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 뿔에 ‘방사성물질’ 넣는 남아공, 왜?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뿔소의 밀렵 방지를 위해 코뿔소 뿔에 ‘방사성물질’을 삽입하는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코뿔소의 뿔은 밀렵꾼의 표적이 되어 각종 약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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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뿔소의 밀렵 방지를 위해
코뿔소 뿔에 ‘방사성물질’을 삽입하는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코뿔소의 뿔은 밀렵꾼의 표적이 되어 각종 약재 등으로 만들어지는데,
방사성물질을 넣어 뿔의 가치를 낮추고 밀수되는 뿔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방사성물질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능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코뿔소의 건강이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뿔을 갈아서 약재 등으로 사용되면 인체에는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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