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JOSHUA95ll조회 3131l 1



탈원전 반대하며 尹캠프 참여
김지희 원자력硏 선임연구원

"캠프 때랑 너무 달라요, 대통령님 밥 먹으며 얘기 좀 해요” | 인스티즈

탈원전 반대하며 윤석열 캠프 참여했던 연구원.. “캠프 때랑 너무 달라요, 대통령님 밥 먹으며 얘기 좀 해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로 설계자로 일하고 있는 김지희(36) 선임연구원은 지난 대선 때 공공 기관 소속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야당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방송 찬조 연설로 화제가 됐다.

(..) 그런 그가 12일 본지 인터뷰에서 “정부 출범 이후 실제 정책이 캠프와 인수위에서 논의했던 것과는 굉장히 괴리가 커 당황스럽다”며 “현장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캠프 때 인사들과 함께 대통령을 만나 식사라도 하면서 이런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

R&D 카르텔 누구인지 아무도 몰라

ㅡ연구·개발(R&D) 분야 예산을 삭감하면서 과학계도 ‘카르텔’로 지목됐다.


“누가 카르텔이라는 건지 과학연구기술 업계 사람들 누구도 모른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경우 연구 사업 모두 공모를 통해 이뤄지고 예비 타당성 조사도 거친다. 그런데 갑자기 내년도 예산을 획일적으로 깎아 버렸다. 그럼 우리 같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이권 카르텔로 보는 것인지 황당했다. 개편안이라고 나온 것도 이상하다.”




(..)

ㅡ누가 했길래 이런 결과가 빚어졌다고 생각하나.

“이걸 대통령이 했을 리는 없을 텐데, 실무자들이 왜 그렇게 했을까 하는 묘한 의문이 생긴다. 우린 대통령의 ‘R&D 이권 카르텔’이란 표현이 어디서 어떻게 나오게 된 건지 전혀 알지 못한다. 캠프 출신인 제가 주변에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고 다녔다. 국민의힘에 물어봐도 아무도 모르고 캠프에 있던 사람들도 모르더라. 예산안 세부 내용이 궁금해 여러 경로로 알아봤는데 자료도 못 구했다.”




ㅡ대통령실엔 문의해봤나.


“대통령 비서실장한테 얘기를 해야 하나? 업계나 연구학회에서 얘기하는 게 위로 잘 전달이 안 된다. 마땅한 소통 채널이 없다. 지난번 김경율 회계사의 조선일보 인터뷰를 보니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 때 대통령한테 문자 메시지 보내서 의견 전달했다고 하는데, 우리도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비정상 아닌가. 과거에는 기관 간 이견이나 문제가 생길 때 공무원들이 민정수석실에 이야기하면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 가서 누구한테 얘기를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ㅡ문재인 정부 때는 어땠나.

“그땐 탈원전 기조가 워낙 강해 우리 얘기를 안 들어줘서 그렇지 소통 채널은 확실했다.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과학기술 담당 비서관 반응이 딱딱 왔다. 노조에서 이야기하면 바로 과기 비서관 만나고 그랬다. 지금은 그런 상황이 전혀 아니어서 업계와 대통령실 간 거리가 굉장히 먼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98724

"캠프 때랑 너무 달라요, 대통령님 밥 먹으며 얘기 좀 해요” | 인스티즈

“캠프 때랑 너무 달라요, 대통령님 밥 먹으며 얘기 좀 해요”

[11] 탈원전 반대하며 尹캠프 참여 김지희 원자력硏 선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로 설계자로 일하고 있는 김지희(36) 선임연구원은 지난 대선 때 공공 기관 소속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

n.news.naver.com









추천  1


 
진짜 알앤디이권카르텔은 어디서나온거지? 혹시 천공???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흑백요리사 이거 진짜 멋있다.. ㅅㅍㅈㅇ226 미남홀란드10.08 16:48115594 8
이슈·소식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해당 작품이 1차 통과된 이유에 대해 "1회차의 내용만으로 결격..124 헤에에이~10.08 16:1285847 6
이슈·소식 결국 비공개 처리된 1박 2일 영상135 307869_return10.08 21:4467096 6
이슈·소식 현재 반응터진 이나영 실물 느낌.JPG150 우우아아10.08 17:5794363 14
이슈·소식 🚨비빔대왕 사과문 전문🚨142 우우아아10.08 22:5066027 45
"캠프 때랑 너무 달라요, 대통령님 밥 먹으며 얘기 좀 해요”1 JOSHUA95 06.28 12:02 3131 1
실제로 봐도 믿기 힘든 착시현상1 마카롱꿀떡 06.28 12:02 4331 0
모솔들이 자연스러운 만남만 추구하는 이유30 션국이네 메르 06.28 12:00 28837 3
번개 맞은 나무1 오이카와 토비 06.28 11:12 3118 0
혼자 지하철 탄 리트리버9 완판수제돈가 06.28 11:12 10602 4
인생네컷 찍으려는데 뒷사람들이 저희랑 같이 찍으실래요? 하면 찍을거야?? Mbti별..131 자컨내놔 06.28 11:01 55150 0
디즈니랜드 알바들의 삶.jpg25 가리김 06.28 10:48 19705 22
우간다 바이럴 의심받는다는 가수 버블1 뿌엥쿠엥 06.28 10:43 1337 0
수동태로 표현가능한 공무원의 삶.jpg7 가리김 06.28 10:29 22947 0
조권이 소속사 옮긴 게 기대 되는 이유.jpg july moon 06.28 10:26 3968 0
뭔가 취사병에게 섭섭한 엔믹스 오해원.jpg3 가리김 06.28 10:11 8262 1
친구 생일 케익으로 트레이더스 티라미수 사온 친구.jpg185 백챠 06.28 10:00 98956 2
한번 빠지면 답 없는 덕질1 남준이는왜이 06.28 10:00 3453 1
메타코미디 클럽 사장과 코미디 철학 갈등으로 개빡친 이경규 근황 .......JPG..1 마유 06.28 10:00 3311 0
남친에게 다 퍼주는 딸과 손절한 아빠1 옹뇸뇸뇸 06.28 10:00 2158 0
하체비만의 손목과 발목277 민초의나라 06.28 10:00 113942 11
[냥귀염] 내 새끼들 🐶1 옹뇸뇸뇸 06.28 09:58 1072 0
최근 LA에서 공연한 남자 아이돌 그룹.jpg 서쪽다람쥐 06.28 09:54 1499 0
실제로 목욕탕에서 몰카범 잡고 경찰에 넘긴 이창섭.jpg12 핑크젠니 06.28 09:52 10604 3
주문하고 기분 나쁜 카페 음료 널 사랑해 영 06.28 09:51 57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