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진짜 생각보다 영화추천 글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또왔어요
이번엔 여름 특집으로 스릴러 영화!!!!!!!
제가 음...귀신나오거나 잔인한 영화는 싫어해서 공포영화는 스릴러만 봐요...
뭐 덜 유명한것같아서 추천했는데 아마 대부분 알수도있어요ㅠ (흐린눈 plz)
무서움 정도도 알려드릴게요! (주관적 주의)
https://cafe.daum.net/zoomin62/GNO8/834069
줌1이 좋아라하는 힐링 영화에 코미디 한스푼 들어간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영화들.gif
cafe.daum.net
너브
: 대학 입학을 앞둔 소심한 성격의 '비'(엠마 로버츠 분)는 일탈을 결심하고
SNS 미션 수행 사이트 '너브'에 가입하게 된다.
미션을 수행하는 플레이어(player)와 그들의 미션 성공 여부를 배팅하는 왓쳐(watcher)들이 소통하는
10대들의 비밀 사이트 '너브'는 왓쳐가 늘어날수록 단계별 상금 또한 늘어나는 24시간 라이브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된 '비'는 미션 도전 중 미스터리한 남자 '이안'(데이브 프랭코 분)을 만나 파트너가 된다.
그들은 미션을 성공하면서 엄청난 상금을 얻으며 온라인 스타로 부상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자극적이고 짜릿한 미션들을 통해 급기야 자신의 미래까지 좌우할 위험에 도전하게 되는데…
무서움 : 3~4
이건 무섭다기 보단 좀 쫄린다...??? 이런 느낌이 강해요!
보면서 얘들아 그만해.....이 소리만 몇십번 한 느낌....
토탈리 킬러
: 1987년. 버넌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10월 27, 29, 31일에 16세 생일을 맞이한 세 마을 소녀들이
"스위트 16 킬러"에게 각각 16번씩 칼에 찔려 살해당한다.
현재. 핼러윈 밤에 십대 소녀 제이미가 친구 어밀리아와 공연을 보러 간 사이
과거 세 희생자들과 친구였던 어머니 팸이 칼에 16번 찔려 사망한다.
한편 어밀리아는 어머니 로런이 예전에 작성해놓은 설계도에 기반해 타임 머신을 완성해 학교 과제로 제출하려고 하고,
제이미는 슬픔을 달래는 가운데 어밀리아를 돕는다.
팸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으며 스위트 16 킬러 사건을 다루는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크리스 두버사지는
팸이 예전에 살인마로부터 살해 예고장을 받았지만 이를 숨겼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날 밤 제이미는 살인자에게 쫓긴 끝에 어밀리아가 만든 타임 머신 안에 숨었다가
기계를 작동시켜 1987년으로 이동하고 만다.
최초 살인부터 막기 위해 제이미는 캐나다에서 온 교환 학생으로 가장하고 학교에 들어가 학생들 사이에 녹아드는데...
무서움 : 4~5
제가 좋아하는 하이틴이 가미된 공포영화입니다!
타임슬립물이라 판타지가 조금 들어가서 가볍게 보기 좋아요.
스크림5
: 잔혹한 살인 사건으로 우즈보로 마을이 충격에 휩싸인 지 25년이 지난 후,
고스트 페이스를 한 새로운 살인마가 다시 십대들을 노리면서 마을의 어두운 비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
무서움 : 6~7
스크림은 진짜 유명하지만 저는 한번도 안봤었는데 웬즈데이 주인공이 새로 나온다길래 후딱 봤었죠...
뭐...오리지널 시리즈는 안봐서 모르겠고 5,6만 봤는데 5는 꽤 괜찮았어요!
(제가 자매 이야기 되게 좋아하는데 5,6는 자매가 주인공)
6는 기대하면서 봤는데 잘 기억이 안나는거보면 ㅎ....
일단 5 보시고 시간나면 6도 한번 봐보세요!
피어 스트리트 시리즈
파트1 1994
: 연이어 잔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 작은 마을.
공포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마녀의 복수라는 설이 나돈다.
악의 실체를 캐내려는 10대들. 수 세기에 걸친 어둠의 심연을 감당할 수 있을까.
파트2 1978
: 셰이디사이드의 과거는 과거로 머물지 않는다.
1978년 여름 캠프. 두 마을 아이들 사이에 긴장과 묘한 끌림이 들끓던 곳.
하지만 끔찍한 사건이 터지며 무시무시한 생존 싸움이 시작된다.
파트3 1666
: 1666년 속의 디나는 세라 피어에 얽힌 충격적 진실을 마주한다.
1994년에서는 처절한 생존 싸움이 계속되는데.
이제 진실의 힘으로 저주의 뿌리를 끊고 셰이디사이드를 구할 수 있을까.
무서움 : 7~8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하이틴? 공포 영화예요!
3개가 내용이 다 이어져있어서 시간 있을때 한번에 쭉 보시는걸 추천해요
파트마다 연도가 다르기도하고 1이랑 2는 배우들도 달라서 분위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저는 옛날 배경을 별로 안좋아해서 1이 제일 재밌었어요.
(후기보니까 2 좋아하는 분들도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23 아이덴티티
: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어느 날,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그 안의 수 많은 인격 중 누가, 누구를 위해 움직이는가
무서움 : 2~3
영화 소재가 독특해서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재밌었어요.
일단 이때 안야 배우를 처음 봤는데 영화 분위기랑 되게 잘 어울려서 좋았고
맥어보이 연기는 뭐....완전 빠져서 봤어요.
무서운게 나온다거나 깜짝 놀래키는건 없는데 그냥 맥어보이 캐릭터가 되게 섬뜩했어요.
프라미싱 영 우먼
: 7년 전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당한 비극적인 사건에 충격을 받고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카산드라’(캐리 멀리건)가 친구를 위해 완벽하고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무서움 : 1~2
하...이건 스릴러긴 한데 정말 현실적인 스릴러?? 느낌이라 보는 동안 쪼끔 힘들었어요 ㅠ
줄거리만 봐도 느낌이 대충 오실 것 같지만....그래도 이 영화본건 후회 안해요.
좀 기분이 괜찮을때 보세요!
더 길티 (Den Skyldige)
: 재판 중인 사건으로 경질된 채 긴급 신고 센터에서 근무 중인 경찰 ‘아스게르’.
다음 날 진행될 최종 재판에 대한 긴장감으로 좀처럼 일에 집중하지 못하던 그는 심상치 않은 신고전화를 받게 된다.
직감적으로 전화를 건 여성이 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스게르는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해 모든 절차를 무시한 채 사건에 뛰어드는데…
지금부터 모든 소리는 이 사건의 단서가 된다!
무서움 : 2~3
이건 넷플에 제이크 질렌할이 리메이크한 더 길티가 있는데 둘다 본 느낌은 원작이 더 재밌어요!
분명 리메이크가 더 돈냄새 나긴하는데 원작을 훨씬 집중하면서 봤어요.
주연 한명이 영화내내 내용을 끌어가는데 (그것도 전화통화만으로) 엄청 쫄려요! 심리싸움 같기도하고...
(넷플을 쓰고 계시고 따로 돈 쓰기 싫은 분들은 리메이크 보세요! 내용은 똑같습니다.)
나이트 크롤러
: 루이스 (제이크 질렌할)는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특종이 될 만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 매체에 고가에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된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빠르게 나타나 현장을 스케치하고 전화를 통해
가격을 흥정하는 그들에게서 묘한 돈 냄새를 맡은 루이스는 즉시 캠코더와 경찰 무전기를 구입하고 사건현장에 뛰어든다.
유혈이 난무하는 끔찍한 사고 현장을 적나라하게 촬영해 첫 거래에 성공한 루이스는
남다른 감각으로 지역채널의 보도국장 니나(르네 루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게 된다.
매번 더욱 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뉴스를 원하는 니나와 그 이상을 충족 시켜주는 루이스는 최상의 시청률을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한다.
자신의 촬영에 도취된 루이스는 결국 완벽한 특종을 위해 사건을 조작하기에 이르는데…
무서움 : 5~6
이건 많은 분들이 알 것 같긴 하지만....
진짜 주인공 제이크 질렌할 완전 미(좋은뜻)
영화에서 연기가...날라다녀요...싸이코패쓰? 처럼 나오는데
이건 무서운 느낌이 인간에 대한 무서움??? 이게 커요...
(살면서 저런 인간 안마주쳐야 되는데...이러면서 봤어요)
사일런스
: 갑자기 알 수 없는 존재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집어 삼키고,
소리 내는 모든 인류는 공격을 당한다.
청력을 잃은 소녀와 가족들만이 소리 없이 대화할 수 있는 그들만의 방법으로 살아남아 마지막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공포가 들리는 순간, 거대한 재앙이 시작된다.
무서움 : 5~6
솔직히 콰이어트 플레이스보다 재밌게 봤어요! (주관주의)
주인공 시점으로 영화를 보여주는데 주인공이 청각장애라 영화도 기본적으로 완전 정적인데
한번씩 전체 시점으로 바뀌면서 소리가 확확 나오는데 그럴때마다 손에 있는거 집어 던졌던 것 같아요...ㅎ
중간중간 혈압 오르는 장면들이 나오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 따뜻한 마음을 지닌 싱글맘 에이미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집중치료실 간호사로 일하며 고된 업무와 야간 근무를 감당하고 있다.
육체적, 정신적 한계에 다다른 그녀 앞에 든든한 지원군이 나타나는데,
함께 일하게 된 사려 깊고 공감력 높은 간호사 찰리.
둘은 병동에서 길고 긴 밤들을 함께 헤쳐 나가며 단단하고 끈끈한 우정을 키워나가고,
에이미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자신을 향한 믿음과 어린 딸들의 장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된다.
그러나 영문을 알 수 없는 환자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수사가 시작되고 찰리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자,
에이미는 자신의 목숨과 딸들의 안전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무서움 : 2~3
솔직히 이 영화는 배우들 보려고 봤던거라....연기만 본다면 완벽해요!
근데 '나는 무섭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보고싶다' 하는 분들은 지루할 것 같아요 ㅠ
영화가 전반적으로 잔잔하고 뒤로 갈수록 어?어?어? 이런 내용이라서 도파민을 원하신다면 패스하시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흘러가는걸 보고싶다 하는 분들은 보세요!
런
: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무서움 : 4~5
제가 정말 좋아라하는 영화입니다!!
이것도 심리 스릴러?? 영화라서 와아아악 무서워!! 이건 아니고 흐어...허어...허어어어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보는 내내 이건가? 아닌가 내가 착각하는건가? 계속 이런 느낌으로 봤어요.
인비저블맨
: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상속받게 된 거액의 유산 하지만 그날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무서움 : 7~8
겟아웃, 어스 제작사인 블룸하우스 신작이라해서 바로 봤었어요 (겟아웃 짱잼...)
전체적인 내용은 끝에 갈수록 흠..?? 이긴 한데 영화 분위기가 개~~~~~~~~~무서워요......
하...진짜 깜짝 놀래키는것도 많고....근데 재밌어서 볼수밖에 없고.....영화를 멈추다 보다 멈추다 보다 생난리....
쫄보분들은 보지마세요 심장 난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