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om/325564476
그 당시 안구건조증이라는 생소한 병명과 인공 눈물이라는 약품이 이 영화에서 처음 등장함
ost 실린 덕분에 벨벳 언더그라운드라는 그룹이 알려짐
주인공 여자의 직업인 통신판매원
아무래도 pc 다루기에 능숙한 직업을 찾다보니 특이하고 영화의 컨셉과 맞아 떨어지는 직업이라 등장한듯
이 당시 생수를 사서 마신다는 것이 생소했고 거부감이 있었던 시기지만 도시도시한 컨셉의 영화에 나오다보니 달라보였을듯함
더군다나 편의점에서 사서 마시는 생수라
그리고 저 노트북도 접속이 표현내고 싶었던 분위기중 제일 중요했던 소품아닐까함
지금보면 벽돌처럼 크고 무거웠지만 저 당시에는 세련됨을 표현해주는 소품아니였을까함
폴라로이드 카메라
가만보면 sns있는 지금과 다를바 없어보임
한석규가 셀카 찍는 장면에서 익숙함을 느꼈음
pc통신을 등장시켜 붐을 일으키게 만듦
접속이란 영화는 1997년 시대가 어떻게 변화해가는지 잘보여주는 작품으로 문화적 가치가 높아보임
장윤현 감독은 한양대 공대출신이고 독립영화를 찍었는데 독립영화도 노동운동 주제의 영화들이여서 접속이란 영화자체가 상반된 작품이라 흥미로웠음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