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평일 평균 54만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본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지난달까지의 기후동행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 1명당 월평균 약 3만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천90명(유효 응답자 1천9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심층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한 뒤 주당 1.3회 외부 활동이 증가했다.
https://v.daum.net/v/202406260944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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