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0715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이하 '여행갈래?') 5회에서는 이효리 모녀가 거제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의 엄마는 여행을 통해 딸과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30년이다. 연예계에 빼앗긴 딸"이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빼앗긴게 아니라니까"라며 웃어 보였고, 엄마는 "나한테는 그렇게 느껴졌다"며 씁쓸해했다.
이어 "그래서 여행이 필요한 가보다. 자식하고 부모하고. 결혼하니까 의지할 사람이 생기고"라며 여행에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결혼 후에는 남편과 다정한 이효리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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