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라는 우리나라 의류회사가 미국 MLB 브랜드를 어패럴로 계약해 상품화하며 크게 성장함
우리나라 판권뿐 아니라 중국 판권을 얻어서 중국시장에서 엄청난 재미를 봄.
미국에 대한 중국 젊은층의 동경심이 구매로 이어져 한국보다 비싸게 팔아도 엄청 팔린다는 분석.
한번 브랜드화 재미를 본 F&F 는 다큐멘터리 회사인 "디스커버리"를 계약, 아웃도어 어패럴로 또다시 크게 히트함
공장 하나 없는 F&F 는 라이선스-OEM 생산만으로 떼돈을 범.
이거를 본 다른 의류회사들도 경쟁적으로 해외 유명브랜드를 가져다가 옷에 붙여 팔아먹기 시작함
원래 투박한게 아웃도어 아니냐? 4x4 자동차 Jeep 어패럴
디스커버리에 질수 없는 자연탐사 다큐멘터리 "네셔널지오그래픽"
뭔가 들고다니면서 아웃도어 할것 같은 즉석카메라 브랜드 "폴라로이드"
카메라라면 질 수 없다, 현대적 원조 필름카메라인 "코닥"
방송에서 우리빼면 섭하지, 보도-뉴스전문채널 "CNN"
뭔가 날라다녀야 아웃도어 같잖아? 이미 망한지 한참된 미국항공사 "팬암" 도 어패럴로 환생
진짜 날라다니는게 뭔지 보여주지. 미국 항공/방산 전문기업 "록히드마틴" 어패럴
참고로 록히드 마틴은 이런거 만드는 회사 ;
날라다니는거 말고 굴러다니는거 어떨까? 영국 고가 미니자전거 미니벨로 브랜드 "브롬톤" 어패럴
우리는 아예 우주로 간다! 미항공우주국 NASA 어패럴
(아니 이게 어떻게 라이센스 계약이 되지)
세계는 한류 열풍인데 내수위주 해외/외국어 브랜드 난무 한다는 의류업계 지적도 있긴 함.
터프한거, 밖에 들고 다니는거, 날아다니는거 웬만큼 나온거 같은데 K-라이센스 어디까지 나올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