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구려로 결혼식하기! ] 2.
신혼여행은 절대로 괌, 하와이 같은 데 가지마 >>
괌, 하와이... 미국영이라고 그렇게나 좋아하던데, 옛날에 괌 여행갔던 애들 후회한 애 엄청 많아! 비키니나 원피스 수영복 입은 거 자랑하려고 간다던데 거기 가지 마! 미국사람들에게 돈 줘봤자.. IMF때 나락간 한국집안애들 극단적선택하고 다닐 때, 한국에서 다국적기업출신이란 백인흑인동양인무리들이 한국에서 전 지구에서 젤 큰 생동성실험하고 다녀서 한국에서 신체포기각서 쓰고 병들어서 나가는 사람이 속출할 때... 다국적기업의 본산 미국인들에게 돈 줘봤자... 기분만 나쁜 뿐이야
그리고 하와이 지상낙원이라는데... 어차피 한국여자들이 버린 페트병쓰레기 진짜 신경질난다고 싫어하는 사람 많고, 인종차별 그거 감내하면서 분노하면서 그 미국사람들과 어울려살겠다고 한국관광지의 목빼놓고 기다리는 사람들 죄다 무시하고 미국으로 가는 여자들 보면... 남자들 보면... 신혼부부들 보면... 그냥 양심이 없다 싶더라
난 IMF때 극단적선택한 사람들 많이 봐서.. 외화가 없으면 나라가 망가진단 걸 알기에.. 해외로 여행도 안가! 아, 나도 딱 한 번 갔다! 집안 친척이란 인간이 미국으로 가는 표 끊어줘서 월세 전전하는 거지신세인데도 가긴 갔어! 결혼식 참석하라면서! 이러면... 미국에서 사는 교포까지 있는 집안인 주제에 미국으로 해외여행 하나 가지 말라고 말한다고 ‘너만 미국 즐기려는 거 아냐?’라고 하겠지?
근데 난.. 미국으로 내 돈주고 간 적이 없어... 엄마가 미국사는 친척과 매일 전화통화를 하다시피 하니까 그런 거고!(요새는 거의 안함!) 울 엄마도 허영에 들떴던 게 뭐냐면... 월세를 전전해도 백화점에서 옷 사려고 고집하더라! 내가 몇 번이나 자빠지지 않았더라면, 엄마는 아마도 옷에 가산을 탕진했겠지?
아빠도 나도 백화점만 보면 덜덜 떨고... 엄마는 백화점 옷 아니면 사람취급 안하면서 20년을 버티고... 난 백화점에서 옷 한 벌이라고 안사려고 버티고 (뭐, 2000년대에 몇 번 사긴 했다! 월세로 나락가기 전에... ) 엄마가 하도 옷 가지고 뭐라고 해서... 난 요새 [중고]옷만 삼. 잠옷으로 쓰는 면티도 15년 내내 한 개 갖고 버틴 적도 있고... 엄마는 그래도 직접 손빨래를 하는 사람이기에 대단한 사람... 다른 옷 밝히는 애들은 스타일러 놓고 전기 펑펑 써대면서 빨래도 안하고 버티더라...
난 미국가서 좋은 경험 거의 못했기에... 여행한 번 했다고 성장했다고 하는 애들은 이해 못하겠더라. 애초에 그 친척은 나랑 아무런 관련이 없고.. 나도 친척들이 너무너무 싫어서 내가 결혼하다고 해도, 내가 죽는다고 해도, 친척이 한 명도 오지 않았음 하거든! 난 죽어서 부모 옆에 묻히기도 싫어! 엄마가 수목장 한다길래... 난 그냥 산분장하겠다고 함 엄마는 어차피 평생 불경이나 외면서 부처에게 기도드리고 살 테고, 난 엄마가 돌아가시면 불경 다 태워버리고 오빠랑 인연끊고 살고 싶음.. 내가 불교 욕한다고 해서, 나보고, “ 당장 이 집에서 나가! ” 라고 했던 어머니... 이미 고인이 된 조상도 내가 불교 욕하니까, “ 네 까짓 게 감히 부처에게 대들어? ” 라고 하면서... 호통치고 짜증내던 이제는 죽은 사람들...
그리고 천주기독교랍시고 깝치면서... 시종일관 비웃는 얼굴로 내 얼굴 하나 쳐다보기 싫어하면서... 악착같이 결혼식 부주금은 받아내겠다고, 청첩장을 엄마에게 돌리던 사람들... 어차피 그거 엄마돈이니 상관이 없는데.... 난 내 결혼식에 1명의 친척도, 1명의 친구도 오지 말았음 좋겠음!
내가 곱게 웨딩드레스를 입었는데... 평소에 날 *녀취급하면서 꼴아보던 새파랗게 어린 남자애들이 실실 쪼개면서 쫓아오면.. 얼마나 끔찍할까? 천주기독교인 친척언니가 하나 있는데, 그 집안 사람들 난 다 싫더라.. 내가 천주기독교 예수마리아 욕했다고 날 사람취급을 안함.. 엄마에겐 이런저런 보내는데... (그래봤자 싸디싼 거! 외제차를 세 대 굴린다더라, 그 집 자식들이! 어떤 차는 1억이 넘는다고 하고! ...울 아빠는 현재시세로 300만원짜리 차 타고 다님! 나도 그 300만원짜리 차가 소중함! )
이유도 없이, 내가 종교 욕했단 이유로, *녀취급하는 건 친척아줌마들도 마찬가진데... 그 친척아줌마들이 낳았단 딸들 다섯명이든 열 명이든 간에 한 명도 내 결혼식에 오지 않았음 좋겠음... 아들도 잘났다고 하든말든 상관이 없어.. 기분나쁘게, 그 사람들 비웃음 받으면서 내가 왜 버진로드 걷냐? 나보고... 나이 40이니까 처녀 아니지 않냐며 실실 쪼갠 친척 남자애들... 성희롱 하고 나서도 잘 살던데... 그 이후로, 난 친척사람들을 전부 사람취급 안하게 되었음...
나보고 40이니 처녀 아니지 않느냐? 하고 비웃은 친척남자애들도 어차피 다 결혼하더라... 그럼 내가 그 친척남자애의 여친이었던 마누라들에게 꿉신대야할까? 아니지.. 그냥 인연을 끊ㅇ프면 되지! 나에게 성희롱한 인간의 마누라도 얼마나 도덕성을 가진 인간폐기물일까 그 생각만 들더라.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어차피, 인간은... 이기적이란 거야. 하류층이 괌이나 하와이에 신혼여행 간다고 해서... 그 결혼이 축복받는 게 아니야... 괌이나 하와이는 적어도 월 1,000이상 버는 애들이 가는 곳이라고 봐야해.. 그러니 월 1,000 이상 버는 애들 아니면 괌이나 하와이 여행광고 쳐다보지도 마라... 미국에서도, 월 1,000 이상 되는 애들 아니면.. 괌이나 하와이로 여행 안갈 것 같다...
해외여행비용 400만원 500만원 천만원... 그거 무서운 돈이다!
절대로.. 괌이나 하와이 여행간다고 해서 경험자라고 추앙하지 마라...
괌이나 하와이... 예전에 자금세탁하고 튄 애들 도피처로도 유명했고...
골프캐디들이 사장들과 바람나서 가는 곳이라는 소문도 자자했던 곳이다
이러면 괌이나 하와이에서... 고소를 할까? 괌이나 하와이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을 퍼뜨렸다고!
근데... 그럼 100% 선량한 애들만 괌이나 하와이에 가나?
신혼여행이란 것도 어차피 다 돈벌이산업.. 속은 여자가 바보다.
절대로 해외여행상품에 속아넘어가는 여자가 되지 말자
해외여행 간다고 해서 경험치 하나도 안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