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간윤위)가 스웨덴의 청소년 성교육 책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를 '청소년에게 유해한 간행물'로 지정하자 스웨덴 작가들이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스웨덴 작가연합은 스웨덴 정부가 공인한 성교육 전문가가 쓴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원제 Respect)'에 대한 간윤위의 판정에 반대하는 입장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1893년 출범한 스웨덴 작가연합은 스웨덴 출신 작가 3,400명이 가입한 스웨덴 최대 작가 단체다.
[단독] "자유 국가에서 성교육 책이 19금 유해물이라니?" 한국 정부 비판한 스웨덴 작가들 |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간윤위)가 스웨덴의 청소년 성교육 책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를 '청소년에게 유해한 간행물'로 지정하자 스웨덴 작가들이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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