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여자친구의 집이 계단을 오르고 통로를 지나야 현관문이 나오는 주택인데, 유독 한 택배 회사 기사만 현관문 앞이 아니라 계단 위에 택배를 던져 놓고 간다고 설명했는데요.
분실 우려에 위탁 장소를 문 앞으로 지정하고 택배 기사에게 따로 문자를 보내 부탁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글쓴이 여자친구는 본사 고객센터에 문의 글을 2차례 남겼고, 업체 측으로부터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는데요.
그런데 이 답변을 받고 나서 불과 10분 뒤 해당 택배 기사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택배기사는 본사에 항의한 것에 대해 화를 냈고, 이 과정에서 글쓴이 여자친구는 택배 기사로부터 반말과 욕설, 협박을 당했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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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녹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7250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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