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블루 아카이브ll조회 666l

김두관 "일극체제로 당 DNA 훼손”…이재명 "당원들의 선택” | 인스티즈



김두관 "일극체제로 당 DNA 훼손”…이재명 "당원들의 선택” | 인스티즈


18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의 첫 방송토론에서 대표 연임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를 향한 김두관·김지수 후보의 협공이 쏟아졌다. 김두관 후보가 경쟁자 없는 ‘이재명 일극체제’를 두고 “민주당의 디엔에이(DNA)가 훼손당한다고 생각하는 당원이 많다”고 비판하자 이 후보는 “당원들의 의사에 의한 민주적 결과물”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시비에스(CBS) 중계로 열린 방송토론에서 김두관 후보는 이 후보의 연임 도전을 두고 “혹시 2026년 지방선거에 이재명 후보 쪽 사람들을 공천하기 위해서 연임을 하시는 거냐”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당 대표·최고위원이 대선에 출마하려 할 경우 선거일 1년 전까지 사퇴하도록 한 당헌 25조 2항을 고쳐,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 당무위원회 의결로 시한을 달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이 후보가 연임할 경우 대선 1년 전인 2026년 3월엔 대표직을 내려놔야 하는데, ‘당권-대권 분리’ 조항까지 고쳐 같은 해 6·3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행사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는 당헌·당규상 ‘대선 1년 전 사퇴’가 원칙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나친 상상과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혹시 사법리스크 때문에 대표를 한번 더 하시려고 하는 게 아니냐”고 묻는 김두관 후보의 거듭된 공세에도 “이미 재판은 진행 중이고 또 수없이 많은 기소를 당했다. 당 대표를 한번 더 한다고 그걸 피할 수도 없고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선을 그었다.
김두관 후보는 민주당이 친이재명계 주류 일색의 ‘일극체제’라는 당 안팎의 평가와 관련해 “우리 당의 생명이 역동성과 다양성인데 민주당의 민주화 디엔에이가 많이 훼손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당원이 꽤 많다”고 비판했다. 반면에 이 후보는 “당원들의 의사에 의한 민주적 결과물을 ‘체제’라고 표현하는 건 옳지 않다. 당원들의 선택을 폄하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당 대표 출마선언에서 띄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재검토·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유예’ 등 감세론도 도마에 올랐다. 종부세는 참여정부가, 금투세는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까닭에 당내에선 이 후보의 주장이 민주당의 전통적 세제 담론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김두관 후보는 토론에서 “에이아이(AI·인공지능)가 (노동자를) 대체하면 일자리가 줄어든다. 기본소득과 복지가 계속 확보돼야 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우리 당의 (세제) 근간인 종부세, 금투세는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후보는 “종부세든 금투세든 논쟁의 대상이기에 마치 신성불가침한 의제처럼 ‘무조건 수호하자’는 건 옳지 않은 태도”라며 “실용적 관점에서 접근해서 (정책의) 잘못된 부분은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49717.html



추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식당에서 데이식스 예뻤어 나오는데 너무 이상해서272 Wannable(워너10.18 14:02114704 28
팁·추천 클렌징 오일+클렌징 폼은 제가 가장 반대하는 이중 세안 조합이에요290 다시 태어날10.18 19:0482437 6
이슈·소식 "성전환 수술 없이도 OK"...男→女 바뀌는데 18일이면 끝125 태래래래10.18 11:0190953 4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한국 아파트 침입영상 (충격주의)🚨168 우우아아10.18 19:0886918 8
이슈·소식 박지윤 남사친이 성소수자인 걸 알면서 상간 소송건 최동석121 게터기타10.18 13:1093351 23
현금 29억원 실물4 NCT 지 성 10.10 23:30 9824 1
션, 정혜영 부부 근황3 굿데이_희진 10.10 23:18 2172 0
[속보]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대표 영장 기각 ittd 10.10 23:08 479 0
'세계 최장 복역' 일본 사형수, 58년 만에 무죄 확정1 편의점 붕어 10.10 22:55 1665 0
한강 작가님 수상 이후 도쿄 서점 근황1 모모부부기기 10.10 22:47 2669 0
벌써 6년이나 됐다는 YG 보석함 출신 연습생들 근황.jpg 철수와미애 10.10 22:44 1756 0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투어 개최…8개 도시 13회 공연[공식]1 둔둔단세 10.10 22:34 669 0
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잔해물 반출 작업, 카메라 교체로 '중단' 장기화 어니부깅 10.10 22:24 235 1
POW(파우) 2ND EP [Boyfriend] 바쁜하루여 10.10 22:03 191 0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에서 임무 수행 중 사고로 순직19 311095_return 10.10 21:58 18043 0
윤석열, 이재명, 한동훈 한강 노벨상 축전 차이.JPG147 우우아아 10.10 21:57 117547 7
오늘자 제니 음중 역조공8 네가 꽃이 되었 10.10 21:55 20404 1
(네이트판) 어머니가 미혼모여친과의 결혼을 반대합니다1 Twenty_Four 10.10 21:44 2198 0
블랙리스트 만든 정부, 한강 소설도 '사상검증' 정황 (19년기사) 밍싱밍 10.10 21:17 1378 0
🚨노벨문학상으로 난리 난 일본 서점 상황🚨155 우우아아 10.10 21:13 79810
지리산 둘레길 데크에 누군가 이런 작품을 남기고 갔다네.twt5 맠맠잉 10.10 20:56 9707 3
총각인 척 23살 어린 여성 사귄 50대, 결별 통보하자 스토킹 시작1 색지 10.10 20:56 1145 0
결국 사람 죽였다는 2만 '사적제재 유튜버' ..jpg6 후꾸 10.10 20:52 33044 3
노벨문학상 민음사 라이브 근황.jpg26 칼굯 10.10 20:49 39234 26
인기아이돌 그룹 멤버 C군 인성논란41 한문철 10.10 20:47 41140 3
전체 인기글 l 안내
10/19 4:36 ~ 10/19 4:3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