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맛?”…아이스크림 먹다 물컹, 뱉어보니 ‘으악’
음식물 이물질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커다란 고무를 발견했다는 소비자 제보가 나왔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지난달 8일 B사의 아이스크림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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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A씨는 지난달 8일 B사의 아이스크림을 거의 다 먹어갈 즈음 물컹한 식감을 느껴 새로운 맛의 젤리인 줄 알았으나 씹히지 않아서 뱉어보니 하얀 색깔의 고무였다고 6일 연합뉴스에 밝혔다. 해당고무는 길이 2cm, 넓이 1cm 정도의 입체형 물체였다.
A씨는 즉시 B사의 매장과 고객센터에 연락해 항의했다. 확인 결과 이물질은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통을 고정하는 틀의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고무였다. 느슨해진 고무가 아이스크림 통으로 빠졌는데 매장 직원이 이를 모르고 아이스크림을 담아 판매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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