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혈견 테스트는 한참전에 받고 합격 했는데 헌혈 해 달라는 연락이 안와서 잊고있었거든
이번에 수술받는 강아지 친구랑 혈액타입이 일치하니까 헌혈 부탁한다 해서 오늘 헌혈 하고 왔어! 정말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내새끼 넘나 멋지고ㅠㅠ 자랑하고 싶어서 글 써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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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물들이 아프지 않고 수술 받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지만 이번에 병원 가보니까 많은 사연을 가지고 수술을 기다리는 동물친구들이 많은걸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 사진에 있는 울집 개는 앞으로 7살이 되기 전까지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기로 마음 먹었어. 우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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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만 느끼는 싼티 말투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