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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제이콥스 향수 광고만 봐도 이거 여성 타깃 광고임
여성용 향수였고 무려 마크 제이콥스인데...
논란 없었으면 여성들도 취향에 맞았고 의문 제기도 안 했을 광고임
그리고 결정적인 논란 요소가 마크 제이콥스가 당시에 아역 스타 이미지 강한 다코타 패닝을 섭외하면서 한 인터뷰가 제일 문제였음
마크 제이콥스는 다코타가 출연한 영화 보고서 다코타가 현시대의 롤리타가 될 수 있을거라고 여겼다고 대놓고 말한 전적있음 ㅋㅋ
결국 여성향 남성향은 미감 차이 뿐이지 실질적으로 제일 중요한거 프로듀서 성향임
노림수가 느껴진다 안 느껴진다는 감상자들 개인차이라 무 자르듯 나눌 수 없는 문제란 것도 ㅇㅈ
그냥 몽롱하고 몽환적인 인스타나 핀터레스트 감성들, 소위 말하는 여성향 감성들이 상업적으로 쉽게 사용되는 로리타 이미지란거 얘기하고 싶어서 판 달글임
이런 쪽 레퍼런스는 문화예술계에 진짜 많이 잠식해있고
여잔데 왜 그래?가 아니라.. 오히려 여자라서 할 수 있는 로리타 감성도 있음
물론 이건 여자가 당사자성으로 성적대상화시킨거라 섹슈얼한 느낌에 나르시스트적인 성향도 섞인거라 봐야함
대표적인게 영화 크랙인데
여학교 기숙사에서 지도 교사인 에바 그린이 이민자로 온 소녀를 가스라이팅하고 강간 시도하는 내용이 포함됨
이러면 미친 남감독이야?? 이럴 수 있는데.. 아님.. 여감독임
게다가 스콧 가문 출신이라 이쪽으로 제작 환경 꽤 좋았던 감독임
이 영화는 여자 감독인 만큼 여성적 욕망을 포함해서 퀴어적 성향도 포함되어 있긴 함
하지만 여기에 로리타적 코드가 없느냐 하면 아니라곤 절대 말 못하기도 함
보면 진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미장센과 미감임...ㅋㅋ
민희진 감성이라 나오는 것들도 이런 쪽 계열이라고 생각 들 때 있었음
여성 기획자나 제작자도 섹슈얼한 코드가 상업적으로 인간의 미감에 소구하는 기능이 높단걸 알고 잘 활용할 수 밖에 없음
로리타 감성이 절대 남성만의 전유물 아님..
여성도 미감 좋게 몽롱한 핀트 잘 맞추면 소비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