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는 본인이 굉장히 사회적으로 사람들과 잘 섞이지 못하고 다르다는걸 파악 하고 있음 하지만 본인은 그걸 잘 숨긴다고 착각함
다른 intp이 맥커터질 하는걸 보면서 등골이 서늘해짐 "나도 저러나..."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바뀌려고 큰 노력을 하진 않음
유독 귀찮음이 많은 유형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는 경우 온 옷에 털 묻어있는거, 고양이가 방석으로 쓰던거 전혀 신경 쓰지않고 입고 다님 ... 마인드 "고양이는 털이 빠지고 난 고양이(강아지) 키우는데 어떻게해"
intp들은 자기가 싫어하는, 한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intp이 그렇게 바라보는 걸 알아채는 게 신기함
하지만 intp의 눈빛은 정말 어린아이와 같기에 너 한심해 아니 니 말 틀렸어 난 이미 알아 귀찮아. 등등 다 보임..
mbti글 좋아하는 편인데
나를 분석해줘봐바.. 하는 마인드 그래서 본인도 뭔가를 분석하는걸 굉장히 좋아함 그러다보니 하나하나 다 파악하고 알아냄 세세하게 하나하나 알아내다 보니 끝에 닿는게 바로 염세
염세에 다다르기 까지 머리속으로 너무 많은 생각들이 얽히고 연결되고 파악하다보니 많이 지치고 피곤해 함
그래서 intp들 보면 늘 힘이 없다고 함
타인과 24시간 이상 붙어있으면 피곤해서 뇌가 폭발할것 같은데 인터넷에서 24시간 이상 있는건 좋음
이건 좀 일반화긴한데( 사실 다 일반화지 뭐..) 인터넷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함
똑똑한 편이고 쌓아놓은 데이터가 많아서 글을 쓰면 사람들이 주변에 꽤 모임 그래서 인간관계를 잘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막상 입으로 내뱉는 표현 방식은 삭막하고 무뚝뚝함 그래서 온라인에서 오히려 더 활동하는 타입
intp과 대화에서 intp을 오해하게 만드는건 intp의 너무 빠른 대답인 경우가 있음
ex) 넌 풋사과랑 오이중이 뭐가 더 초록색에 가깝다고 생각해?
intp: (0.1초만에) 오이
친구 : 엥? 고민좀 하고 말해
intp: 고민한거야
친구 : 0.1초만에 대답해놓고!!
하지만 intp는 이미 예전에 그걸 고민해서 결론이 나와 있던상태임 다른 사람이 풋사과가 더 초록같다고 말하면
들은척도 듣는 시늉도 안함
intp와 친해지고 싶다면 intp의 독특한 세계관을 이해해주고 넌 이런이런 면이 있는것 같다. 하고 장점 위주로 파악을 한뒤
그의 같은면을 함께 즐겨주자
intp을 개빡치게 하고싶다면 진지한 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뒤 논리없는이야기를 쏟아내고 intp이 말하려고 할때 아 됐어 니 이야기 논리에 안맞아 안들을래 하고 자리를 파해보자
(사실 intp은 그렇게 감정적이게 행동하는 당신에게 감정과잉 정신질환이 있지 않나.. 의심하고있음)
다음은... ENFP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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