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앵콜이 길어집니다."
"박재상! 박재상! 박재상!"
결국, 이날도 5시간을 달렸습니다.
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과
그들의 연예인이 만난
2024 흠뻑쇼
지금 시작합니다. PSY
'디스패치'가 '2024 흠뻑쇼'의 시작, 원주 공연을 함께했습니다. 공연 전 무대를 짓는 순간부터, 공연의 생생함을 포착했습니다.
셋팅은 공연 4일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무대를 쌓아 올리고 대형 LED를 설치합니다. 여기까진 일반 콘서트와 같죠. 이제, '흠뻑쇼'의 무기(?)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먼저 물대포. '흠뻑쇼'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물놀이 기계인데요. 무대·런웨이·지정석 앞에 설치됩니다. 총 90개가 깔립니다. 양 사이드에 대형 물대포 8대도 추가로 설치됩니다.
발라드 파트에서 빛을 발하는 워터스크린. 물로 대형 화면을 만들어 영상을 맺히게 하는데요. 2가지 종류의 노즐을 사용해 영상이 잘 나올 수 있게 합니다.
제설기도 있습니다. 눈이 아닌 비를 만드는데요. 미스트처럼 가는 물줄기를 가지고 있어, 공연 전 관객들의 땀을 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3/0000106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