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574826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t0ninamll조회 2896l 2
이 글은 11개월 전 (2024/7/12) 게시물이에요

40억 뺏기면서도 보육원 후원한 쯔양 "5년간 끊긴 적 없어" | 인스티즈

12일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 따르면 쯔양은 2019년 5월부터 매달 315만 원씩을 이곳에 후원했다. 보육원과 별다른 인연은 없었지만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원 요청'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다고 했다.

부정하 상록보육원 원장은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당시 저희가 보호하는 아동이 29명으로 늘어 정부 지원금만으론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홈페이지에 315만 원이 필요하다 올렸더니 쯔양이 보육원에 찾아와서 '제가 그만큼 매달 후원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후 몇 달간 쯔양은 일행 4명과 함께 보육원을 직접 방문해 청소를 하는 등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방송을 하며 알게 된 유명 요리사들을 초대해 음식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부 원장은 "금방 친해져서 아이들도 쯔양한테 매달려 놀아달라고 하고 가깝게 지냈다"고 했다.

40억 뺏기면서도 보육원 후원한 쯔양 "5년간 끊긴 적 없어" | 인스티즈

2020년 '뒷광고 논란'으로 3개월간 방송을 중단했을 때도 쯔양은 월 100만 원씩 후원을 계속했다. 당시 여러 유명 유튜버가 광고비를 받았다는 점을 밝히지 않은 채 광고 목적의 영상을 제작해 온 사실이 드러나자 방송을 중단하고 자숙했다. 40여 명의 보육원 아이는 "힘내라"는 응원 편지를 쯔양에게 보냈고, 쯔양은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답장을 적어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방송 복귀 후엔 후원 금액을 월 420만 원으로 늘렸다.

부 원장은 수년을 알고 지낸 쯔양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몰랐다는 사실에 미안해했다. 그는 "쯔양이 표정 한 번 찌푸린 적 없어 눈치를 못 챘다"며 "천사 같은 사람을 괴롭힌 놈들 모두 제대로 처벌해줬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육원 사람들 전부 쯔양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https://naver.me/FDn5sy5W



 
ㅠㅜㅜ아이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쯔양님
1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김구 암살범 처단한 박기서 선생 별세... 향년 78세330 우우아아07.10 11:4270887
이슈·소식 장영란 아들, 호텔서 기물 파손…"140만 원 갚아라" 분노290 우우아아07.10 10:52110549
이슈·소식 "예약 잊고 2시간 지각한 메이크업숍 사장…7만원 잔금 결제 요구" 황당178 콩빔07.10 20:3247349 3
이슈·소식 "더는 못 살겠다"…아파트 점령한 수천마리 백로떼, 무슨 일?127 사건의 지평선..07.10 14:1065939 1
이슈·소식 현재 대우 심하다고 난리난 윤 새집.JPG150 우우아아07.10 09:5899656 8
췌장암의 새로운 치료길 발견됐으나 "돈 없어 연구 지속 어렵다"6 장미장미 02.01 21:48 15432 0
실시간 유투브 인기동영상 1위1 주상절리젤리 02.01 20:50 4748 0
여성 노숙인 성폭행하려 수면제 14일치 먹인 70대, 구속기소1 캐리와 장난감.. 02.01 20:50 6090 0
블랙핑크 지수가 YG 들어가서 너같은애 첨본다는 말 들은 이유4 멀리건하나만 02.01 20:38 13338 0
mbc빼고 모든 뉴스에서 나오는 사건4 김밍굴 02.01 20:37 13950 1
어그부츠 때문에, 미국기업과 호주기업이 수십년간 싸우는 이유2 하야야 탄핵날 02.01 20:03 12641 5
중국의 딥시크가 미국의 엔비디아를 후려치는 가운데, 한국의 네이버는 자기 생태계 안..11 31132.. 02.01 19:36 12174 0
유명인들의 전성기가 시작된 나이1 solio 02.01 18:48 3358 3
"욕밖에 안 나와"...'에어부산 화재' 승객이 목격한 빌런8 원 + 원 02.01 18:33 20241 1
데이식스 HAPPY 5키 올려서 부르는 걸그룹 죽어도못보내는-2.. 02.01 17:57 557 0
케이스티파이보다 스타성 미쳤다는 폰케이스.JPG169 우우아아 02.01 17:55 137441 0
마지막 유시민작가의 말. 진짜 '역풍'은 이런거죠1 숙면주의자 02.01 17:36 1418 1
더 글로리 박연진이 실화네...15 숙면주의자 02.01 17:32 22999 1
서울대 인문학도가 생각하는 빈곤층 자살.jpg 코메다코히 02.01 17:00 1713 1
은근 갈린다는 쥐가 만든 음식 먹을 수 있다 VS 못 먹는다2 uesr0.. 02.01 16:52 3475 0
자꾸 커플템이 발견되는 남돌(feat.의외의 친목)2 드리밍 02.01 16:38 15210 7
빌런 수집가 오은영 박사의 새로운 예능.jpg4 넘모넘모 02.01 16:36 8681 0
식당에서 외부음식 반입을 금지하는 진짜 이유.jpg3 아우어 02.01 15:33 9678 1
송가인, 유튜브→음원차트 올킬…'눈물이 난다' 100만뷰 돌파 안녀어어엉ㅇ 02.01 15:21 4430 0
"이건, 메디컬 활극이다"…주지훈, '중증외상'의 최선1 nowno.. 02.01 15:09 3703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