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장미장미ll조회 727l

한-일 '초계기 갈등', 일본 사과 없이 5년 반 만에 봉합 | 인스티즈

한-일 ‘초계기 갈등’, 일본 사과 없이 5년 반 만에 봉합

한국과 일본이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양국 간 군사 현안인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대책에 합의했다. 양국은 시비를 가리지 않은 채 ‘함정과 항공기 간 안전거리 유지’ 등의 재발 방지 대

www.hani.co.kr



한-일 '초계기 갈등', 일본 사과 없이 5년 반 만에 봉합 | 인스티즈

한국과 일본이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양국 간 군사 현안인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대책에 합의했다. 양국은 시비를 가리지 않은 채 ‘함정과 항공기 간 안전거리 유지’ 등의 재발 방지 대책에 합의하는 방식으로 5년 반 만에 초계기 갈등을 봉합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지난 1일(현지시각) 양자 회담을 한 뒤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두 장관은 공동 언론발표문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초계기 갈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실무급 협의를 진행해 양측 함정·항공기 간 통신 절차 및 본부 차원의 소통 방안을 포함한 합의문을 작성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해상에서 조우할 경우, 합의문을 준수해 작전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략)

양국 초계기 갈등은 2018년 12월20일 동해에서 조난한 북한 어선을 구조하던 한국 해군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에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접근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한국은 일본 초계기가 광개토대왕함에 근접 위협 비행을 했다고 주장했고, 일본은 광개토대왕함이 일본 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로 조사(겨냥해서 비춤)했다고 주장했다.

한·일 과거사에서 일방적으로 양보하던 윤석열 정부는 첫 국방백서인 ‘국방백서 2022’에서 초계기 갈등에 대한 기존 입장을 실었다. 하지만 이번 합의로 2019년 2월 만든 ‘일본 초계기 대응지침’을 일본의 사과 없이 철회하는 셈이 됐다.



 
Michael Scott  DUNDER MIFFLIN
진짜 독도까지 넘기려고 그러나 이젠.. 그냥 빨리 죽어주세요 제발..
4개월 전
😠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인기멤, 비인기멤 박제해서 난리난 통계.JPG314 우우아아12.11 09:01127469 0
유머·감동 [네이트판] 접시에 비닐씌워서 케이크먹는 예비시댁…170 기후동행12.11 08:42113568 2
유머·감동 직장인들 사이에서 호불호 많이 갈린다는 난제130 응원할게요12.11 11:2270487 0
이슈·소식 🚨오늘자 보고도 믿기지않는 jtbc 단독🚨158 우우아아12.11 19:2449459 25
유머·감동 푸바오 한국 거주 때 VS 최근 중국 얼빡 사진 비교123 누눈나난12.11 14:1463439 7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35 네가 꽃이 되었.. 07.18 23:14 49165 1
오늘자 배우 노정의 기사사진.jpg4 알라뷰석매튜 07.18 23:13 16611 1
요즘 뮤지컬배우 활동하는 가수들.jpg 메로놔 07.18 23:11 939 0
수지 데뷔하고 3일 됐을때22 뇌잘린 07.18 23:00 26786 15
GS25 점주가 신상 와인 발주하고 놀랜이유4 류준열 강다니엘 07.18 22:50 13975 0
속보] 尹 "100년 전 역사로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 못 받아들여”3 언더캐이지 07.18 22:46 1497 1
여성 성폭행하려다 남친까지 살해시도 20대, 2심서 50년→27년 감형4 사정있는남자 07.18 22:42 911 0
파일럿 최초 시사회 후기 모음.x1 아악오에 07.18 22:38 1433 0
최근 갑수목장 근황 ! 병원개원 함7 thf92.. 07.18 22:21 6773 0
아직도 누나한테 남동생 밥 차려주라고 하는 부모가 있네요 밍싱밍 07.18 22:20 2141 0
가정폭력 이혼 후 스토킹 살인미수, 피의자는 고작 징역 5년? 박뚱시 07.18 22:19 348 1
탈색하고 느낌 완전 새로운 아일릿 민주 이로하 퇴근무새 07.18 22:15 1855 0
싱어게인 1위 하고나서의 근황.jpg 메로놔 07.18 22:14 1739 0
[단독] 과기정통부, 알뜰폰 저가 요금제 규제 예정6 멍ㅇ멍이 소리를.. 07.18 22:12 4103 0
다이어트약먹고 조현병 걸린 사람 본 적 있는 달글25 풋마이스니커스 07.18 21:59 10966 1
[단독] 수지, 치명적 사랑 그린다 '실연당한…조찬모임' 주인공1 따온 07.18 21:49 3221 1
'故이영승 교사 사망' 전원 무혐의에 뿔난 전교조…"전면 재수사하라"1 장미장미 07.18 21:48 501 0
윤석열 정부 언론 칼럼 사주했다가 미국 검찰한테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2 레츠게리따피자 07.18 21:10 15835 17
프로미스나인 8월 12일 싱글 "Supersonic" 컴백 연예가중계 07.18 21:02 598 1
에이티즈 산, 우영 보그 6월 화보.jpg1 위례신다도시 07.18 20:50 1189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