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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察力.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하는 능력.
많은 사람들이 이 통찰력을 키워 나가는 것을 상당히 어려워한다. 사실 통찰력이라는 것 자체가 재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무엇보다 통찰력은 학교나 군대나 직장 등에서도 쉽게 알려주지 않고 윗사람이 시야가 좁아서 그 통찰을 이해 못 할 경우 오히려 헛소리하지 말라고 욕만 먹기 십상이다. 설령 윗사람들이 통찰력을 키워주는 방법을 안다고 해도 쉽게 설명을 하지 못한다.[1] 그런 만큼 통찰력은 자기 자신이 스스로 알아서 잘 챙겨야 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고위 임원들도 반드시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 사업이란 것이 언제 어떻게 망할지도, 반대로 언제 어떻게 대박 낼지도 모르는 리스크와 비전이 존재하기에 당연히 이를 보기 위한 통찰력이 요구된다. 실제로 삼성 이건희 회장은 최고 경영자의 업무의 본질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즉 쉽게 보이지 않는 위기와 비전을 보고 해결/실현시킬 명령을 내리는 것을 CEO의 일이라고 정의한 것. 그리고 국가를 이끌어나가는 높으신 분들 역시 통찰력을 반드시 키워서 해야 된다. 통찰력 없이 국정 운영을 하게 된다면 정치를 매우 못하게 돼서 국민들에게 오지게 욕을 고 임기 말년에는 탄핵를 위시한 전직 대통령 예우가 박탈되는 등 온갖 모욕을 겪게 되어 여러모로 피곤해진다. 소위 말하는 암군과 폭군은 통찰력을 갖추지 못한 함량 미달의 상태로 정치를 해서 국민들을 마구 괴롭혔기 때문에 벌어진 그런 경우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특정 대상을 보편적인 시각 이외에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보통 평범한 사람은 특정 대상을 한 가지 관점에서만 바라보지만 통찰력이 뛰어나다면 그 대상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중 가장 좋은 관점을 선택해서 판단하게 된다. 이 때문에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은 세뇌에 걸리지 않으며 그래서 독재자들이 특히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을 매우 혐오하고 어떻게든 죽이려 한다. 자신의 프로파간다가 이놈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단지 머리만 좋고 공부만 잘하는 사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통찰력도 매우 뛰어난 사람이었다. 아돌프 히틀러를 일찌감치 간파해서 미국으로 빠르게 도망쳤고 그 덕에 아인슈타인은 홀로코스트를 회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재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