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성우야♡ll조회 3894l

2조 넘게 투자했는데 이럴 수가....국민연금 '초비상' | 인스티즈
2조 넘게 투자했는데 이럴 수가....국민연금 '초비상' | 인스티즈

초대형 복합시설 구축을 목표로 지어진 마곡지구 ‘원그로브’가 준공을 불과 한 달을 앞뒀지만 아직까지 입주를 결정한 업체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그로브에 국내 부동산 투자액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조3000억원을 쏟아부은 국민연금공단은 초비상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투자한 원그로브(CP4) 오피스동이 경우 현재까지 한 건의 임차 계약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원그로브는 연면적 약 46만3098㎡로 여의도 IFC(50만6205㎡)와 비슷한 규모다. 축구장(7140㎡) 64개와 맞먹는다.

지상 3층부터 11층까지 오피스,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원그로브몰’이 들어선다. 이 중 오피스동은 입주를 희망한 기업이 한 곳도 없고 상가 시설인 원그로브몰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한 곳만이 들어서기로 확정됐다.

전망도 어두워...수익률 '0' 되나?

국민연금은 2021년 이 자산을 2조3000억원에 준공 조건부로 매입하기로 했다.

원그로브 투자 건은 국민연금의 국내 단일 부동산 투자 중 최대 규모로 주목 받았다.

마곡지구가 서울 내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마지막 부지로 꼽혀 미리 선점하기 위해 단행한 공격적인 투자였다.

하지만 원그로브의 초반 임차 마케팅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민연금의 수익성에도 비상이 걸렸다. 임차인을 못 찾으면 국민연금에 돌아갈 수익은 ‘0’이 된다.

전망도 어둡다.

가장 큰 문제는 마곡지구와 가까운 여의도에 대형 오피스 건물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업계에서는 이 때문에 서울 서부 지역에서 입주할 곳을 찾던 기업들이 대부분 마곡지구 대신 여의도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게다가 마곡지구 역시 오피스 물량이 올해만 99만㎡ 가까이 쏟아진다는 점도 우려를 키우는 요소다.

태영건설 작품......


추천


 
내 돈 가지고 뭔 짓을 했냐 하....
2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아메리카노 마시는 사람들 사이에서 갈리는것234 geebee9:0391956 2
유머·감동 우리집은 매월 첫날 복을 빌어주는 문화가 있는데318 311344_return8:2197834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350만원 빌려달라는 친구.JPG197 우우아아13:1472756 3
이슈·소식 [단독] 사망 자작극 래퍼 "사회 현실 깨닫게 해주기 위해"187 우우아아12:4371880 1
이슈·소식 시댁에서 지원받았으면 복종해야 하나요?129 yhukok14:5445019 1
전동휠체어가 휠체어칸에 파킹 안하는 이유1 인어겅듀 07.28 09:44 4655 0
아찔아찔 일본 히키 코모리들 근황.........10 수인분당선 07.28 08:54 23934 0
제5호 태풍이었던 '독수리'의 뜻1 Tony Stark 07.28 08:53 787 0
펜싱 오상욱 미친 커리어ㄷㄷㄷ211 셉셉이 07.28 08:06 103677
16년차 공무원 월급명세서222 귀여운삼순이 07.28 08:00 114332 6
현재 일본의 현실에 한탄하는 일본인의 글에 반응이 폭발적이다txt He 07.28 05:53 9021 2
최근 태국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인증샷5 요원출신 07.28 05:52 22730 0
악동뮤지션 출국 사진2 유기현 (25) 07.28 04:29 8218 0
장난이라던 경복궁 낙서 근황2 서진이네? 07.28 04:21 6795 1
[속보] 실시간으로 제2의 이태원 사고 날뻔한 서울 공연99 Ham쥐 07.28 04:12 113822 22
40대女 엽기 성폭행한 중학생 감형…"집까지 팔아서 합의했다10 널 사랑해 영 07.28 02:32 7266 0
압구정로데역 지금 헌팅 많이해?? 수플레짱 07.28 02:28 955 0
민희진 과거 글 발굴됨4 세기말 07.28 02:07 6542 0
35년 동안 남의 신분을 훔쳐 가짜 인생을 산 미국인3 게터기타 07.28 01:57 4539 0
"피싱 당했다" 책 빌리는 노인 속여 돈 뜯은 도서관 사서…"재범 위험 높아"1 참섭 07.28 01:50 786 0
SNS에서 주식 단타 고수라고 불렸던 인플루언서의 정체5 남준이는왜이 07.28 01:48 25243 1
신입사원이 과로사로 죽었습니다1 더보이즈 상 07.28 01:30 16512 3
"더 빨리!!" 러닝머신 강요한 아빠....6살 아들 결국 사망13 태 리 07.28 01:20 18289 3
"경솔했다"…정가은, 男배우 엉덩이 만지며 "손이 호강" 성희롱 발언 결국 사과1 leilele 07.28 01:18 17849 0
길거리에 수십만 원 뿌린 40대 남성, 호수공원서 숨진 채 발견1 유난한도전 07.28 01:05 2257 0
전체 인기글 l 안내
8/1 22:20 ~ 8/1 22:2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