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000만 배우' 김무열이 '넉오프'에 합류했다.
13일 뉴스1 취재 결과, 김무열은 새 드라마 '넉오프'(극본 한정훈 / 연출 박현석)에 출연한다.
'넉오프'는 IMF 당시 실직한 평범한 남자 김성준(김수현 분)이 20세기 말 짝퉁 사업에 뛰어들고 21세기를 살아가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짝퉁황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무열은 올해 4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로 1000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범죄도시4'의 메인 빌런 백창기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바, 오는 31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 이어 연달아 차기작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넉오프'는 김수현을 중심으로 조보아 권나라를 비롯해 이정은 유재명 고규필 등 배우들의 출연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김무열까지 합류, '넉오프'의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이 더욱 시너지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넉오프'는 대본 리딩을 진행했으며 향후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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