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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진행되는 연정훈, 나인우와의 마지막 이야기 첫 번째 편이 그려진다.
연정훈이 운전하는 차에 다 같이 타고 출근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시작부터 뭉클한 마음을 나누며 아름다운 이별의 첫 장을 연다. 맏형 연정훈은 다른 멤버들에게 "너희가 이제 '1박 2일'을 이끌어 가야 한다"라고 격려했고, 나인우는 "어제 잠을 못 잤다"라고 긴장감을 털어놓는다.
본격적인 오프닝은 KBS 앞에서 진행된다. 이날 여행의 콘셉트는 '인정 사정 볼 것 없다'로 멤버들은 나인우의 인팀, 연정훈의 정팀으로 나눠 다양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제작진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1박 2일'답게 하자"라고 독려했고, 멤버들 또한 힘차게 미션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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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나인우가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