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어른들아이들ll조회 4323l
이 글은 7개월 전 (2024/7/09) 게시물이에요

임산부 배려석, 누구를 위한 자리인가 | 인스티즈


지하철에는 장시간 서 있는 게 불편한 임산부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인 ‘임산부 배려석’이 있다. 이 자리는 도입된 지 10년이 됐지만, 올바르게 정착됐다고는 할 수 없다.

기자는 2주간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을 유심히 지켜봤다. 열에 아홉은 임산부가 아닌 사람들이 앉아 있었는데, 대다수가 가임기가 훌쩍 지난 중년 여성들이었다. 이밖에 아저씨나 어린 학생들도 보였다. 심지어 짐을 올려놓은 사람도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잠을 자거나,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산부가 주변에 서 있다고 해도 양보할 모양새는 아니었다. 한 중년 여성은 임산부가 주변에 있었지만, 눈을 감은 채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다. 결국 임산부는 자리가 날 때까지 서 있다가 일반석에 자리가 나자 그제야 앉을 수 있었다.



 
임산부 뱃지 달고 바로 앞에 서있는데도 폰 보느라 안 비켜주시더라구요 그 후로는 진짜 임산부 오면 그때 비켜주겠다고 하는 말 못 믿음
7개월 전
우우키키  키키키키키키키키키킼
25주 임산분데 뱃지가 달랑달랑~ 눈앞에서 흔들려도 자는척, 고개 깔고 폰하더라구요.. 그래서 걍 택시타고 다닙니다ㅠ 이게 실상이에요~ 이런 글 뜨면 여자가 많이 앉아 있더라 아니다 남자가 더 많이 앉아있더라 라며 싸우시는데 그런 언쟁보면 답답합니다ㅠ 그냥 비워두시면 좋겠어요..
7개월 전
재잔지  빅스귀염둥이메인보컬
그냥 비워놔용
7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1000플 넘어간 "떡볶이랑 순대 사와. 순대는 간만”.JPG213 우우아아02.26 19:2389090 0
이슈·소식노벨상 경제학자 "男 가사 덜 참여하면 출산율 낮아…韓 대표적"196 31110..02.26 16:1985717 4
이슈·소식 가격오류로 품절대란 났었던 구운란.jpg109 코메다코히02.26 22:2959388 2
유머·감동 단톡방에 BL 만화 올린 경희대 의대 신입생 해명 (후방주의)101 닉네임1675..02.26 21:1982230 0
정보·기타 책 많이 읽은 티가 나는 말투96 원 + 원2:5740828 0
한강 집 앞에서 뻗치기 시전한 채널A3 박뚱시 10.15 00:43 2179 0
제시 일행 한인 갱단 의혹91 남준이는왜이렇게귀.. 10.15 00:26 93534 18
[속보] 군산 캠핑장 텐트 안 30대女 숨진 채 발견…동행 男이 신고 한 편의 너 10.15 00:19 16813 1
미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채식주의자' 첫 장 반응 차이8 30886.. 10.15 00:16 19879 11
구로 빌라서 50대女 숨진 채 발견…일주일간 아무도 몰랐다 episo.. 10.15 00:07 2714 1
25년 상반기 플랜까지 공개한 스테이씨 미미다 10.14 23:57 855 0
[단독인터뷰] "불법이지만 격차 해소에 책임감 느껴” 현대판 의적? 역대 최대 규모.. Journ.. 10.14 23:54 1612 0
제시 팬 폭행범중 한명으로 지목된 현재 티빙 랩퍼블릭에 출연중인 프로듀서 코알라 박뚱시 10.14 23:48 16840 1
나사 공식 발표 외계인이 지구 방문 못하는 이유88 31186.. 10.14 23:47 31686 10
이상민 '69억 빚'은 약과였네…혜은이 200억→신동엽 80억, 빚더미 청산 [TE..1 맠맠잉 10.14 23:47 743 0
"째려봤으면 학폭" 친구 23명 신고한 초등생…대체 왜?3 참섭 10.14 23:17 2185 1
[8화예고] "그럴리가 없는데” 현오의 결혼 소식을 듣고 생각이 마비된 은호ㅣ나의 .. 철수와미애 10.14 23:10 967 0
커뮤니티에서 나눔받은 이후에도 조심해야 하는 이유.jpg1 펩시제로제로 10.14 23:05 2521 0
마인크래프트 내부같은 둔촌주공 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 토롱잉 10.14 22:15 2192 0
가자서 팔다리 잘린 어린이 4000명… 금속조각 넣은 폭탄 사용됐나87 31110.. 10.14 22:15 78325 7
최태준, 상탈 등목신에 시청률 최고 17.2%…안방 여심 뒤집혔다(다리미 패밀리) nowno.. 10.14 22:13 976 0
도대체 무슨 맛인지 넘 궁금한 웹툰 속 레전드 볶음밥 parkw.. 10.14 22:04 1664 2
POW(파우) 'Boyfriend' Teaser HYUNBIN(현빈) 자아아아앙 10.14 22:02 262 0
철거하려는 자, 기억하려는 자 (1668차 수요시위) 백챠 10.14 21:44 334 1
서울시 교육감 후보 정근식의 한강 작가님 노벨 문학상 축전 30646.. 10.14 21:43 503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