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박서준이 박진주를 응원했다.
최근 박진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로 짓밟고 음해하고 조롱하고 무시하는데 너무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진주가 무대에 오르고 있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대학 동기들이 관람하러 와 대기실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동기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박서준과 박진주의 찐친 모먼트가 보기 좋아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주는 "연기과 07 동기는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주와 박서준은 서울예대 연기과 07학번 동기다. 이와 관련해 한 방송에 출연한 박진주는 "(박서준과) 아기 시절부터 같이 큰 사이라고 할 수 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박서준과의 추억을 회상하던 박진주는 "교수님께서 맨날 동기 중에서 박서준이랑 박진주가 제일 잘될 거라고 칭찬하셨다"고 연기과 에이스의 자부심을 뽐냈다.
한편 박진주가 출연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2024'는 창작뮤지컬로 21세기 후반. 서울 메트로폴리탄 가까운 미래에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만나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9월 8일까지 서울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7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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