙이라하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갈길감
4개월 전
저거 맨날 걸려서 짜증 사람 많이 지나가도 꼭 나만 붙잡음
4개월 전
본인들이 직접스티커 붙이는것도 봤음..
4개월 전
선임선생님이랑 같이 퇴근하는데 어머님이랑 따님 보기좋다고 스티커 붙여달래서 퇴근길 내내 혼자 선임쌤 엄청 눈치봤던 기억이.. 딱 봐도 선후밴데 뭔 모녀래
3개월 전
몽 쉘  🍐해피배배데이🍐
이미 하고있다고 하면 금액 더 올려달라고 하더라구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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