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JOSHUA95ll조회 2987l 1



탈원전 반대하며 尹캠프 참여
김지희 원자력硏 선임연구원

"캠프 때랑 너무 달라요, 대통령님 밥 먹으며 얘기 좀 해요” | 인스티즈

탈원전 반대하며 윤석열 캠프 참여했던 연구원.. “캠프 때랑 너무 달라요, 대통령님 밥 먹으며 얘기 좀 해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로 설계자로 일하고 있는 김지희(36) 선임연구원은 지난 대선 때 공공 기관 소속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야당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방송 찬조 연설로 화제가 됐다.

(..) 그런 그가 12일 본지 인터뷰에서 “정부 출범 이후 실제 정책이 캠프와 인수위에서 논의했던 것과는 굉장히 괴리가 커 당황스럽다”며 “현장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캠프 때 인사들과 함께 대통령을 만나 식사라도 하면서 이런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

R&D 카르텔 누구인지 아무도 몰라

ㅡ연구·개발(R&D) 분야 예산을 삭감하면서 과학계도 ‘카르텔’로 지목됐다.


“누가 카르텔이라는 건지 과학연구기술 업계 사람들 누구도 모른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경우 연구 사업 모두 공모를 통해 이뤄지고 예비 타당성 조사도 거친다. 그런데 갑자기 내년도 예산을 획일적으로 깎아 버렸다. 그럼 우리 같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이권 카르텔로 보는 것인지 황당했다. 개편안이라고 나온 것도 이상하다.”




(..)

ㅡ누가 했길래 이런 결과가 빚어졌다고 생각하나.

“이걸 대통령이 했을 리는 없을 텐데, 실무자들이 왜 그렇게 했을까 하는 묘한 의문이 생긴다. 우린 대통령의 ‘R&D 이권 카르텔’이란 표현이 어디서 어떻게 나오게 된 건지 전혀 알지 못한다. 캠프 출신인 제가 주변에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고 다녔다. 국민의힘에 물어봐도 아무도 모르고 캠프에 있던 사람들도 모르더라. 예산안 세부 내용이 궁금해 여러 경로로 알아봤는데 자료도 못 구했다.”




ㅡ대통령실엔 문의해봤나.


“대통령 비서실장한테 얘기를 해야 하나? 업계나 연구학회에서 얘기하는 게 위로 잘 전달이 안 된다. 마땅한 소통 채널이 없다. 지난번 김경율 회계사의 조선일보 인터뷰를 보니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 때 대통령한테 문자 메시지 보내서 의견 전달했다고 하는데, 우리도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비정상 아닌가. 과거에는 기관 간 이견이나 문제가 생길 때 공무원들이 민정수석실에 이야기하면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 가서 누구한테 얘기를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ㅡ문재인 정부 때는 어땠나.

“그땐 탈원전 기조가 워낙 강해 우리 얘기를 안 들어줘서 그렇지 소통 채널은 확실했다.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과학기술 담당 비서관 반응이 딱딱 왔다. 노조에서 이야기하면 바로 과기 비서관 만나고 그랬다. 지금은 그런 상황이 전혀 아니어서 업계와 대통령실 간 거리가 굉장히 먼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98724

"캠프 때랑 너무 달라요, 대통령님 밥 먹으며 얘기 좀 해요” | 인스티즈

“캠프 때랑 너무 달라요, 대통령님 밥 먹으며 얘기 좀 해요”

[11] 탈원전 반대하며 尹캠프 참여 김지희 원자력硏 선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로 설계자로 일하고 있는 김지희(36) 선임연구원은 지난 대선 때 공공 기관 소속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

n.news.naver.com









추천  1


 
진짜 알앤디이권카르텔은 어디서나온거지? 혹시 천공???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빠와 까 모두를 미치게 하는 한식 원탑.JPG178 우우아아10:1177321 1
이슈·소식 두바이초콜릿 디저트 뇌절 근황.JPG160 우우아아9:0887371 3
유머·감동 딸 귀엽다 딸 가진 부모 부럽다는 소리 못참는 몇몇 부모들118 유기현 (25)11:1068706 3
이슈·소식 상상이상으로 말 더듬는 라이즈 원빈.JPG179 우우아아11:2363417 16
이슈·소식 [단독] 상명대 앞 '죽음의 언덕' 버스 노선 폐지 추진88 키토제닉12:1853769 3
신혼여행 사진으로 싸움370 이등병의설움 06.30 14:05 133189 2
이제 하다하다 강아지까지 보컬레슨 시켜버림; ㄷㄷ milkis zero 06.30 14:04 1316 1
"일단 둘이 사귀세요, 100만원 줄게요" 부산 사하구 '파격 정책'23 굿데이_희진 06.30 14:03 11373 1
무도 노홍철 수제자 만나고 당황한 이창섭ㅋㅋㅋㅋㅋㅋㅋㅋ1 milkis zero 06.30 13:59 2459 0
장마철에 흉기와 다름 없는 것.jpg117 담한별 06.30 13:58 93180 16
ㅋㅋㅋㅋㅋ진짜 스무디로 변해버린 아이돌 ㅋㅋㅋㅋㅋㅋ milkis zero 06.30 13:55 1600 0
차은우 몸 키우기전과 몸키운후.. 눈호강필요한사람? milkis zero 06.30 13:45 3628 0
일본 문화는 한국에서 단 한번도 주류였던적이 없다는 덕후 언냐191 쿳빠 06.30 13:25 88767 2
결혼하면뒷통수맞는기분인이유.twt25 참섭 06.30 13:19 20509 11
동물농장 역사상 가장 평화로웠던 구조28 엔톤 06.30 13:13 21853 45
꼬꼬무를 통해 자신이 구한 8살 꼬마 아이를 26년만에 다시 만난 서정열님24 알라뷰석매튜 06.30 13:04 30782 35
양배추는 신이 내린 선물.jpg8 태래래래 06.30 12:12 8139 0
강아지 고양이 혀 크기 차이4 마유 06.30 12:08 7078 3
나이먹고 다시 보니 약간 당황스러운 god의 육아일기.gif20 하품하는햄스 06.30 12:03 16788 19
재능낭비 레전드를 찍은 사람들8 대치동신발브 06.30 11:34 9973 2
안x현 하면 누가 먼저 생각나?.jpg18 탕탕후루루루 06.30 11:11 6995 0
리트리버 꼬리에 뺨맞고 개빡친 말티즈12 사정있는남자 06.30 11:11 12032 2
직장인 멘탈테라피.jpg23 He 06.30 11:03 28632 40
[스위트홈2] 인기있는 이유를 전혀 파악하지 못해 속편 평을 말아먹은 예시19 짱진스 06.30 11:02 17840 4
절 천장에 악착같이 매달려있는 동자 308679_return 06.30 11:02 1279 1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7/4 19:02 ~ 7/4 19:0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유머·감동 인기글 l 안내
7/4 19:02 ~ 7/4 19:0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