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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효리언니가 방송나와서 자기는 한사람이랑 어떻게 60년 이상 살지 모르겠다고 내가 바람필거같다고 늘 생각했었다 그랬는데 지금 이상순 만나서 결혼 10년 다되어가도록 너무 잘 사는거 보면 진짜 찐사랑같고 너무 부러워 무엇보다도 결혼 이후로 사람이 딱 안정감 찾은게 보여 내면이 더 단단해진 느낌...
둘이 유머코드도 잘 맞는데 보통 그렇게 친구같은 재밌는 연인사이에서는 남자가 선넘거나 서로 막대하게 대는 경우가 많는데 이상순은 횰언니 진짜 애지중지 엄청 사랑하는게 보임ㅋㅋㅋ 내가 이거 제일 크게 느낀게 뭐냐면 예전에 효리네민박 아이유 나왔을때 뭐 오늘 손님이 없다는? 그래서 오늘은 편하게 일할 수 있다는 소식을 아이유가 신나서 막 전해주는데 이상순이 진짜 효리한테 전해줘야겠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혀가지고 아이유가 얘기하는거 대꾸도 잘 안하는거임ㅋㅋㅋ 그거 보고 약간 찐사랑하는 커플 옆에 있을때의 소외감이 티비 밖의 나한테까지 느껴지더라고..
그리고 횰언니 캠핑클럽에서 친구들이랑 여행갔는데 영상통화 속 상순 얼굴보고 울컥하는거 보고 진짜 정말 사랑하나보다 싶었음
나도 예전 횰언니처럼 늘 짧은연애만 반복하고 정착 못하고 그러는데 지금 효리언니 상순쓰랑 찐사랑하면서 안정감 찾고 너무 잘 지내는거 보니까 나도 저런 사람..? 정말 인생의 동반자같은 사람 만나서 안정되고 싶다는 생각 들고 너무 부러움 내가 생각하는 진짜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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