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취소 되는 걸로 호텔 예약했고 그 전에 취소했는데 환불이 정상적으로 됐대. 근데 몇 달을 기다려도 돈이 안 들어와서 몇 달 동안 싸우는 중. 진짜 너무 지친다. 숙소 컨택이 안 된다고 하는데 그건 그쪽 사정이고 아고다 측에서 환불을 해줘야지. 원하는 정보가 다 들어간 영문결제내역서 까지 은행에 의뢰해 건네줬음.
근데 또 양식에 안 맞대. 은행에선 이게 공식이 맞다고 해서 전하니 또 아니래.
거의 반 년동안 돈을 안 돌려주고 있다가 내가 너무 화가 나서 지인 통해 언론에 찌르려 하니까 그제서야 플랫폼에서 책임지고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는데 또 반년 간의 거래내역서며 가족도 모를 개인정보 자료를 요구함. 얼마 전엔 2월부터의 한달 간 내역이라더니 이젠 6개월로 계속 날짜가 바뀌고 있어. 그냥 지치게 하려는 것 같은데 최근 뉴스를 보면 숙소도 핑계인 것 같아. 나도 나름 해외여행을 좋아해서 아고다에 쓴 돈이 적지 않아 등급이 높은데 1도 신경 안 쓰네 진짜 최악이다. 내가 내역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았으면 환불 안 된 걸 계속 몰랐을 거고 내 돈만 누가 꿀꺽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