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패딩조끼ll조회 6089l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부상병으로 들끓고 있는 야전 병원은 노을 속에 야릇한 정적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중상을 입은 한 해병이 위생병 옆에 조용히 서 있었는데 그의 눈은 아무 것도 보고 있지 않았다. 그의 정신은 전투 때문에 무너져 버린 것 같았다. 턱을 축 내리고 수천 마일 밖을 바라보는 것 같은 두 눈동자 속에는 시꺼먼 공허만이 남아있었다."

 

Thomas C. Lea III ( - 1944년, 남태평양 펠렐리우에서 - )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 | 인스티즈

 

전문용어로는 '1000 야드의 시선(Thousand-yard Stare)'이라고 함.

 

전투 같은 극한상황에서는 몸 속의 아드레날린이 미친듯이 분비되기 때문에 동공이 극단적으로 확장됨.

 

그리고 전투가 끝나면 긴장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저런 표정이 나옴. 어제 전입한 신병이건 수년을 구른 베테랑이건 저렇게 되는게 정상이라고 함.

 

 

 

추천


 
😥
3개월 전
참ㅜㅜ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내일부터 교보문고에서 한강 작가 책 못삼🚨436 우우아아10.21 19:35123667
이슈·소식 현재 난리 난 안성재 인터뷰 논란.JPG206 우우아아10.21 20:08118041 20
이슈·소식 발칵 뒤집힌 대구 유흥가 근황 .jpg261 Vji10.21 19:44120670 28
이슈·소식 현재 대구에 미친듯이 퍼지고 있는 역병.JPG248 우우아아10.21 19:32118040 29
유머·감동 불매 운동 비꼰거 사과한 네이버웹툰159 오유월10.21 22:1586882 16
나 오늘 출근길에 만난 강쥐 볼래? 김규년 07.09 01:52 1192 1
아기고양이의 일기가 보고 싶어지는 haha ha 이번 영상1 류준열 강다니 07.09 01:49 811 1
고양이 이름이 먹구름인 이유5 가나슈케이크 07.09 01:41 7454 4
요즘 근래의 사치 문화.jpg1 용시대박 07.09 01:34 8852 0
아이 친구가 우리집 반찬을 거덜내네요6 뭐야 너 07.09 01:24 13162 1
INFP 그 자체라는 반응 많은 유퀴즈 속 이준혁 모습.jpg4 완판수제돈가 07.09 01:19 5519 2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옹뇸뇸뇸 07.09 01:18 986 0
과시욕 강한/없는 mbti 말하는 달글10 가나슈케이크 07.09 01:10 5549 0
센스 있는 성격의 실체1 311354_return 07.09 01:08 4385 6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다 패딩조끼 07.09 01:07 303 1
북한의 반려견 이름.jpg1 풋마이스니커 07.09 01:03 2661 0
대중교통에서 어르신들 귀여운점.twt 백챠 07.09 01:03 1500 1
비오는 날 사람들이 집에서 창문을 계속 쳐다보는 이유.......GIF6 널 사랑해 영 07.09 00:51 7011 6
늙음의 가장 결정적 증거.jpg9 뇌잘린 07.09 00:48 19740 1
AI가 그린 20대 초반 한국 남녀의 삶.jpg37 311324_return 07.09 00:39 17098 2
전쟁을 겪어 본 자만이 가지는 눈빛2 패딩조끼 07.09 00:36 6089 0
천국의 계단보다 더 힘든 유산소 운동기구4 캐리와 장난감 07.09 00:36 6748 0
사랑은 정말 쉬운거래.twt 다시 태어날 07.09 00:26 2046 2
경상도에만 파는 사람들은 잘모르는 중화요리 별미.JPG6 맠맠잉 07.09 00:19 5420 0
거친 파도와 절벽을 뚫고 직진하는 바위뛰기 펭귄.gif1 311328_return 07.09 00:17 102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