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담한별ll조회 3595l 1

외도 사실 들키자 인천 잠진도 바다에 아내 빠뜨려 살해 30대…2심서 징역 28년 | 인스티즈

지난해 7월 19일 오후 인천 중구 덕교동 잠진도 제방에서 아내를 바다에 떠밀고 돌을 던져 살해한 30대 남성 A씨가 범행을 재현하고 있다.ⓒ뉴시스



인천 잠진도 앞바다에서 아내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편이 항소심서 징역 28년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편 A씨에게 징역 2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일 기상 상태 등을 고려해 바다에 빠뜨려 실족사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아내인 피해자 B씨를 데려갔고 범행 직전에도 휴대전화로 물때를 검색해 보는 등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피해자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지자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그만하라고 애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급기야 큰 돌을 들어 올려 피해자의 머리로 내리던져 살해해 범행의 수법이 매우 잔혹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재판부는 "군 감시자료인 CCTV 영상이 없었다면 피고인의 의도했던 것처럼 실족사로 처리됐을지도 모른다"며 "늦은 밤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믿었던 남편으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당한 피고인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질책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2시 40분께 인천 중구 잠진도 제방에서 B씨를 바다로 밀어 빠지게 한 뒤 큰 돌로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 결과 2020년 B씨와 혼인한 A씨는 같은 해 9월 외도 사실을 들켰고, 이후 피해자가 자신의 삶을 과도하게 감시한다며 불만을 갖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845926

추천  1


 
이게 무슨일이야..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실시간 정우성 등장 현장 반응.gif174 우우아아11.29 22:09101467 6
이슈·소식 현재 난리 난 "22억이 생겼다”.JPG104 우우아아8:3520561 1
유머·감동 올해 리디북스 BL 웹툰 대상 후보작...........jpg591 녹차말차킬러11.29 21:2964709 29
팁·추천 잇섭: 핸드폰 살 때 알아보기 귀찮고 싸게 사고싶으면 자급제로 사세요 제발!336 기후동행11.29 19:3394194 23
유머·감동 와 나 지갑잃버렸는데 오늘친구한테 보내준 착장사진보고 어디서 잃버린지 알았어..96 한강은 비건11.29 20:1381721 7
[단독] CCTV에 찍힌 '막대기 살인' 전말…출동 경찰 대응도 고스란히 (주의)4 중 천러 07.04 19:04 2628 0
시청역 참사 선 넘은 '조롱글'에 경찰 추적중 사다함 07.04 18:54 1501 0
13년차 메보가 매년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춘식이제로 07.04 18:36 1101 2
초고속으로 탈북한 사람.jpg1 몹시섹시 07.04 18:34 2120 0
채상병 특검법 표결 결과2 블루 아카이브 07.04 18:25 1124 0
예술작품 인줄 알았다는 아이돌 컨셉 포토1 히후+헤헤 07.04 18:20 1224 0
'시청역 사고' 희생자 조롱하고 사라진 사람, 이제 진짜 큰일 났다29 필살기라고 07.04 18:19 24358 8
최근 무대에서 노력도 안한다고 태도논란 나는 아이돌들 (농담)1 알라뷰석매튜 07.04 18:11 10363 0
인형이 따로 없는 오늘자 예린 Like I Do 틱톡 철수와미애 07.04 18:07 621 0
'아이랜드2', 오늘(4일) 대망의 파이널…최종 '테디 걸그룹' 누가 될까 얼빠_입니다 07.04 18:03 491 0
한국 사람들은 왜 우울할까?에 대한 서울대 4학년 청년의 대답1 31110.. 07.04 18:02 1491 2
생리대 불안감에…'울며겨자먹기' 구매비용 40% 늘렸다243 둔둔단세 07.04 18:02 55884 10
(여자)아이들 신곡 느낌 삠삠이다 vs 덤디덤디다 vs 퀸카다 짱아궁댕이 07.04 17:59 481 0
"한동훈, 노무현 스타일…찬반 두려워 않고 선명한 사람"3 엔톤 07.04 17:59 896 0
대통렬실 " 디올백 포장 그대로 대통령실 보관”15 환조승연애 07.04 17:39 7062 2
권은비 'SABOTAGE' 챌린지 모음 하하하하하핳하하하.. 07.04 17:32 414 0
[단독] 누가 탄핵 청원했나 봤더니…국보법 등 위반한 '전과5범'20 쇼콘!23 07.04 17:31 6059 4
'교수돌' 빅마마 이영현X박민혜, '사랑했었다' 이유 있는 차트 정주행 하하하하하핳하하하.. 07.04 17:27 386 0
컨셉에 잡아먹힌 아이돌 춘식이제로 07.04 17:24 793 0
'아이랜드2' 운명의 파이널 D-DAY..엔하이픈 이을 '테디 프로듀싱' 걸그룹 주.. K-T 07.04 17:15 502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