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봐야 할 비혼 관련글 모음

한번씩 정독하고 가 비시들 ^^

[이명헌 뿅]

공감합니다 난 가족이 주는 행복보다 내 자유가 중요함

[너를향해예예예]

비혼이든 기혼이든 그냥 서로 존중하고 알아서들 행복하게 삽시다.

[풉어쩌라고]

결혼은 희생과 배려가 베이스이기 때문에 내자신의 자유와 이루고자하는 목표가 뚜렷하다면 결혼이 걸림돌이 되는건 맞죠~더군다나 여자는 임출육때문에 건강,커리어 잃는건 맞는데.. 읽어볼만한 글 같은데 왜 때문에들...??ㅎㅎㅎㅎ

[영엠]

비혼하던 결혼하던 하고싶은대로 하는건데
요즘 보면 걍 결혼도 갈것없이 연애부터 하기싫어짐...

[세봉이가댜]

그냥 다 각자 알아서들 살자 제발 단, 서로 강요하지 않기

[닉네임뭐로해야하나..]

어렸을 때는 비혼이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비혼으로 살려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으면 힘들듯

[닉 와일드]

각자 행복의 기준이 다르니 본인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는거죠 정답이 있는 문젠 아니라고 봐요

[라비라비]

적당히 맞는 말도 있는데 너무 극단적인글도 꽤 많네 ㅋㅋㅋ

[new future]

이런 여자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곰곰구리리]

어우

[857]

맞말뿐인데 대체 뭐가문제임????? 여초에서 이정도 글도 못올라오나

[오징어볶음밥]

본인들이 결혼 못하는걸 정신승리 하는걸로밖에 안보임

[거봐라]

결혼 꼭 하라는 입장은 아닌데..
굳이 비혼을 이렇게 다짐할 것 까지야..

[쑤리]

그냥 결혼을 하지 마라는 게 아니라 특정한 형태의 결혼을 하지 말라는 말 아닌가?
읽어보면 극단적인 얘기도 없는데 왜 이렇게 거품을 무는 건지..

[쉐립]

아주 어릴때부터 어린 눈에도 결혼은 아무리봐도 별로더라고

[라루띳]

너무 과해서 반감듦

[라루띳]

비혼도 자유고 결혼도 자유

[펭클럽]

개인적으로 몇몇 글들은 공감

[suxxerlover]

공감하고 갑니다👍

[suxxerlover]

그리고 본문 어디에 강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강민석]

맞는 말~

[기매피]

결혼을 왜 하려하는지 각자 잘 생각해보면 됨 좋은사람 있으면 하고 아님말고

[마탕맛탕]

맞말

[minminim]

다들 본질을 못보네ㅋㅋ화이팅

[minminim]

이글이 거부감잇다면 82cook정독하고오셈 거기는 찐엄마들 있는곳이라서

[뀨우웅!]

알려주는 글에 왜 강요래ㅋㅋㅋ

[ssj]

결혼을 굳이 해야하나 싶은 입장인데 이 글은 너무 과해요..

[익명13]

공감가는 글이 많네요

[/]

요즘 세상 사는게 왜이리 복잡하냐

[봉숙이]

결혼 비혼의 자유도 있듯이
글 쓰는 것에 대한 자유도 있지않나요…

[도깨비: 쓸쓸하고 찬란하神]

이런글 진짜 별로다

[긴하이]

22222

[뿌룰룰루]

33

[니냐노]

이짤만 동감합니다

[유닙어셜]

남자들이 여혐글 모아놓고 ㅈㅇ하는거랑 뭐가다른가요ㅠ 실망스럽네요

[kakaobank]

안할사람은 안하고 할 사람은 하고 본인 선택이니 알아서 책임지면 되는거죠 뭐

[노짱]

편중된 것 같아 보여도 맞는 말이 많아서 공감 가네요

[딩위시]

기혼자들을 못 배운 바보 취급하는데 거부감이 안들 수 있나요?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해본적, 사랑 받아본적 있으신지

[미니미니미닌]

글에 강요는 없어보이는데요

[슈퍼]

저 외국인이 말하는거 캡쳐글보니 불과 며칠전 지금까지도 쯔양한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람은 있어요 거리면서 남자한테 폭행, 착취 당한사람한테 좋은 남자 만나라는 말하는 댓글 생각난다
저거 외국도 저러는구나... 근데 영화캡쳐, 시인이 한말, 방송에서 남자인 전문가가 한말 등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여시무새들은 뭘까

[페페로페]

각자의 삶은 스스로 선택하는겁니다 이글을 읽고 공감되면 비혼을 선택할수도 있고 공감이 안될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자기와 반대입장이라해서 비난하면 안됩니다 틀린게 아니라 의견이 다른거니까요

[인생여전]

결혼도 비혼도 자신의 선택이고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 비혼해서 행복한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비혼을 꼭 해야한다라고 강한 어조로 얘기하는 이유는 결혼이라는 것이 사회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결혼을 “개인”의 선택, 행복, 사랑으로만 치부한다면 결혼제도 안에서 비롯된 모든 사회문제는 개인(특히 여성)의 잘못이라고 얘기하기 쉽고, 그동안 정부가 취했던 관점이자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결혼이라는 제도와 관습 아래 여성이 억압당했던 역사는 분명히 존재하고 개인의 관점이 아닌 구조적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충분히 나올 수도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결혼제도, 사회적 관습, 가부장제의 문제가 변화되지 않는다면 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고통 당한다는 사실은 이미 우리가 모두 겪고 있는 현실 아닌가요. 그런 사회구조적 관점에서 변화하길 바라는 의도에서 강한어조로 투쟁적 단어로써 상징적으로 비혼을 외친다고 봐요. 실제로 결혼한 사람을 무시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요.

[닝둥이]

제발 빨리 생활동반자법 들어왔으면..근데 이 나라는 절대 안해줄거 같죠ㅎ

[박긍태]

팩트만 나열한 글 같은데 강요로 느껴지지는 않아요! 이 글보고도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하는거고 비혼하고싶음 하는거죠 뭐ㅋㅋ 불편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누굴 욕한것도 아니고 그저 현실적인 문제를 나열한건데 그게 왜 강요인가요? 제목도 비혼글이라고 써있는데 비혼이신 분들만 읽으면 불편할 일도 없을 거 같아요!!

[Teisoyrapl]

와 혼자 사는게 불행해서 정신과 오는 분 10프로도 안 된다는 거 진짜 공감합니다 대부분 배우자,시댁,자식들 때문에..

[낭잉]

맞는말~ 비혼 지지합니다

[김선 감성모르면 나가라]

비혼 지지하든 결혼 지지하든 관심없는데 이런 글종류들은 좀 너무 과해서 기괴해보이기까지 하네요..

[키럭]

이런 글 읽고 엄청 불편해하시는 분들.. 본인의 세계관이 깨지는 것 같아 그러시나요? 천천히 읽어보세요 반박할 수 없는데 불편하다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이어팟]

딱히 틀린말은 없네

[주사위숫자6]

비혼을 내리칠 필요도 결혼을 내리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자기가 생각하기에 행복한 삶의 방식을 살아가면 됩니다.

[김석진,]

어디서 발작버튼이 눌린거지.. 허허

[시카고베리]

여기에 공감할 사람만 공감하고 아니면 지나가시면 되겠네요
전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오래보자]

저글과 별개로
좋은 배우자 감 이 나타나도
비혼 하실분은 하는게
그게 찐 비혼자 이지
저 사람들은 그내용은 빼놓았네요
정말 찐 들은 저렇게 나대질 않아서ㅎㅎㅎ

[minminim]

맞는말인데 다소 과격한......페미가 유행못하는이유는 과격함임

[채채리]

전 결혼해서 행복합니다 비혼으로 가기싫음 가 각자마다 갊이 있는거죠

[정 윤오(NCT)]

그냥 각자 하고싶은대로 살면 됩니다 비혼하고싶은 사람은 비혼하고 결혼하고싶은 사람은 결혼하면 되는거에요

[슈퍼내추럴]

맞말

[오야오아]

페미는 과격해야 함 안 과격하면 정신 못차리는게 대다수에요 이런 글을 보고도 결혼을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글을 올리고 페미니즘의 붐을 일으키는것이 무조건 넌 결혼해선 안돼 이게 결론이 아닌 결혼을 해서도 차별없이 균등하게 더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라고봐요 페미니스트여도 결혼하고 남친만들고 남미새일수 있죠.. 페미니스트여도 꾸미는거좋아하고 전업주부 할수있음 몇몇 이상한 사람들은 페미는 무슨 다 탈코하고 결혼안하는줄 아는데 페미닌하게 꾸미고 결혼하고 사시는 여성분들중 페미 많음 그냥 페미니즘의 궁극적 목표는 여성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여성이라고 해서 무조건 꾸며야하거나, 독박육아를 해야하거나, 분홍색을 좋아하거나 등등의 여자라서 무언갈 해야하고 되야하는것에서 벗어난걸 추구하는거죠 근데 한국은 그게 너무 기울어져있으니 과격한게 필요하다고 생각함

[오야오아]

한국은 유교사상 가부장제에 너무 쩔어져 있어서 이런 비혼글은 그냥 과정이 아닌 결과라고 생각..

[오야오아]

이게 과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한국이 지금까지 얼마나 다른쪽으로 과했는지를 인지를 못했거나 안하신 분들이겠죠

[zbzb]

우리 후손 여성들은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면서,내이름을 기억할 것이리라

그러니 소녀들이여 깨어나 내 뒤를 따라오라 일어나 힘을 발하라.

[2멍9]

가치관은 사람마다 달라서.. 덜 읽고 내리긴 했는데 어느정도 공감은 해요 전 혼자 강쥐데리고 자급자족하며 열심히 살려구요 구성원 꾸려서 같이 살아볼 자신이 없거등요

[아로나민]

일부는 공감하나 현세대 여성들이 똑똑해진 만큼 대부분 결혼이나 비혼은 알아서 선택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해서 행복하든 비혼으로 행복하든 행복한 것이 중요한 것이지 뭐가 옳다 그르다 타인이 섣불리 재단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두두둥탁토투]

진짜 다 빼고 성은 이해안됨
아니 정자 깨보다 작은거 보이지도않는거 겨우 하나 해놓고 나머진 다 여자가 창조해낸건데 왜 여자핏줄이아니라 남자핏줄이되는걸까
여자는 왜 출가외인이 되어버리는거지
사실은 여자가 99.99999퍼센트인데???

[숩더버니]

어릴 땐 저도 과하다 느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공감됩니다. 사회에서 주입된 여성성과 나의 자아는 갈수록 충돌할 수밖에 없고 다들 적당한 타협을 하는 걸로 마무리하는데 사실 그렇게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전 잘 읽었습니다.

[딸기레몬치즈타르트]

거진 다 맞말인데 결혼식만큼은 여자들이 나서서 코르셋 참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나'에 취해서 그때는 염치고 성역할이고 다 벗어던지는게 코미디

[별따먹자]

이 글을 보고 공감보다 거부감이 크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먼가 .. 신기해요 ㅋㅋ

[Jineeee]

솔직히 여대 다닐 때 동의했고 그때 한남거리던 동기도 있었는데 정작 그 사람 본인은 되게 열심히 꾸미고 다녔음

글쎄.. 절대적인 사실과 진리라는 건 없음. 비혼과 기혼이 인간의 경험에 따른 선택이자 변화하는 취향이라는 걸 깨달았을 뿐. 지금은 그래서 좀 더 중립적으로 생각하게 됨

[감자감자빵]

페미니스트라고 다 탈코하고 안 꾸미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