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중 가장 먼저 sm에 들어온 막내 닝닝 (입사시기: 15살, 2016년)
닝닝이는 sm 루키즈로 공개연습생이었는데,
데뷔 전, 중국에서 열리는 여러 오디션에 참가했었고 sm이 그때 닝닝이를 보고 캐스팅 연락을 함.
리무진 서비스에 나와서 자세한 썰을 풀어줬는데,
- 옛날에 썼던 sns계정에 메시지를 보냄(캐스팅 관계자),
- 닝닝이 의심을하자(사기꾼으로 ㅋㅋ) 비행기표 보내준다고 함.
-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와서 하루 뒤에 계약을 해버렸다고(?) ㅋㅋ
닝닝 다음으로 슴에 입사한 에스파 멤버는 리더 카리나 (입사시기: 17살, 2016년)
카리나는 어렸을 때부터 인스타스타였음(당시 팔로워수가 약 5천명)
카리나도 역시 sns를 통해서 디엠으로 캐스팅을 당했는데, 카메라 테스트까지 했지만,
카리나를 캐스팅한 담당자가 퇴사..
그래도 다행히 다른 담당자가 또 디엠으로 캐스팅해서 지금의 에스파 리더가 되었다고ㅋㅋ
닝닝이가 sm루키즈로 공개연습생이되었다면, 카리나는 연습생시절 태민의 'WANT' 뮤비에도 출연하고 같이 무대도 함.
그리고 카이와 함께 현대차 광고에 출연하기도 하며 공개연습생이 되었음.
카리나 다음으로 입사한 멤버는 윈터 (입사시기: 16살, 2016년)
윈터는 지금 보컬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댄스 페스티벌에서 캐스팅 당함 ㅋㅋ
윈터 역시 리무진서비스에서 연습생에 발탁되었던 과정을 알려줬는데,
-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김민정 학생, 하지만 춤을 좋아해서 친구들과 댄스 페스티벌에 나감.
(노래보다 춤추는게 덜 부끄러웠다고 함_시선이 분산되기 때문에 ㅋㅋ)
- 어느 한 페스티벌에서 슴 관계자에게 캐스팅 당함. 그리고 한 번도 말한 적 없다가 엄마에게 '나 아이돌 하고 싶어'라고 고백했다고..ㅋㅋ
- 카메라 테스트를 하는데 방 하나를 빌려서 노래를 부름..(그런데 무려 3-4시간동안 노래시킴 ㅋㅋ)
여기에서 카리나와 윈터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카리나와 윈터는 고등학생 때 자퇴를 함(*수정).
그리고 검정고시를 봤는데, 같은 날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봤다고 ㅋㅋ
닝닝이 슴에 가장 먼저 입사했고, (에스파 멤버들 중 유일하게) 루키즈로 공개연습생이 되어서
원은 닝닝이 가장 먼저 차기 여그룹 멤버로 뽑히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는데,
카리나와 윈터를 가장 먼저 데뷔조로 픽스해놓고 다른 멤버들을 추가 시켰다고 함.
(카리나와 윈터는 같은 자리에서 같이 데뷔확정 소식을 들었다고 함.)
에스파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슴에 입사한 지젤 (입사시기: 20살, 2019년)
지젤은 그 유명한 sm 토요일 공개 오디션 출신(데뷔확률이 낮아서 유명).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가수가 되고 싶어 한국에 왔고,
에스파 멤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슴에 제 발로(?) 찾아옴 ㅋㅋ
- 한번에 공개오디션에서 합격했던건 아니었고, 3번 떨어지고 4번째에 합격함.
- 4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한 멤버들과는 달리 11개월 연습생 생활을 하고 에스파 멤버가 됨.
- 윈터가 입사한 후 며칠 뒤 닝닝이 루키즈로 공개연습생이 되었는데, 루키즈 닝닝이 연예인처럼 느껴졌다고ㅋㅋ
- 카리나는 먼저 들어온 연습생 선배 닝닝이 언니인줄 알고(카리나가 2살 언니 ㅋㅋ) 거의 한달 넘게 존댓말을 씀
- 연습생 시절 성인이 된 윈터, 윈터의 첫 술 선생님은 부모님도 아니고 카리나였다고 함(이슬톡톡 사서 마심 ㅋㅋ)
- 에스파의 리메이크곡 포에버(원곡자:유영진)는 연습생 때 녹음한 곡으로, 더 잘 부를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고 고백함 ㅋㅋ
[네이트판] 딸-딸-아들 인 집 나만 싫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