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tnews.com/20160519000208?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cb#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17
https://m.huffingtonpost.kr/2016/06/02/story_n_10254560.html#cb
및 sbs, 시사인, 트위터등
제목의 빈칸은 무색하게
우리는 보자마자 저 단어가 남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회에 살고있어.
강남역 사건의 가해자의 꿈이 목사를 꿈꾸는 신학생이라는 사실은, 이 사건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었던 사람들이라면 알 사실이야
참 아이러니하지, 가해자의 꿈을 묻는 세상이
하지만 그 누구도 피해자분의 ‘꿈엔 관심 없었어.
그마저도 기사를 낸 곳에선
피해자에게 개념녀 타이틀을 씌우기 바빴고 ,
여자친구를 네 시간 넘게 감금 및 폭행한 예비의대생은
“전도유망한 학생의 꿈을 지켜줘야한다”는 이유로
검찰이 재판에 넘기지도 않았어.
여기서도, 진정서를 낸 여성이 오히려 잘못 되었다고 여성에게 책임이 전가 당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있었는데..
이런 사실까지는 생소하지?
왜냐 여자가 피해자인 사건이기 때문이지.
바로 얼마전 일어난 강서구 pc방 사건에서도
그 피해자 여자친구의 신상을 캐거나,
같은 pc방의 여자 알바생을 욕하고,
sns계정을 폐쇄해야한다면서 여성을 조롱하는 게
우리나라의 현실이고 좌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