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으로 달려온 실종자 가족들
컨트롤타워가 없이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병원 이송도 중구난방으로 이루어짐
이렇게 주먹구구 식으로 이송하다 보니
어느 병원에 몇명 보냈다가 이송 명단에 전부였음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흐르고 결국
유해가 잔해들에 딸려갔을까봐
실종자 가족들이 난지도에 가서 잔해 하나하나 옮기며 확인했다함
훼손 상태가 심해서 인물 특정하는데 오래걸렸던 거임
그러나 이렇게라도 유해를 찾지 못한 실종자가 무려
시신조차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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