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유명한 마음 자각하기 전 vs 자각한 후 짤
자기 캔 안 따진다고 여주 거 뺏어 먹는 ㅋㅋㅋ
정말 드라마 재벌남주 박명수 ver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걍 골 때리는 거 많음
그거 보고 미간부터 찡그림ㅋㅋㅋㅋㅋㅋ
설명도 없이 냅다 가서 끌어내기
한기주: 내 자리.. 여기 원래 내 자리라ㅎ
자기 자리란 설명도 없이 걍 냅다 옷잡고 끌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어낸 다음에 원래 자기 자리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
아재 졸라 황당해서 뭐..뭐하는..?하고 말도 더 못함
사귀자고 할 때도 말하는 거 ㄹㅇ 박명수같음ㅋㅋㅋㅋㅋ
태영: 어제 일(고백) 밤새 생각해봤거든요
기주: ㅇㅇ 그런데?
태영 : 못 들은 걸로 하고 싶어요
기주 : ? 그거 어떻게 하는 건가?
다 들었는데 어떻게 못 들은 척 하나?
(ㄹㅇ 이해 안돼서 물어봄)
태영: (대충 자기랑 한기주 재력 차이가 너무 나서 안된단 말)
기주 : ? 그래서 고장난 변기 안 써본 놈은 누구 좋아하면 안되는 건가?
태영: 안돼요ㅎㅎ
기주: 왜???
태영: 처음엔 불편해도 쓰겠지만 나중엔 버리고 싶거든요
기주: 아 떡볶이 다 얹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주: 그래서 여기 오라 그런 거야?
이렇게 사는 거 보여주려고?
그래 봤는데, 어쩌라고.
진짜 어쩌라는 건지 궁금해서 묻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영: 어제 한 말 그냥 취소하자고요
나 사는 동네, 집, 고장난 선풍기, 냉장고..
나 이런 거 굉장히 창피해요 정말
기주: 회사 잘리더니 시간이 많은가보네
쓸데없는 생각을 다 하고
(그 회사 쟤가 자름)
기주: 원래 그런 신경 안 쓰는 사람이잖아
태영: 아니예요ㅎ 저 그런 신경 많이 써요
태영: (구라판독 후) ... 거짓말
정말 T
기주: 그런 거짓말 말고 내가 납득할 만한 이유를 대봐
기주: 말 못하겠으면 그냥 따라와
나 누구 좋아하는 거 서툰 사람이거든?
근데 한 번 해보려고.
그러니까 믿고 따라와.
오케이?
박명수 재질에 말을 잇지 못하는 태영
여주한테 문자 보내는 것도 정말 죠캎재질
찐죠캎 쎄오헴 그 잡채 ㄷ ㄷ ㄷ
문자 잘 못쳐서 개빡치는 것도 ㅋㅋㅋㅋㅋㅋㅋ
죠캎 쎄오헴들의 이상향 그 자체인듯
쩌리에서 보고 파리의연인 봤는데 한기주 진짜 내 웃음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