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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외국인 유학생 육아도우미로…최저임금 제한없어 좋아” - 매일경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소득기준 7500만->1억 상향 근로장려금 부부 소득기준도 올려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가족 육아 가사도우미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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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만큼 중요한 과제가 없다”며 “무엇보다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내국인 가사도우미, 간병인 임금수준은 맞벌이 부부등이 감당하기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에 이미 거주중인 16만3000명 외국인 유학생과 3만9000명 결혼 이민자 가족분들이 가사 육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며 “가정내 고용으로 최저임금 제한도 받지 않고 수요 공급에 따라 유연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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