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토끼 또는 피카
'끼이끼이' 하는 독특한 울음소리를 지니며, 이 울음소리로 인사, 경고 등 다양한 표현을 한다.
북아메리카, 시베리아, 몽골, 만주, 사할린, 티베트 고원 및 북한 지역 등에 서식하고 있으며, 천적으로 묘하게 생긴 티벳여우가 있다. 주로 바위가 많은 고산지대에서 바위 틈새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으며, 일부는 초원지대에서서 굴을 파면서 살기도 한다. 식물 중에서는 꽃을 좋아한다고 한다.
과일이나 곤충류, 그리고 정말 절박할 때에는 동물의 사체, 그 중에서도 죽은 새의 뇌를 영양 공급원으로 삼는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토끼목 동물들과는 달리 잡식성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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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멸종된줄 알았다가 최근에 발견된 앤데 얘도 새앙토끼 우는토끼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