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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ninamll조회 9082l

피오 "군대서 내 중요부위 본다고 샤워실 바글바글…수백 명 몰려 다치기도" | 인스티즈

피오는 "(군대)에서 선임하고 트러블 같은 건 없었냐"는 질문에 "딱히 그런 건 전혀 없었다. 마지막 때 저희 멤버들이 다 같이 와서 공연도 해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샤워실에서 '피오 중요 부위 한번 보자' 이런 거 있지 않았나"라며 훈련소에서 있었던 19금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피오는 "몇백 명이 있던 상황이었다. 훈련하고 막 샤워실로 몰렸다. '피오 중요 부위 보러 가자' '피오 바나나 보러 가자'라면서. 내가 듣는데 육성으로 그러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샤워실에서 옷 벗을 때부터 약간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라. 어차피 다 남자애들이니까 화끈하게 쫙 벗고 들어가면서 '빨리 봐라 빨리 봐' 그러면서 같이 샤워하면서 장난도 치고 그러고 있는데 다 몰려서 애들이 다치는 거다. 계단에서 막 넘어지고 공간은 좁은데. 미안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연예인이고 좀 유명하지 않나. 저랑 같은 소대에 있던 애 중에 저를 챙겨주는 애가 한 명 있었다. 저를 챙겨주더라. 샤워실에 가면 자기가 먼저 가서 자리를 맡아줬다. '형 연예인이니까 약간 민망하죠' 하면서. 그날도 샤워실에 같이 있는데 구석 자리를 막 뛰어가서 자리를 맡아 놨다. '고마워'하고 샤워를 하고 있는데 애들이 하도 몰리고 너무 시끄러우니까 소대장이 내려와서 호루라기 불면서 '다 엎드려뻗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알몸이지 않나. 쌩 알몸인데 다들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다. 보디가드 같은 친구가 제 앞에서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다. 그 친구가 아래로 저를 보며 '괜찮냐'며 자꾸 체크하더라. '괜찮으니까 앞에 봐'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 고마워서 사인도 많이 해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21/0007665119

추천


 
진짜싫다 ..
4개월 전
아이고야.. 미 쳣나진짜
4개월 전
설령 궁금해서 보더라도 힐끔힐끔보든지.. 육성으로 다 들리게+우르르 몰린다는 게 충격 🤐 지 몸에도 달린 거 뭐가 궁금하다고..
4개월 전
이래서 가기싫어하는분들도 계실듯하네요..그게 정당화?되어서는 안되지만...
4개월 전
베르룬  0.0003%
어쩔수없지 뭐 이름있는 연예인이고 살면서 언제보겠어 라는 생각으로 다들 몰려갔을듯 좀 개념없긴해 ㅋㅋ
4개월 전
엄연히 성희롱인데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여야 하나요???
4개월 전
베르룬  0.0003%
군대잖아요 저기는 답도없는 곳이라서 뭐 할수있는게 없어요
4개월 전
저러고 노세요?
4개월 전
베르룬  0.0003%
제가 왜요 남에껄 봐도 힐끗봤겠지 저러고 개념없이 몰려가서 왜보죠 ㅋㅋ..
4개월 전
아 ㅋㅋㅋㅋㅋㅋ 힐끗은 보시는구나 남에 를 ㅋㅋㅋ 자랑은 아닌거 같은데
4개월 전
찌미닝  쩡쩡
힐끗도 안보는게 정상이에요
4개월 전
sub
으... 그 군중들이 다같이 동화되서 저능해지는거같음 진짜 싫다...
4개월 전
22ㅋㅋㅋㅋ...여러명이 있으니까 군중심리로 인해 잘못됐다는걸 못느끼는듯.밀양처럼.
4개월 전
아 개현타올듯......
4개월 전
사람이 아니라 비품 취급하니까 거기 있는 사람들도 서로를 인격체라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고 끝낼게 아니라 군대도 바뀌어야해요
4개월 전
정신 차리게 된다는 군대인데 여전히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군대라고 어쩔 수 없다고 치부하는게 아니라 바뀌어야한다고 해야합니다. 일반인도 누군가 자기 몸을 흝어보면 기분 나빠하는데 연예인이라고 다를게 뭐가 있나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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