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Side to Sidell조회 11214l 1
이 글은 7개월 전 (2024/7/18) 게시물이에요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의 '대세' 인기에 찬물을 끼얹은 '과잉 경호' 논란이 식을 새 없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인권위(국가인권위원회) 제소에, 해당 경호업체의 거짓 해명이 들통나며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이다.

 

앞서 12일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에 힘입어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를 위해 홍콩으로 떠난 바. 그런데 이날 그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정도의 '황제 경호'를 받으며 뜻하지 않게 빈축을 샀다.

 

이 목격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지며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변우석 경호를 맡은 업체 직원들은 공항 게이트를 통제하고, 라운지 이용 승객들에게 난데없이 플래시를 쏘는가 하면, 일반 시민들의 항공권을 검사하기까지 했다. 결국 이는 문제의 업체는 물론이거니와 "연예인이 벼슬이네", "아니 변우석이 도대체 누군데", "민폐 주고 튀어", "사람들 별 관심도 안 가지는 거 같은데 혼자 호들갑 떠네", "누가 보면 인기 배우인 줄" 등 변우석을 향한 비난으로 이어졌다.

 

비판이 쏟아지자 해당 경호업체 대표는 13일 뉴스1에 "(과잉 경호를 해야만 했던 상황은) 전혀 없었던 게 사실이다. 변우석 소속사에서도 그런 (과잉 수준의 경호) 요청을 한 적이 없다. 아티스트 팬덤이 아닌 일반인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피해가 안 가게 하기 위해서라도, 사고 방지 차원에서 철저하게 경호를 하려고 하는데 어쩌다 보니 이런 상황 발생한 점은 회사 대표로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또한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시인하며 "시민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일인 만큼, 깊이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항공권을 검사한 것에 대해선 "우리의 단독 행동 결정이 아닌 공항 경비대와 같이 했다"라는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논란이 가라앉긴커녕 이번 사태는 '인권침해'로 인권위에 제소되기까지 했다. 한 네티즌은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을 '인권침해'로 인권위에 제소했다"라며 민원신청이 완료된 캡처 사진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국가인권위원회는) 국가기관, 공기업 등 공직유관단체, 구금·보호시설 등의 업무수행(국회의 입법 및 법원·헌법재판소의 재판은 제외)과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부터 제22조까지의 규정에서 보장된 인권을 침해당하거나 차별행위를 당한 경우, 이에 대한 진정이 접수되면, 조사 및 심의, 의결 과정을 거쳐, 인권침해라고 판단된 경우, 적절한 시정 조치를 권고하는 기관"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인권위 인권조정센터 상담자는 A 씨로부터 "인천국제공항이 공직유관단체이기 때문에 기획조사팀에서 조사할 것"이라며 "조사관 배정되면 핸드폰으로 안내해 드리겠다"라는 안내도 받았다고 한다.

 

더욱이 이튿날인 오늘(15일)은 경호업체 대표의 해명이 거짓으로 들통나며 화를 키웠다. 인천국제공항 측 관계자는 15일 동아일보 등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변우석이 출국할 당시 사설 경호업체가 라운지에서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 해위는 공항경비대와 협의된 행동이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출입구 게이트는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이 출국하거나 방한할 경우 공항경비대 측이 자체적으로 통제를 할 수 있지만, 승객의 신분증이나 항공권은 공항경비대 또한 함부로 검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이런 행위에 대해 애초 변우석의 사설 경호업체와 협의가 이뤄진 게 없다"라며 "경호업체 측이 왜 이런 해명을 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황당함을 표출했다.

 

https://naver.me/FfeKQPZh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플쏘튀ㅋㅋㅋㅋ
7개월 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센스 무슨일ㅋㅋㅋㅋㅋㅋ
7개월 전
영국닭집  토트넘
진짜 짜친다 짜쳐
7개월 전
기자들이 빡세게쓸때 1위: 업계관행으로치부해도 이해안될때라는데.. 매섭다
7개월 전
RΙΙZE  우리들만의 색으로 물든 마음
플래시 쏘고 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개월 전
선 좀 지키고 살자
7개월 전
팬치  제발 니 인생에 훈수하세요.
항공권을 왜 니들이...ㅋㅋㅋ
7개월 전
저 상황 직접 봤었는데 관심이 없더라도 쳐다보게 될 정도로 많은 경호원들과 사람들이 쫓아가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저정도로 과잉대응을 해야하나싶으면 글쎄요...경호원들이 더 빡세게 나가니깐 오히려 사람들이 누구길래 그래?하면서 더 몰려든 느낌이라ㅠ
적당한 경호가 좋지않을까 싶네요ㅠㅠ

7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예수 배신한거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있음??.jpg155 디귿13:5149199 2
이슈·소식 우리나라 근무 상황에서 육휴제도 싫어하는 거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함146 우Zi7:4872305 4
이슈·소식 여탕 들어온 초딩 싸대가 갈겼어요 아직도 분이 안풀림82 한 편의 너9:4962348 0
유머·감동 이번 지디 앨범 가사 구리다는 걸 바로 체감해보는 법87 juvx14:3653076 4
유머·감동 26~35살 익들은 22살 보면 무슨 생각 들어?66 재즈음악이흐르는15:1527949 0
주말에 난리난 설악산 근황9 쿵쾅맨 10.23 02:06 19792 2
sm 아티스트 앨범에 보이콧 스티커 붙이고 다닌다는 승한팬들.jpg7 탐크류즈 10.23 02:06 8316 1
아아, 로즈몽은 일본, 일본. 한국에는 약 69개의 매장이 있지만 일본에는 매장이 ..1 다시 태어날 수.. 10.23 02:00 2390 1
화산귀환 여성팬들이 네이버 불매하는 이색적인 이유1 S님 10.23 01:53 3019 0
[단독] 정부, '파산 직전 국가'에 12조 원 빌려줘 돌려받을 길 막막16 31110.. 10.23 01:53 8915 4
'인당 70만원' 10분만에 완판시킨 안성재7 오이카와 토비오 10.23 01:39 9974 0
독도 뺏기지말자 본적 옮기기 동참하자 30862.. 10.23 01:39 1259 1
"우리가 더 적다고?”…독도로 본적 옮긴 일본인 5천명, 한국인 3천명9 無地태 10.23 01:39 7871 0
로제&브루노마스 - APT.(아파트) 글로벌&미국 스포티파이 1위 달성 남준이는왜이렇게귀.. 10.23 01:05 1275 1
민주당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은 김건희 게이트1 킹s맨 10.23 01:05 599 1
안재욱이 조세호 결혼식에 간 이유..7 더보이즈 상연 10.23 00:50 8126 3
잘한다는 반응 나오는 아일릿 라디오 라이브.x ㄱㅇㄸ 10.23 00:40 612 0
경찰, 윤 퇴진 '촛불행동' 6300명 정보 확보…집회 족쇄 채우나3 세기말 10.23 00:18 597 1
"윤석열 대통령 퇴진하라” 경남 대학생 1천인 시국선언 어니부깅 10.23 00:14 558 2
나스닥은 갔는데…악재 겹친 네이버웹툰1 Twent.. 10.23 00:13 1452 1
3년 전... 아깝게 퓰리처상을 놓친 작품1 31134.. 10.22 23:47 5307 0
달 위치에 다른 행성이 있다면?2 맠맠잉 10.22 23:45 450 0
[단독] LVMH그룹, '세포라' 이어 뷰티 브랜드 '프레쉬', 한국 시장 철수3 김밍굴 10.22 23:17 3694 0
어제자 한강 게이동영상85 네가 꽃이 되었.. 10.22 23:17 46182 2
나 냥줍한 고양이 당근마켓으로 임보자 구했었거든26 봄그리고너 10.22 22:40 12675 35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